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을 서양에서 공포의 날로 보는 이유는?
아라비아 숫자 13은 배반이나 반역이나 배교 등의 의미가 있다.
숫자 13은 적그리스도의 인수를 뜻하며 불순종하여 타락하고 하나님께 짓는 죄를 뜻한다.
완전수이며 신성수 중 12보다 1이 더 많아 불완전한 수가 된다.
예수님과 12제자를 합해 13명이 최후의 만찬을 위해 모인 곳에서
가룟 유다의 배반이 일어났기 때문에 13이라는 숫자에는 배반과 불행이 담겨 있다고 본다.
다빈치 코드 소설이나 영화에서 12제자와 예수님이 아니라,
11제자와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이다.
미술학자들은 최후의 만찬의 그림에 막달라 마리아는 없고,
예수님의 오른편의 인물이 막달라 마리아라고 한 다빈치 코드의 주장은 잘못이다.
그 그림을 그렸던 르네상스시대에는 젊은 남성을 여성처럼 수염이 없는 얼굴로 그렸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요한이다.
부활한 예수님을 처음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는 신약성경에 13차례 등장한다.
막달라 마리아는 수많은 논쟁을 낳는데, 복음서 저자들에게는 ‘성가신 여자’였다고 볼 수 있다.
여자를 믿지 못할 존재로 여겼던 그 당시와 로마시대에 복음을 전하면서
부활한 예수를 처음 본 사람이 여자라는 점을 믿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2005년 8월 30일 연합뉴스(워싱턴)에 의하면,
기독교적 배경을 가진 미국에서 그들이 가장 혐오하는 3가지 숫자 중 하나가 13이다.
미국인들이 혐오하는 숫자는 13, 65, 69이다.
숫자 65는 13에 5를 곱한 수로 배교의 뜻이 있다.
65는 미국에서의 은퇴 연령으로 이 나이가 넘으면 노인으로 취급받으며,
숫자 69는 관능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2005월 5월 16일 데일리서프에 의하면,
김종인 원광대교수가 1963년부터 2000년까지 일간지 부음기사에 게재된 2100명을 대상으로
11개 직업군의 평균수명을 조사했는데, 언론인의 평균수명은 65세로 가장 짧으며,
가장 장수하는 종교인과 14년의 차이가 난다.
사망원인을 보면 언론인은 암과 교통사고, 작가는 심장질환,
연예인이나 예술가는 간장 질환이 많다.
추가적으로, 일주일 중에 금요일을 통곡의 날이라고 본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날도,
노아의 홍수가 일어난 날도 금요일이었다.
무엇보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날도 금요일이다.
기독교인 일부는 13일의 금요일을 두려워하며,
미국의 공포영화 중에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영화가 계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05년 5월 13일 헤럴드경제의 기사에 “불운, 불길…오늘 `13일의 金요일` ”이 실렸다.
13일의 금요일이 1년 중 가장 불운하고 불길한 날로 꼽힌다.
2005년 중 숫자 13과 금요일이 만나는 유일한 날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사건은 금요일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2002년 6월 13일 금요일은 미선, 효선 양이 미군의 장갑차에 숨져 온 나라가 통곡했던 날이다.
아직도 영국의 해군은 비상사태가 아니면 13일 금요일에는 군함을 출항시키지 않는다.
한국에도 1990년에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13일 금요일은
컴퓨터 바이러스들이 가장 많이 활개를 치고 있었다.
특히,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등 이날 하루만 작동하는 바이러스 때문에
소중한 많은 자료들이 모조리 날아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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