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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롭 녹스, 동생 구하려다 사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11. 01:38




영국출신  배우 ‘롭 녹스’가 18세의 어린 나이로 요절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롭 녹스(로버트 녹스)’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해리포터 시리즈 6편)에서 ‘마커스 벨비’역으로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 지난해 5월 칼 난동 사건에 휘말려 사망한 롭 녹스.

지난해 5월, 난투극에 휘말린 동생을 보호하려다 롭 녹스는 칼에 찔렸고 결국 사망했다. 롭 녹스는 피의자 칼 비숍(21세)에게 식칼로 동맥을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었었다.

 
당시의 난투극으로 다른 피해자들도 가슴과 다리, 팔, 얼굴 등을 공격당해 치료 중에 있으며 피고인 칼 비숍은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와 같은 소식은 지난 9일 영국 법정에서 열린 심리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록 놉스의 출연분은 사망 전, 촬영이 완료되어 영화를 통해서나마 그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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