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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남은 음식 활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27. 22:31

설날 남은음식 이렇게 활용하세요


 
밥피자ㆍ완자전볶음밥ㆍ닭살 샐러드 등으로 재탄생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음식 장만하는데 재료비도 만만치 않고, 이것 저것 남아서 골칫거리가 되기 일쑤. 자칫 낭비하기 쉬운 명절 요리를 알뜰하게 준비하고, 남은 음식을 깔끔하게 활용할 수는 방법이 무엇일까?

설날 상차림 재료를 구입할 때는 식단을 미리 짜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의 종류와 양을 확인한 후 구입할 식품을 필요한 양만큼 구매한다.

상차림을 할 때는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분량만 차리고, 국물은 한 사람당 1컵 분량(200cc)만 준비한다.

그리고 밥ㆍ반찬ㆍ전 등의 남은 음식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조리방법을 이용하여 재활용해보자.

남은 밥을 이용한 메뉴

▷누룽지 샐러드 : 남은 밥을 살짝 펴서 누룽지로 만든 다음 기름에 튀겨 샐러드 재료로 사용한다.

▷김말이 밥튀김 : 남은 밥에 당면을 함께 섞어 김으로 싸서 튀김가루 옷을 입혀 튀긴다.

▷밥피자 : 남은 밥에 계란과 밀가루ㆍ소금을 넣어 반죽한 다음 후라이팬에 틀을 만들고 그 위에 갖은 고명을 얹어 피자치 즈를 넣고 오븐이나 팬에 굽는다.

▷볶음밥 오징어 말이 : 찬밥을 볶아서 오징어 속에 넣고 자른다.

남은 반찬을 이용한 메뉴

▷목살ㆍ삼겹살 장조림 : 남은 돼지 목살 또는 삼겹살을 통마늘ㆍ연근ㆍ무 등을 넣고 장조림장으로 졸인다.

▷흰살 생선살 남은 것 이용 : 흰살 생선살 남은 것을 믹서기에 갈아서 기름을 빼고 후라이팬에 볶아서 김밥 소재료 또는 주먹초밥 겉에 묻혀 사용한다.

▷닭살 샐러드 : 제수용으로 쓴 닭의 살을 녹황색 야채ㆍ드레싱과 섞어 만든다.

남은 전을 이용한 메뉴

▷모듬전 야채전골 : 남은 전에 당근ㆍ양파ㆍ표고버섯ㆍ고추ㆍ대파ㆍ다시마 등을 넣고 끓여서 전골을 만든다.

▷완자전 볶음밥 : 남은 완자전과 밥에 당근ㆍ대파ㆍ양파ㆍ굴소스ㆍ참기름ㆍ식용유를 넣어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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