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보육정보 502

유아 돌연사 증후군 이유는?

신생아질환 - 엎어재운 아기의 돌연사 확률 높다 ◆ 엎어 재우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영국에서는 매주 10명 가량, 미국에서는 매년 6천명 가량이 돌연사로 사망하고 있다. 그런데 돌연사한 아기의 반 정도는 엎드려 재웠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아기를 똑바로 뉘어 재우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기를 바로 눕혀 재우면서 유아돌연사로 죽은 아기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아기를 똑바로 재우도록 강조하는 것은 엎어 재우기가 유아돌연사의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일기 때문이다. 실제 구미의 의학전문가들은 생후 1개월에서 1년 사이의 유아가 숨지는 가장 큰 원인은 아이의 잠자는 자세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이를 엎어 재우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미국에서였다...

육아보육정보 2008.10.24

열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가 열나요 초보 엄마인 주부 김 모씨(32)는 밤에 4살 난 딸아이가 갑자기 열이 펄펄 끓고 경련을 일으키며 자지러지게 울어 너무 당황했다. 김씨처럼 5살 미만의 소아가 갑자기 열이 나면 많이 놀라게 된다. 도대체 아이들은 왜 열이 나는 것이며, 언제 나는지,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속수무책이다. 남상정 대전선병원 소아과 과장은 "소아의 10∼15%는 발열 때문에 병원에 올 정도로 발열이란 돌 전후 어린이들에게 흔히 나타난다"며 "체온 측정은 반드시 체온계로 측정하고 발열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방어하기 위한 생리현상이자 우리 몸에 해를 끼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열이 날 때에는 가능한 한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열은 많은 양의 몸 안 수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음료수나 전해질 용액..

육아보육정보 2008.10.24

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 및 유모차, 아기침대 추천

만1세이하의 아기라면 후방장착이 가능한 카시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후방장착이란 아기가 뒷좌석에서 뒷창문을 바로보는 뒤보기 장착을 말합니다. 후방장착이 가능한 카시트는 신생아전용과 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가 있습니다. 신생아전용 카시트는 신생아~만1세경(10Kg)까지만 사용하는 후방전용 카시트로서 바구니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용기간은 10개월을 전후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람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는 신생아~만1세경까지는(10Kg) 후방장착을 그 이후에는 전방으로 전환하여 약 4,5세경(18Kg)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시트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상품(신생아/유아겸용 카시트) 1. 브라이택스 : 로얄급 2. 레카로 : 스타트+i 3...

육아보육정보 2008.10.21

이유식 잘 먹지 않는 아이 이유식 먹이는 법

이유식 잘 먹지 않는 아이 우리아기 쑥쑥 튼튼 키워주는 이유식 먹이는 법 이유식 순서 쌀죽 ⇒ 쌀죽 + 야채 ⇒ 쌀죽 + 고기 ⇒ 과일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권장하는 음식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같은 쌀이다. 쌀죽을 처음으로 먹이는 이유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gluten이 없고 맛이 담백해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수 있기 때문이다. 쌀죽은 처음엔 4배죽이나 5배죽이 적당하며 물대신 모유나 분유를 넣을수도 있다 ◈ 4 - 6 개월 쌀죽이 익숙해질 무렵 한가지 야채를 첨가해 먹여본다 이때 첨가하는 야채는 한가지를 일주정도 지속해 먹임으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 6개월 이후 쌀죽에 잘게 다진 고기를 넣고 끓여 먹임 (고기는 이유식 시작 2개월후 즈음에 먹이는 것이 좋다) 젖꼭지 대신 컵을 사용하..

육아보육정보 2008.10.11

연말부터 임신부 진찰비 20만원 지원

오는 12월부터 임신한 여성들은 산전 진찰비 20만원을 국가에서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산부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등을 받을 경우 검사 1회당 최대 4만원씩 모두 20만원을 전자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부들의 의료기관 선택을 돕기 위해 산전 진료 및 검사 비용을 인터넷 등에 공개하도록 했다. 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은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율이 낮아져선 안 된다는 이명박 대통령과 전재희 장관의 뜻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는 후문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임신에서 출산까지 드는 평균 비용은 185만원으로, 분만 비용이 평균 115만원, 산전 진찰 비용이 평균 ..

육아보육정보 2008.08.27

내아이 영재성 100% 키우기

내아이 영재성 100% 키우기 - 어릴적 풍부한 경험·연습·훈련이 영재 만든다 사람들 중에는 타고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사람이 있고, 평범하게 자라거나 중도탈락하는 사람도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성취는 아이가 개인적으로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강렬한 관심과 취미를 가지고 있을 때에 이루어진다. 스스로 자기의 관심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재능은 발달되는 것이다.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해서는 충분히 계발될 수 없다. 독일 뮌헨대학의 지글러(Ziegler)와 헬러(Heller)는 타고난 잠재력이 최대로 계발되는 데는 막대한 양의 경험, 연습,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의 학자 콕스(Cox)도 세계적인 저명인사는 어렸을 적 특별히 집중적인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막대한 양의 연습, 훈련, 경..

육아보육정보 2008.08.21

아토피 피부염, 샤워보다 목욕

[건강상식 허와 실] 아토피 피부염, 샤워보다 목욕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목욕 대신 샤워를 권하는 의사가 많았다. 일단 물이 닿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게 마련이므로, 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요즘은 하루 1~2번씩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목욕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는 의사가 더 많다. 목욕하는 동안 수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 물에서 나온 뒤 수건으로 온몸을 두드리듯 닦아내고, 목욕을 마치고 3분 안에 알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보습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야 한다. 비오는 날 가죽구두를 신고 나갔다 돌아오면 가죽 표면이 쪼글쪼글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피부도 목욕을 마친 뒤 3분이 지나면 수분이 ..

육아보육정보 2008.08.21

알록달록 파마머리 아이피부 다칠수도

탈모·각질·피부염 원인 요즘 길을 가다보면 파마를 하거나,알록달록 염색한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내 아이만큼은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튀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엄마들의 마음. 그러나 이같은 파마나 염색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화려한 머리모양 뒤에는 내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파마액 자체엔 독성이 없다.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파마액이 모공으로 흘러들어가거나 너무 독해 머리가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보다 두피가 약해 머리카락을 말면서 두피가 잡아당겨져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파마 후 비듬 같은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파마를 할 때 약의 강한 성분이 아이의 목이나 얼굴에 닿아..

육아보육정보 2008.08.21

잠자기전 꾸준히 삶의 거름 주세요

아이들 책이 넘쳐난다. 자칫 아이들이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하지만 읽을 책이 많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문제는 독서량이 줄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문화관광부가 조사한 국민독서실태를 보면 한 한기 독서량이 초등학생 20.5권, 중학생 7.6권, 고등학생 6.7권이었다. 그런데 1999년 조사 때에는 초등학생 23.3권, 중학생 9.6권, 고등학생 7.1권이었다. 책은 늘어났는데도 독서량은 줄어든 것이다. 특히 초등 5, 6학년의 한 학기 독서량은 19권으로 초등학생 평균치를 밑돌았다. 높은 학년으로 갈수록 점차 책을 멀리하는 것이다. 왜 그럴까 같은 조사를 보면 학생들 스스로 독서를 멀리하는 원인으로 ‘학교공부나 학원’(24.2%), ‘컴퓨터나 게임’(15%) 등을 꼽았다..

육아보육정보 2008.08.21

학습효과? 자유롭게 즐기게 하세요

여러 아이들한테 책을 읽어주는 일은 하나의 ‘놀이’다. 이는 부모가 자녀한테 읽어주는 것과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아이 처지에서는 또래들과 생각을 나누는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명을 상대로 책을 읽어주는 일은 쉽지 않다. 즐거워하는 아이도 있지만 따분해하거나 친구끼리 노는 아이들도 있다. 특히 유아나 낮은 학년 아이들일수록 그렇다. 그렇다고 듣기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현희 독서문화위원장은 “무시하거나 야단치지 말고 아이들이 왜 그런지 마음을 읽어주는 일이 우선이다”고 말한다. 이럴 때는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책 읽어주는 도중에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단순한 잡담이 아니라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이기도 하다. “혼자나 친구끼리 ..

육아보육정보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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