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진영 위암으로 사망, 장진영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배우 장진영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크게 슬퍼하고 있다. 장진영은 1일 오후 4시 5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서른일곱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꿈일 거다", "다시 생각해도 당신이 떠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빈다", "아직 다 꽃이 피지도 못했는데 벌써 지는거냐"며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일부에서는 장진영이 출연한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를 언급하면서 말그대로 영화처럼 살다 간 그녀를 그리워했다. 장진영은 당시 위암 투병속에서도 애절한 사랑을 나누는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