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로 알 수 있는 건강진단법 ▣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면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것이 문제이다. 배가 많이 나온 임산부의 걸음거리를 생각하면 된다. 복부 비만인 경우, 히프 근육이 약한 사람이 이 유형이며,복근이 약한 젊은 여성들은 대부분 신발을 끌고 다닌다. 이 경우는 턱을 들어올려 시선을 전방 30m 정도 앞으로 보도록 하고, 발을 뻗어 착지할 때는 발꿈치부터 착지하도록 한다. ▣ 모델같이 걷는다. 걷고 나면 어깨 결림이 심한 경우이다. 척추가 휘어져 보이고, 가방을 한쪽 어깨에 같은 쪽에만 매는 사람에게 많이 볼 수 있다. 중심이 뒤로 쳐져 있어 안정감이 없어보이는 보행을 한다. 이 경우는 아랫배를 살짝 누르면서 몸의 선을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한다. 무릎의 간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