갈수록 어려지는 연예인 데뷔 가요계 로틴 시대, 94년생이 온다 ↑강지영, 공민지, 동호, 권소현(왼쪽부터) 1992년생인 원더걸스 소희, 선미 등 하이틴(High Teen)들까지도 요즘 가요계에선 나름 '어른'이 됐다. 그들보다 어린 동생들, 즉 '로틴'(Low Teen)들도 활발히 활동하는 시대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만 15세인 94년생들이 있다. 94년생의 대표 주자는 카라의 강지영, 2NE1의 공민지, 유키스의 동호. 지난 15일 데뷔곡 '핫이슈'를 발표한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 역시 94년 생이다. 1994년 1월 18일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강지영은 지난해 여름부터 5인조 걸그룹 카라에 막내로 합류했다. 강지영 합류 이후 카라는 '록 유', '프리티 걸', '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