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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 화석이 경북 군위에서 발견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최근 중생대 공룡화석산지 기초학술조사를 하던 중 경북 군위군의 약 9000만∼1억1000만년 전 지층에서 익룡 발자국 화석을 찾아냈다고 7일 밝혔다. 이 발자국은 길이 354㎜, 폭 173㎜로 익룡 앞발자국의 특징인 비대칭형 세 발가락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은 1999년에 전남 해남에서 발견돼 2002년 학계에 보고된 ‘해남이크누스’(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앞발자국 길이 330㎜, 폭 110㎜이며, 뒷발자국은 길이 350㎜, 폭 105㎜이다. 국내 익룡 발자국은 해남 외에도 경남 하동, 사천, 거제 등에서 보고된 바 있다. 기념물센터는 “백악기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지역은 전 세..

뉴스와이슈 2009.09.08

주식부자 연예인 순위는?

코스닥 유상증자 참여 연예인 ‘대박’ 올해 코스닥 상장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연예인들이 대박을 터뜨리며 주식 부자로 새로 등장했다.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가수 양수경씨는 지난 6월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25억원(주당 650원, 384만여주)을 투자했는데 주가가 지난 4일 1300원으로 뛰면서 보유주식(총 지분률 5.4%) 평가액이 5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FCB투웰브’(옛 로이)의 유상증자에 9억원(5만5000여주)을 투자한 탤런트 견미리씨는 주가가 두달도 안돼 5배나 폭등, 보유주식 가치가 45억9000만원으로 급증했다. 견씨와 함께 1억원을 투자한 가수 태진아씨도 평가액이 5억1000만원으로 불어났다. 보유 주식 지분이 1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이들을 포함해 10명으로 집..

뉴스와이슈 2009.09.08

영화배우 장진영 위암으로 사망, 장진영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영화배우 장진영 위암으로 사망, 장진영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배우 장진영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크게 슬퍼하고 있다. 장진영은 1일 오후 4시 5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서른일곱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꿈일 거다", "다시 생각해도 당신이 떠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빈다", "아직 다 꽃이 피지도 못했는데 벌써 지는거냐"며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일부에서는 장진영이 출연한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를 언급하면서 말그대로 영화처럼 살다 간 그녀를 그리워했다. 장진영은 당시 위암 투병속에서도 애절한 사랑을 나누는 여주..

뉴스와이슈 2009.09.01

YF쏘나타, 예상판매가격

YF 쏘나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중형세단인 YF(프로젝트명)가 기존 쏘나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일 출시예정인 YF(프로젝트명)의 랜더링 1일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2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 신형 쏘나타는 2004년 9월 쏘나타(NF) 이후 5년만에 출시된 모델로 차명은 ‘쏘나타’를 그대로 사용한다. 이 차에는 세타 II 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연비는 12.8km/ℓ이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안전성도 강화됐다. 파노라마 썬루프와 핸들에 부착되는 패들 쉬프트형 변속기, 버튼 시동장치 등 고급 사양 및 첨단 사양도 적용됐다. 1일 공개된 랜더링을 살펴보면, 모든 라인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 듯 유기적..

뉴스와이슈 2009.09.01

KBS 2TV 1박2일 남극 탐험, 1박 2일 최종 목표는 남극 탐험 팬들 기대감 고조

1박2일 남극 탐험 도전 꼭 가겠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의 연출자 나영석 PD가 "'1박2일' 코너를 하는 동안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남극"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열풍-매드 어바우트 버라이어티(Mad About Variety)'를 주제로 열린 '컬쳐토크-흐름' 행사에 참석해 프로그램 제작여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같이 밝혔다. 나 PD는 "어느 프로그램이나 똑같을 것이다. 모든 것이 풍족한 상황에서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우리도 AD나 별도의 편집요원 없이 네 명의 PD가 편집을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로 인해 아이디어 회의에 매진하거나 현지답사에 ..

뉴스와이슈 2009.09.01

남동생 행방불명 실종사건

남동생 실종사건 '바지선 인신매매?'… 네티즌 제보 사건 수사 착수 지난 주말 인터넷을 모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 온 ‘남동생 실종사건’이란 제목의 글 속, 이 모(17)군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집을 나선 이 군이 인근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장면과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장면이 담긴 CCTV화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실종된 이 군은 북구 구포동 자신의 집을 나선지 5시간이 지난 22일 오후 7시쯤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발 제주행 배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군이 제주도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과 이 군의 휴대전화가 추적된 완도행 배를 탓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군의 ..

뉴스와이슈 2009.09.01

[조카리 노출사고] 플라비아 조카리, 경기중 수영복 찢어져 엉덩이 노출

사진=더선 홈페이지 캡처 이탈리아의 미녀 수영선수 플라비아 조카리가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로 기권패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페스카라 지역에서 열린 제16회 지중해 대회에 참가한 조카리는 한 수영 대회에 출전했다가 갑자기 엉덩이 치골 부근의 수영복이 터져 맨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조카리는 급히 손으로 찢어진 부위를 가리려 했으나 역부족이었고, 수영복을 갈아입을 시간이 주어지지 않자 눈물을 터트리며 결국 퇴장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조카리가 착용한 전신 수영복은 가격이 318파운드(한화 약 65만 원)의 ‘제이크드 J01‘로, 공기역학 기술을 도입해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영복 제조사(제이크드)..

뉴스와이슈 2009.07.04

하수구 괴물, 알고보니 실지렁이 군체

최근 유튜브에 공개돼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하수구 괴물의 실체가 밝혀졌다. 미국 덴버 채널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시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영상에 포착된 하수구 괴물의 정체가 ‘실지렁이’ 군체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동영상이 1949년에 건설된 오래된 하수구 관을 검사하던 한 건설회사의 직원에 의해 촬영된 것”이라며 “실지렁이 군체가 정기적인 청소로 자주 발견되지는 않지만 과거에도 하수구 검사 중 발견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에 촬영된 실지렁이는 실제 1.27㎝ 크기의 군체로,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은 카메라에 장착된 뜨거운 빛에 반응한 것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온라인 동영상..

뉴스와이슈 2009.07.04

최윤희 20년전 유현상과 비밀결혼 후회안해

최윤희 20년전 유현상과 비밀결혼 후회안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수영선수 최윤희가 20년전 가수 유현상과의 비밀 결혼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최윤희-유현상 부부는 20년전 한 사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유현상은 "증인 3~4명에 지인 몇명만 부른 조촐한 비밀 결혼식이었다"며 "당시 증인으로 가수 이승철도 있었다"고 밝혔다. 최윤희는 "사람들이 다시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지 않을 거냐고 묻지만 나는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당시에는 충분히 진지했고 지금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파라 포셋, 오랜 친구 오닐과 결혼식 앞두고 사망 미국 섹시 원조스..

뉴스와이슈 2009.06.29

브래드 피트의 머니볼 제작 나흘전 중단

브래드 피트의 새 영화 '머니볼 (Moneyball)'이 제작 나흘을 앞두고 중단됐다. 21일자 버라이어티는 콜럼비아 영화사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션스 11'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가 감독하고 피트가 주연하는 스포츠 영화 '머니볼'의 제작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22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제작이 시작되기 나흘전에 나온 조치다. 콜럼비아 영화사의 파스칼 회장은 '쉰들러 리스트'의 시나리오 작가 스티브 자일리언과 소더버그 감독이 함께 쓴 '머니볼'의 최종 각본을 읽어본 뒤 자신이 허락한 초기 각본과 다르다며 제작중단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소더버그와 피트의 에이전시인 CAA는 지난 주말 다른 제작배급사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제작배급사가 22일까..

뉴스와이슈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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