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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영화, 연인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는?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11. 01:55


발렌타인데이영화가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준비되어 기대가 되고 있다.
 
먼저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뽑힌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들과 마음을 전혀 알 수 없는 남자들의 4가지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연인들에게 남녀 관계에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오해를 반복하지 않도록 충고와 조언을 제시한다.

이 영화 관계자는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신분 상승을 꿈꾸는 세상 모든 여자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치유할 현실 감각 100%의 스토리를 선보인다"며 "연애에 대한 환상으로 가득 차 현실 속 연애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실전에 강한 연애 고수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12일 개봉하는 브래드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는 평생을 다 바쳐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한 여자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어 한 줄기 눈물을 흘리게 하는 또다른 감동을 주는 영화다.

5일 개봉한 국내 영화 '키친'은 펀드매니저를 관두고 레스토랑을 준비 중인 남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 아내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주연으로 색다른 남녀 관계를 보여준다.

한편, 14일 발렌타이데이에 볼 만한 영화 외에도 TV에서도 이 날을 맞이해 연인들에게 다양한 로맨스 영화들을 제공한다.

채널CGV에서는 2월 13일 밤10시에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와 밤12시에는 '사랑'을 방영하며, TU 엔터테인먼트 채널은 '작업의 정석', 'B형 남자친구' 등을 방송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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