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슈 784

월급 모아 집 사려면 15년4개월 걸려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5년4개월을 모아야 서울에서 82㎡(25평형)규모 중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값이 하락했다고는 하지만 봉급에 목을 메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내집 마련이 여전히 버거운 일이다. 4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가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자(정규직,비정규직) 월 급여와 서울 아파트 82㎡의 10월말 기준 평균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이는 작년 14년2개월보다 1년2개월 더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8월 기준 임금근로자 월 급여 평균은 174만5000원으로 지난해 10월 당시 서울 아파트값(2억9719만원)과 비교하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간은 14년2개월이었다. 하지만 올해 임근금로자의 월 급여가 184만6000원으로 10만원(5...

뉴스와이슈 2008.11.05

버블세븐 시가총액 비중 4년9개월 전 ‘U턴’

버블세븐 시가총액 비중 4년9개월 전 ‘U턴’ 시총 422조6378억원… 전국 시총 대비 25.26% 수준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전국 아파트 값의 30% 수준을 차지했던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4년9개월 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버블세븐의 아파트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422조6378억원으로 전국 시가총액(1673조3505억원)의 25.2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고점에 달했던 2006년 6월(29.58%)보다 4.3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부동산써브가 시세를 조사한 2004년 이후 최저치인 2004년 1월 말(25.42%) 보다 떨어진 수치다. 참여정부의 ‘버블논란’ 직후까지 꾸준히 상승한 버블세븐의 시..

뉴스와이슈 2008.10.28

버블세븐 시가총액 비중 4년9개월 전 ‘U턴’

버블세븐 시가총액 비중 4년9개월 전 ‘U턴’ 시총 422조6378억원… 전국 시총 대비 25.26% 수준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전국 아파트 값의 30% 수준을 차지했던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4년9개월 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버블세븐의 아파트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422조6378억원으로 전국 시가총액(1673조3505억원)의 25.2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고점에 달했던 2006년 6월(29.58%)보다 4.3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부동산써브가 시세를 조사한 2004년 이후 최저치인 2004년 1월 말(25.42%) 보다 떨어진 수치다. 참여정부의 ‘버블논란’ 직후까지 꾸준히 상승한 버블세븐의 시..

뉴스와이슈 2008.10.28

"금리 추가 인하 앞당겨야" 확산

"금리 추가 인하 앞당겨야" 확산 금리 내렸는데 CD금리 고공행진 지속… 한은 딜레마 대출 이자 부담 늘어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 반영 "이자 폭탄 때문에 못 살겠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CD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 한은이 금리를 내렸는데도 거꾸로 가고 있다. 이 때문에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앞당겨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0.25%포인트 인하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거꾸로 가는 CD 금리 한국경제 '뇌관' 지난달 말 6%를 돌파했던 국고채(3년물) 금리는 지난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급락해 15일 5.17%까지 떨어졌다. 한..

뉴스와이슈 2008.10.28

"금리 추가 인하 앞당겨야" 확산

"금리 추가 인하 앞당겨야" 확산 금리 내렸는데 CD금리 고공행진 지속… 한은 딜레마 대출 이자 부담 늘어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 반영 "이자 폭탄 때문에 못 살겠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CD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 한은이 금리를 내렸는데도 거꾸로 가고 있다. 이 때문에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앞당겨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0.25%포인트 인하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거꾸로 가는 CD 금리 한국경제 '뇌관' 지난달 말 6%를 돌파했던 국고채(3년물) 금리는 지난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급락해 15일 5.17%까지 떨어졌다. 한..

뉴스와이슈 2008.10.28

강호동 밥값, 몸불편하신 할아버지에게 보인 따뜻함 화제

강호동이 한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에게 밥값을 내준 사연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강호동의 이런 소식은 한 네티즌이 까페에 자신이 목격한 사연을 글로 올리며 알려졌는데,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역삼동의 한 한식집을 찾았는데 식사 중이던 강호동 일행을 보았다"면서 "평소 말 한마디 하시는 것도 힘들어 하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강호동!'이라고 외치셔서 그쪽으로 모시고 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은 이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으신 할아버지를 강호동에게 휠체어로 모시고 갔는데 매니저가 지금은 회의중이라면서 제지를 했지만, 강호동이 웃는 얼굴로 할아버지께 식사는 하셨느냐고 물으며 어깨도 주물러 드렸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할아버지에게 여러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프로그램중 어느것을 아..

뉴스와이슈 2008.10.21

강호동 밥값, 몸불편하신 할아버지에게 보인 따뜻함 화제

강호동이 한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에게 밥값을 내준 사연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강호동의 이런 소식은 한 네티즌이 까페에 자신이 목격한 사연을 글로 올리며 알려졌는데,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역삼동의 한 한식집을 찾았는데 식사 중이던 강호동 일행을 보았다"면서 "평소 말 한마디 하시는 것도 힘들어 하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강호동!'이라고 외치셔서 그쪽으로 모시고 갔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은 이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으신 할아버지를 강호동에게 휠체어로 모시고 갔는데 매니저가 지금은 회의중이라면서 제지를 했지만, 강호동이 웃는 얼굴로 할아버지께 식사는 하셨느냐고 물으며 어깨도 주물러 드렸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할아버지에게 여러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프로그램중 어느것을 아..

뉴스와이슈 2008.10.21

[마돈나 이혼] 英 ‘더 선’ “마돈나 부부 합의 이혼 결정”

英 ‘더 선’ “마돈나 부부 합의 이혼 결정” ㆍ입양 견해차로 불화 깊어 팝스타 마돈나와 영화 감독 가이 리치 부부가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더선’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더 선’은 측근의 말을 빌려 “이혼을 결정한 후 현재 그 발표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갈등은 입양에 대한 뚜렷한 견해차에서 비롯됐다”고 그 배경도 함께 밝혔다. 브라질 아이의 입양을 원하는 마돈나와 그렇지 않은 리치의 생각이 계속해서 충돌해왔다는 설명이다. 지난 6월부터 이 부부를 둘러싸고 불화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마돈나가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화설에 힘을 실어줬다. 더 선에 따르면 남편 리치는 이달 중순 중으로 마돈나 소유의 런던 자택에서 자신이 소..

뉴스와이슈 2008.10.16

[마돈나 이혼] 英 ‘더 선’ “마돈나 부부 합의 이혼 결정”

英 ‘더 선’ “마돈나 부부 합의 이혼 결정” ㆍ입양 견해차로 불화 깊어 팝스타 마돈나와 영화 감독 가이 리치 부부가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더선’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더 선’은 측근의 말을 빌려 “이혼을 결정한 후 현재 그 발표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갈등은 입양에 대한 뚜렷한 견해차에서 비롯됐다”고 그 배경도 함께 밝혔다. 브라질 아이의 입양을 원하는 마돈나와 그렇지 않은 리치의 생각이 계속해서 충돌해왔다는 설명이다. 지난 6월부터 이 부부를 둘러싸고 불화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마돈나가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화설에 힘을 실어줬다. 더 선에 따르면 남편 리치는 이달 중순 중으로 마돈나 소유의 런던 자택에서 자신이 소..

뉴스와이슈 2008.10.16

中 멜라민분유 이어 '고무 은어' 충격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오래 담가…고무처럼 질겨져 독분유로 중국산 식품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동부 장수(江蘇)성에서 이번에는 중국 4대 명어(名魚)에 들어가는 은어(銀魚)에 다량의 포름알데히드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의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우시(无錫)시 농림국에서 시장에서 팔고 있는 타이후(太湖)산 은어를 검사한 결과 다량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타이후에서 잡히는 은어는 명나라 때부터 중국의 4대 명어 가운데 하나로 꼽혔고 한국에서도 빙어, 병어 등으로 널리 알려져 식도락가들이 즐겨찾는 어종이다. 우시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시장에서 은어를 요리해 먹어보니 너무 질겨 고무를 씹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우시시 농림국 어정추(漁政處..

뉴스와이슈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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