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변, 건강하십니까? 소변횟수 하루 5, 6회 정상… 혈뇨땐 요로염증-결석 등 의심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수분 섭취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땀 분비와 소변량이 늘어난다. 소변은 혈액이 우리 몸을 순환한 뒤 신장에서 걸러진 결과물이다. 신장에서 걸러진 혈액 속의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요로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소변은 우리 몸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소변의 색깔, 냄새, 거품, 양, 횟수, 혼탁 정도를 점검하면 내 몸의 건강 상태가 보인다.》 ○ 소변량 500mL 미만 신부전 의심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대략 1.6L(1.5L 페트병 1병 정도)다. 방광은 보통 500mL 정도의 소변을 담아두고 한번에 200∼400mL씩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