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미인되는 오색온천지구

오색온천지구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점봉산과 한계령 자락을 가르며 나 있는 주전골은 설악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한적한 계곡이다.

단풍으로 특히 유명하지만 겨울 눈꽂 구경에도 최고의 장소다.

이곳 주전골 초입에 우리나라 온천 중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오색온천이 있다.

특히 이곳 오색온천과 온천에서 지척의 거리인 개천가 바위에서 솟아나는 오색약수는 차가운 겨울여행후 몸을 녹이고 건강을 돕는데는 최고라 하여 산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그린야드 호텔내에 있는 온천중에는 탄산 온천이 함께 있는데, 여자들에게 특히 좋다고들 해 미인온천이라는 애칭까지 가지고 있다.

탕에 들어가면 뜨거운 온천과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약간 차가운 느낌의 황토색 물이 있다.

이 황토색 물이 탄산천이다. 28도 정도의 기온으로 겨울에는 차갑게 느껴지는 게다.

뜨거운 온천물에 들어갔다가 탄산천을 거친다음 한방 사우나를 하고 차가운 물로 몸을 식히는 코스가 오색온천을 제대로 즐기는 비결.

탄산천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따갑지만, 조금더 있으면 몸이 시원하고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면 몸이 확 풀리는 기분좋은 느낌에 휩싸이게 된다.

문의처관리사무소 TEL : 033-672-8500

부가정보주변여행지간거리 낙산해변:20분, 설악동:40분, 대포항:35분, 속초해수욕장:40분, 백담사:70분 사진찍기좋은곳 오색온천에서 오색약수를 지나고 성국사를 지나면 주전골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용소폭포로 가는 도중의 선녀탕 주변의 청석바위에서 아래쪽을 배경을 사진을 찍으면 정말 괜찮은 사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