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슈 784

고대녀 김지윤씨, 28일 저녁 경찰에 체포돼

'고대녀' 김지윤(25)씨가 28일 저녁 7시께 서울 제기동 자취방 앞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월 14월 용산참사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했다"며 체포 이유를 밝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김씨에게 4차례 소환 요구를 했지만, 김씨는 "평화적으로 도보행진했다, 소환에 응할 이유가 없다"며 소환에 불응해왔다. 현재 김씨는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내일 2차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밤 9시 50분부터 10분간 김지윤씨와 면회한 학교 선배 강영만(28)씨는 "김지윤씨가 조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강영만씨는 이날 밤 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지윤씨 체포는 표적 수사"라고 강조했다. 강씨는 "김지윤씨의 집은 경남..

뉴스와이슈 2009.05.29

비비케이 김경준 징역 8년 벌금 100억원

대법, 주가조작 등 유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28일 옵셔널벤처스의 주가를 조작해 회삿돈을 빼돌리고,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횡령 등)로 기소된 김경준(43) 전 비비케이(BBK) 대표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2001년 옵셔널벤처스 자금 319억원을 횡령하고 주가를 조작하는 한편, 미국 국무부 장관 명의의 여권과 법인설립 인가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대선을 앞둔 2007년 11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명박 후보의 주식 매각 내용을 담은 이면계약서를 위조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추가 기소됐다. 재판부는 “허위 사실로 시세를 조종하고 사문서를 위조..

뉴스와이슈 2009.05.29

송윤아 웨딩드레스

‘송윤아, 뉴욕의 트렌드를 입다!’ 여성 톱스타의 결혼식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역시 ‘웨딩드레스.’ 설경구와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송윤아가 결혼식 전날인 27일 고심 끝에 웨딩드레스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가 입게 될 드레스는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것이다. 한 관계자는 27일 “송윤아가 입게 될 웨딩드레스는 아이보리 색의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이라며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실루엣과 색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미국 뉴욕의 매디슨 애비뉴에 부티크를 둔 명품 브랜드. 전 퍼스트레이디로 현재 미국 국무장관인 힐러리 클린턴이 애용하고 있으며,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

뉴스와이슈 2009.05.29

경남경찰청장 고 노무현 전대통령 경호관 심부름보내고 투신

"바위에 20분간 함께 있었다" 당초 발표 뒤집어..전면 재조사 불가피 경호관 문책 피하려 허위진술 추정..`부실 수사'비난 빗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했을 당시 경호관이 곁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서거 경위를 명확하게 밝히는 한편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문을 풀기 위한 전면 재수사가 불가피해졌다.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27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심부름을 시켜 경호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투신하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통화(교신)기록과 경호관의 진술, 시간대 등으로 미뤄 그렇게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 청장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6시14분께 부엉이 바위에 도착해 담배 얘기를 한 뒤 6시17분에 경호..

뉴스와이슈 2009.05.27

KBS 뉴스, ‘조문객-> 관람객’ 방송사고 ‘공식사과문 발표’

KBS 2TV '뉴스 타임'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봉하마을 모습을 생중계하며, 취재기자가 '조문객'이라는 단어를 '관람객'이라고 잘못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KBS 뉴스가 공식 사과문을 게재한 것. 지난 25일 저녁 8시 40분께 해당 프로그램의 한 취재기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사흘째를 맞았지만, 추모의 열기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오늘은 평일이지만,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잘못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KBS 해당 홈페이지에는 맹비난의 글들이 쏟아졌고, 제작진은 당일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오늘(25일) 봉하마을의 추모 분위기를 전한 뉴스에서 현장 취재기자가 생방송 도중 '조문객'을..

뉴스와이슈 2009.05.27

한가인 버블댄스 인기 버블버블 버블댄스에 빠진 한가인 버블댄스, 문근영 스푼댄스

연기자 한가인이 CF에서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0일 ‘한가인의 버블 댄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 사이트와 각종 포털 동영상 게시판에 공개됐다. 브라운관에서 한가인의 춤과 노래 장면이 담겨있는 ‘한가인의 버블 댄스 동영상’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가인이 선보이는 댄스는 네티즌 사이에서 ‘버블 댄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가인은 가벼운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으며 사랑스러움에 극치를 달리고 있는 것. 배경에 등장하는 하얀 버블이 하얀 색상으로 옷을 입은 한가인의 세련된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네티즌은 “평소 모범생 같은 이미지와 달리 노래와 맞춰 리듬을 타는 한가인의 모습이 신선하다”면서 “동료배우들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캉캉..

뉴스와이슈 2009.05.22

노현정 전 아나운서 둘째 임신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다. 노현정은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최근 병원에서 임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첫 아들을 얻은 정대선, 노현정 부부는 미국 보스턴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6월 귀국, 현재 성북동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노현정은 아나운서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2006년 8월,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아들인 대선씨와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결혼 당시 재벌가 손자와 인기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이혼설 등 몇 차례 파경설에 휘말렸지만 다정한 모습으로 대외 행사에 참석해 의혹을 불식시켰다. 결혼 후 미국 보스턴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유학 생활을 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귀국,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뉴스와이슈 2009.05.22

충격! 잔혹한 중국인 10대 집단 폭행 동영상 …이기주의의 산물인가?

최근 중국에서 10대 중학생 3명이 다른 또래 여학생 한명을 집단 폭행하는 동영상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유포돼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21일 중국정보 사이트 온바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이 영상은 최근 중국 광둥(广东)성의 한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7분 4초짜리 이 영상에서 3명의 여학생은 한 여학생에게 머리를 축구공 차듯이 가격하고 쓰러진 여학생을 힘껏 밟기도 했다. 영상 속 피해학생은 가해학생들의 무시무시한 폭력에 겁에 질린 모습으로 울먹이며 조금의 반항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폭행이 이뤄질 당시 직접 폭행에 가담한 여학생 3명 이외에도 여러 명의 학생들이 있었으며, 폭행이 이뤄지는 동안 광둥어로 웃고 떠드는 등 아무런 죄의식이 없었다. 이 동영상이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여러 시민들이 폭행 장면..

뉴스와이슈 2009.05.22

'논스톱' 김영아, 일본서 이미 결혼 화제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연기자 김영아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달 25일 한국일 출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 소식은 19일 일본의 TV프로그램에서 일본 개그맨이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영어를 지목하며 밝혀졌다. 일본 현지에서도 이날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에 김영아의 이름이 인기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이슈가 된 바 있다. 김영아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의 사진 폴더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사진 아래 김영아는 "엄마 아빠께 인사하는 순간…너무너무 눈물이 났다…언니가 말해준것처럼 엄마의 눈을 절대 보지 않았다…그래도 그랬는데도 눈물이 너무많이 났다"며 "슬퍼서도 가슴이 아픈것도 아닌 느낌…처음 느껴보는 감동이였다. 엄마…아빠… 멀리서 생활하..

뉴스와이슈 2009.05.21

돌라 대낮에 총맞고 사망

'스텝업' 돌라, 머리에 총맞고 사망 충격 미국 래퍼 돌라(Dolla, 본명 Roderick Anthony Burton)가 18일 총에 맞아 사망했다. 'LA 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돌라가 18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쇼핑몰 베버리센터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날 돌라는 쇼핑을 하기 위해 베버리 센터를 찾았고, 쇼핑몰 입구에서 총격을 당한 뒤 곧바로 인근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는 여성과 남성, 두 명이 지목됐다. 하지만 살해 동기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남성 용의자는 총격사건 1시간 후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허리에 총기를 소지한 채 체포됐다. 돌라는 지난 200..

뉴스와이슈 2009.05.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