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목소리도 나이를 먹습니다.
유년 - 청년 - 장년 - 중년 - 노년
이렇게 똑뿌러지게 목소리의 변화가 느껴지는 게 아니라서~
(변성기를 거치는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그 변화를 못느끼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서 몸의 노화에 따라
성대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위축되면서 조금씩 목소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목소리는 성대를 통해 성대 점막을 진동시키면서 나오는 것인데
그 진동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부어올라 정상적인 진동이 되지 않으면
자연스레 목소리도 나이들게 되는 것이죠.
이는 성대의 노화뿐 아니라 목소리를 내는 방식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목이나 입에서 소리를 내는데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나 복식호흡을 통해 발성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수들이 두성이니, 가성이니 하는 것처럼 그에 따라 소리도 변하게 되는 거겠죠 ^_^)
그리고 환경적인 영향도 작용할 겁니다.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빨리 노화가 되는 피부처럼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날카롭거나 큰 소리로 목을 험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환경적 요인에 따라 목소리가 탁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피부관리, 주름관리, 몸매 관리를 통해 신체나이를 관리 할 수 있듯이
목소리의 노화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소리가 매우 중요한 - 성우분들의 경우 나이가 많이 들었어도
목소리에서만큼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런 분들은 '물을 많이 마신다거나'
'큰 목소리를 내기 전 목을 가다듬어 준다거나'
'술과 담배를 멀리하거나 ;'
'복식 호흡' 등으로 목소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많은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결국, 목소리도 나이를 먹지만
신체의 노화와 같기 때문에 관리한다면
보다 젊은 목소리를 유지할 수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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