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슈 784

美시카고 "프랑스 푸아그라 야만적. 판매금지"

미국 최초로 푸아그라 판매금지 법안 통과 2006-04-27 16:56:25 앞으로 시카고에서 푸아그라 요리를 먹을 수 없게 됐다. 푸아그라(foie gras)란 거위 주둥이에 깔때기를 꽂고 콩을 강제로 먹여 실제 간보다 10배 이상 커진 간을 재료로 만든 프랑스 요리를 말한다. 프랑스의 일부 동물애호가들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우리나라의 개고기를 야만적이라며 문제 삼은 적이 있지만 미국인들이 보기에 푸아그라도 야만적이긴 마찬가지인 듯하다. 시카고의 앨더맨시(市)는 26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푸아그라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푸아그라는 실제로 시카고에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십여 개의 음식점과 일부 식료품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동물 애호가들은 요리에 사용되는 푸아그라를 ..

뉴스와이슈 2007.10.17

핵 실험실? 러시아 숲 속의 ‘기이한 건물’ [인터넷 화제]

해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러시아의 구형 건물 모습이다. 위성사진은 첨부되어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러시아 서부의 한 숲속이라는 게 발견자의 설명이다. 거대한 구형 건물이 숲 속에 숨겨져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건물이 수년 전부터 논란 거리였다고. 일부 주민은 구멍을 뚫어 그 속을 살펴보기도 했는데, 열쇠 구멍 모양의 구멍이 있고 방사능 경고를 표시하는 사인도 그려져 있다는 것이 사진 촬영자의 설명이다. 이 건물의 정체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핵 실험실’ ‘기인이 지은 집’ ‘창고’ ‘군사 시설’ 등등이 거론된다.

뉴스와이슈 2007.10.17

핵 실험실? 러시아 숲 속의 ‘기이한 건물’ [인터넷 화제]

해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러시아의 구형 건물 모습이다. 위성사진은 첨부되어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러시아 서부의 한 숲속이라는 게 발견자의 설명이다. 거대한 구형 건물이 숲 속에 숨겨져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건물이 수년 전부터 논란 거리였다고. 일부 주민은 구멍을 뚫어 그 속을 살펴보기도 했는데, 열쇠 구멍 모양의 구멍이 있고 방사능 경고를 표시하는 사인도 그려져 있다는 것이 사진 촬영자의 설명이다. 이 건물의 정체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핵 실험실’ ‘기인이 지은 집’ ‘창고’ ‘군사 시설’ 등등이 거론된다.

뉴스와이슈 2007.10.17

남양주공무원, 시청 - '여공무원이 공익요원과 도로변서 성행위' 기사 파장

술에 취해 도로변에서 공익근무요원과 성행위를 한 여성 공무원이 붙잡혔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가 이 공무원을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에서 '남양주 공무원' '남양주 시청' '공무원 공익' 등이 집중 검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은 네티즌의 지나친 관심이 개인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최근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기도 모 기관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여성 공무원 A씨와 20대 중반의 공익근무요원 B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이들은 성행위 장면을 지켜본 학생들이 112 신고를 하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

뉴스와이슈 2007.10.17

남양주공무원, 시청 - '여공무원이 공익요원과 도로변서 성행위' 기사 파장

술에 취해 도로변에서 공익근무요원과 성행위를 한 여성 공무원이 붙잡혔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가 이 공무원을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에서 '남양주 공무원' '남양주 시청' '공무원 공익' 등이 집중 검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은 네티즌의 지나친 관심이 개인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최근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기도 모 기관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여성 공무원 A씨와 20대 중반의 공익근무요원 B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이들은 성행위 장면을 지켜본 학생들이 112 신고를 하는 바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

뉴스와이슈 2007.10.17

바다 한 가운데에 우뚝, 별 일곱개 ‘정글 호텔’ 화제

두바이 인근의 바다 한 가운데에 세워질 예정인 ‘칠성급 정글 호텔’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건축 회사 시버라이트가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아페리온’이며, ‘정글 호텔’로도 불린다. 호텔 꼭대기 두 개 층을 열대 나비가 날아다니는 ‘인공 정글’로 꾸미겠다는 것이 설계 회사 측의 설명. 해변에서 300m 떨어진 바다 한 가운데에 건설될 예정인 정글 호텔은 헬리콥터 및 요트를 이용해야 도착할 수 있다. 28층, 185m 높이인 정글 호텔은 350개의 호화 객실 및 온천 시설, 미술관, 해저 레스토랑, 극장 등을 갖추고 있어 두바이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이라고 13일 영국 건축 전문 매체인 ‘빌딩’은 내다봤다. 인공 해변, 산호초 군락까지 있는 총 정글 호텔의 면적은 2..

뉴스와이슈 2007.10.17

바다 한 가운데에 우뚝, 별 일곱개 ‘정글 호텔’ 화제

두바이 인근의 바다 한 가운데에 세워질 예정인 ‘칠성급 정글 호텔’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건축 회사 시버라이트가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아페리온’이며, ‘정글 호텔’로도 불린다. 호텔 꼭대기 두 개 층을 열대 나비가 날아다니는 ‘인공 정글’로 꾸미겠다는 것이 설계 회사 측의 설명. 해변에서 300m 떨어진 바다 한 가운데에 건설될 예정인 정글 호텔은 헬리콥터 및 요트를 이용해야 도착할 수 있다. 28층, 185m 높이인 정글 호텔은 350개의 호화 객실 및 온천 시설, 미술관, 해저 레스토랑, 극장 등을 갖추고 있어 두바이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이라고 13일 영국 건축 전문 매체인 ‘빌딩’은 내다봤다. 인공 해변, 산호초 군락까지 있는 총 정글 호텔의 면적은 2..

뉴스와이슈 2007.10.17

귀신고래 다시 볼까? 사할린서 잇단 발견

한국계 귀신고래가 사할린 연안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귀신고래를 다시보기 위해서는 보전대책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조윤호 기자입니다. 울산에서 동북쪽으로 2천 킬로미터 떨어진 러시아 사할린 연안,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따개비가 온몸에 붙어 마치 바위처럼 보이는 귀신고래입니다. 유영속도가 느리고 바닥을 비벼 먹이를 먹다보니 각종 따개비 등이 온몸에 붙었습니다. 전 세계에 12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인 한국계 귀신고래는 사할린 연안에서부터 출산을 위해 동해안과 태평양 연안을 따라 회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신고래는 물 속에서 신출귀몰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쉽게도 19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사할린 연안에서만 올해 모두 83마리가 ..

뉴스와이슈 2007.10.17

귀신고래 다시 볼까? 사할린서 잇단 발견

한국계 귀신고래가 사할린 연안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귀신고래를 다시보기 위해서는 보전대책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조윤호 기자입니다. 울산에서 동북쪽으로 2천 킬로미터 떨어진 러시아 사할린 연안,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따개비가 온몸에 붙어 마치 바위처럼 보이는 귀신고래입니다. 유영속도가 느리고 바닥을 비벼 먹이를 먹다보니 각종 따개비 등이 온몸에 붙었습니다. 전 세계에 12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인 한국계 귀신고래는 사할린 연안에서부터 출산을 위해 동해안과 태평양 연안을 따라 회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신고래는 물 속에서 신출귀몰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쉽게도 19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사할린 연안에서만 올해 모두 83마리가 ..

뉴스와이슈 2007.10.17

짐바브웨에선 저녁 한끼값이 무려 ‘600만 달러’

[JES 구민정] 한 끼 저녁식사 값을 내기 위해 달러를 '꾸러미째'를 식탁 위에 올려놓아야 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살인적인 물가 상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그런 곳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짐바브웨에 있는 하라레 레스토랑에서는 저녁식사 한 끼 가격이 600만 짐바브웨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식사를 마친 남자가 "팁은 걱정 말라"는 듯 돈을 차곡차곡 쌓아 식탁에 올려놓다. 이런 기이한 풍경이 짐바브웨에서는 일상적으로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지폐보다 음식이 더 귀하기 때문이다. 짐바브웨가 이러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은 저성장 속에서 물가만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이 부족해 달러 뭉치를 주고도 물건을 살 수 없는 지경..

뉴스와이슈 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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