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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할 때 나오는 비둘기가 하얀색인 이유는?

tipInfo 2009. 6. 7. 00:31
일단, 얌전하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얌전하고 온순해서 잘 울지도 않는다고 해요. 일단 공연을 하게되면 소음은 기본이고 환한 조명에 엄청난 인파... 새들이 스트레스 받기엔 딱 좋은 환경인데, 비둘기는 원래 도시에 익숙한 새다보니 다른 새들보다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것이죠. 어찌보면 겁이 없달까요.

덩치가 작고 몸의 모양이 무난해서 어디에 집어넣기가 쉽습니다.

그런데다 잘 울지도 않고, 울어도 소리가 크지 않으니까 들킬 염려가 별로 없죠.

더구나 마술은 무대의 특징상 배경이 검은 경우가 많은데, 비둘기의 색상은 하얀색(내지 연한 갈색)이어서 눈에 잘 띕니다.

날개 요동치는 소리도 요란하고 화려해서, 비둘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소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일단 키우기 시작하면, 먹이나 거처가 까다롭지 않아서 크게 신경써서 키울 필요가 없구요. 귀소본능이 어떤 새보다도 강해서 풀어준다 하더라도 금방 다시 돌아오니까, 무대에서도 안심하고 쉽게 풀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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