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물놀이 팁
1 올바른 구명동의 착용하기
조끼형
1. 조끼를 입듯이 양손을 소매에
껴입는다.
2. 가슴 끈을 조여 매고 허리끈을 당겨 몸에 한 바퀴 돌린 후 단단히
묶는다.
3. 목 끈을 앞으로 당겨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조인다.
목걸이형
1. 구명동의를 가슴 앞에서 펼친 후 목에
걸어 준다.
2. 끈을 구명동의 앞으로 모아 고리에 끼운 후 깊게 조인다.
3.
착용이 끝난 상태.
2. 수영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
경련은 물이 차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흔히 일어나기 쉽다. 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나므로 몸의 힘을 빼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다. 특히 너무 빨리 수영 했을 때 일어나는 위경련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구급요청을 한다.
3. 물에 빠졌을 때 행동요령
몸에 힘을 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팔을 벌리며 가위질하듯 양다리를 젓고, 발이 닿는다면 바닥을 차고 올라 숨을 쉰다. 옷의 밑단을 잡아 공기를 넣고 묶으면 튜브 역할을 해 물에 뜰 수 있다.
4. 어린이 물놀이 활동시 유의사항
어린이와 관련된 수난사고는 어른들의 부주의 및 감독 소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활동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 지도록 한다. 다리를 끼우는 방식의 튜브사용은 뒤집힐 경우 아이 스스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머리가 물속에 잠길 수 있으니 유의하자.
5. 물을 건널 때
하천이나 계곡 물을 건널 때는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하여 가급적 바닥을 끌듯이 이동하고,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을 바라본다. 무릎 이상의 급류 라면 수면 위로 설치한 로프를 이용해 한 사람씩 건넌다. 로프가 없을 경우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너도록 한다.
6. 수초에 감겼을 때
놀라서 발버둥 칠 경우 오히려 더 휘감겨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한다. 서서히 부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이며 헤엄쳐 나오도록 한다.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거워 지는데 이때 풀고 수상으로 나온다.
7.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
체력의 소모가 적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수영하며 머리는 언제나 수면 위에 내밀고 있도록 한다.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파도에 휩싸인 경우 버둥대지 말고 숨을 참고 있으면 자연히 떠오른다.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므로, 조류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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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익수자를 발견했다면?
무작정 물에 뛰어들지 않도록 한다. 신속히 인근 사람들에게 알려 구조요원 또는 122,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구명조끼나 튜브가 없다면 옷을 서로 묶어 끝에 페트병이나 슬리퍼를 달아 던져준다.
9. 구명조끼를 입었을 때 수영법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큰 부력이 몸 뒤편에 있으므로 꼭 누운 상태로 수영하도록 한다. 편안히 호흡하며 양팔을 어깨 옆으로 편다. 물을 몸 옆으로 힘차게 민다. 회전 시에는 양 무릎을 가슴으로 당긴다.
10. 입수 시 지켜야 할 사항 CHECK LIST
- 수영 전 손, 발의 경련 방지를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셔 수온에 적응한 후 입수한다.
-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절대 안 된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지나가지 않도록 한다.
-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너무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는다.
- 물에 빠진 시늉을 하거나 허우적거리는 흉내를 내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기도를 막아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껌을 씹거나 음식물을 입에 문채로 수영하지 않는다.
-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119(해상 122)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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