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덥기 때문헤 화장품도 상할 수 있습니다. ◇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고 뚜껑을 꼭 닫자 여름철 35℃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화장품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장마철 끈적끈적 높은 습도 역시 화장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휴대용 화장품과 미용도구는 여름철 왕성한 피지 분비와 땀은 물론 장마철엔 습기가 더해지면서 쉽게 오염되고 화장이 얼룩지고 자칫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화장대를 정리하면서 휴대용 화장품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퍼프나 아이섀도 팁 등의 미용도구는 깨끗이 세탁하고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해야 하며 더러워진 퍼프의 경우 미세 먼지와 세균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을 주의해야한다. 무엇보다 습기에 약한 파우더 제품은 뚜껑을 꼭 닫고 눅눅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