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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아홉수'를 피하는 까닭은? 아홉수때 결혼을 피하는 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26. 11:15

결혼,'아홉수'를 피하는 까닭은? 아홉수때 결혼을 피하는 이유?

"아홉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아홉수에 해당되는 해에는 (19.29.39등등)에는 가정의 대소사를 안 치른다고 합니다.
이제 서른을 바라보는 노총각,노처녀임에도 스믈아홉살이라 결혼식을 미루고, 어렵게 장만한 집
에도 가장이 아홉수에 해당하는 해에는 이사가기를 꺼리기도 하지요.

예부터 동양철학에는 10이라는 개념은 특별히 달리 해석합니다.
즉 숫자란 1, 2, 3, 4, 5, 6, 7, 8, 9, 0 이렇게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하는데...
여기서 보면 9라는 숫자는 의미있는 숫자로서는 끝 마지막에 있는 숫자가 되었지요.
그러면 9다음의 10은 무엇이냐 하면 [1+0=1]이렇게 하여 1로 환원이 되어
다시 1, 2 ,3....이렇게 무수히 분열한다는 것이지요.

그러고 보니 아홉라는 숫자가 아주 불길해졌습니다. 이유는 천지기운의 맨 마지막에 있다 보니 끝이 난다, 있던게 없어진다 라는 의미가 일부 역술가에 의해 상담자에게 더욱 불길하게 묘사되어 아주 깊이 각인되고 여러 사람에게 전달 되었지요.
그러나 역시 정통 사주팔자에서는 그 얘기는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아홉수의 얘기는 동양철학의 개념이지 운명학의 개념이 아닙니다.
나아가 나이를 들먹여 9, 19, 29살에는 일을 벌리지 않는다라는 얘기는 지나친 속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창 청춘 남녀가 29살이 불길하다 하여 결혼을 미루는 거와 같은 어이 없는 사태는 속설의 피해사례이지요.

그러나 요즘엔 여자의 경우 30세 되기전에 29살이어도 많이들 결혼합니다.
20대와 30대라는 숫자가 어떤 의미에선 큰 차이가 있지요.



* 참고로 어느 분이 질문을 하여 추가로...

삼재 (三災)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

① 도병재(刀兵災):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
② 역려재(疫쟨災):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③ 기근재(飢饉災):굶주리는 재난

9년 주기로 들어온 이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또는 눌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가 되어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합니다.


*출생년띠가 : 해(돼지). 묘(토끼). 미(양) 사람은=====삼재해당년띠 : (사)뱀. (오)말. (미)양 띠 해가 삼재이고

*출생년띠가 : 사(뱀). 유(닭). 축(소)띠인 사람은=====삼재해당년띠 : (해)돼지. (자)쥐. (축)소. 띠 해이고

*출생년띠가 : 인(범띠). 오(말띠). 술(개띠) 사람은=====삼재해당년띠 : (신)원숭이 (유)닭 (술)개. 띠 해이고

*출생년띠가 : 신(원숭이). 자(쥐띠). 진(용띠) 사람은=====삼재해당년띠 : (인)범. (묘)토끼. (용)진. 띠 해가 삼재 입니다


자신의 출생년 띠를 보고 해당년 띠를 찾아가면 자신이 지금 현재 삼재에
와 있는지 알 수가 있고 언제 삼재가 드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어느 해(무슨 띠)에 태어 났는지를 보고

예를 들어 돼지띠와 토끼띠 양띠는 뱀띠해와 말띠해 그리고 양띠해 삼년간 삼재가 들어오는데
처음 들어오는 뱀띠해는 들삼재라고 하고
다음에 들어오는 말띠해는 눌삼재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양띠해는 날삼재라고 합니다.


이 모든것은 본인이 할 탓 입니다.

본인의 운명은 어느정도 하늘의 뜻도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본인이 알아서 판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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