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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예방 생활습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15. 09:49

* 치질 예방 생활습관

항문과 입은 구조와 기능에서 유사하다. 입은 음식물의 유입을, 항문은 배설을 담당한다. 그러나 그 대접은 천차만별이다. 입은 조금만 다치면 아플세라 극진한 대접을 받지만 항문은 온갖 굳은 일을 다하면서도 무시를 당한다. 병이 생겨도 "죽을 병도 아닌데 그냥 참고 살지"라는 주인의 생각에 가혹한 고통을 당한다.

항문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할 때부터 수난을 겪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문을 소중히 여기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항문 쿠션의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적당한 음주 : 소량의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지만 술이 지나치면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의 위험이 높아진다.

2. 올바른 자세 : 오랜 시간 운전을 하거나 같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으면 항문이 충혈돼 치질로 발전한다.

3. 설사와 변비를 피해야 : 설사를 하게 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소화액이 항문을 자극해서 항문에 염증이 생긴다.

4.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 :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변이 부드러워지고 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진다.

5. 쪼그려 앉지마라 :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앉아서 빨래를 하면 항문주위의 압력이 가중된다.

6. 과도한 운동은 자제 : 치질 증세가 있는 사람이 등산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골프 등을 하면 복압이 상승해 악화된다.

7. 좌욕 : 배변후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궈 손으로 항문주위의 쿠션조직을 5분정도 쿡쿡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8. 대변을 참지마라 : 아침에 공복시 냉수 한잔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적당한 운동도 배변을 돕는다.
 
 
치질예방에 좋은 자세와 운동

#치질에 좋은 자세
-서 있는 자세는 누워있을 때보다 중력의 압력을 3배 많이 받기 때문에

  서 있을 땐 엉덩이에 적당한 힘을 줍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자세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자세를 수시로 바꿔 혈액순환을 유도합니다.
-치핵이 밖으로 빠져 나온다면 푹신한 방석을 깔고 앉아 자극을 줄이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운 자세가 효과적입니다.


 

#치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운동
-치질에 안좋은 운동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 특히 순간적으로 힘을 많이 주는 웨이트 트레이닝(헬스)이나

  골프 등은 치질에 좋지 않습니다.

-치질에 좋은 운동

  괄약근운동(항문을 조여 주는 운동)은 치질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산책, 조깅, 수영은 항문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치질예방법

1.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지나치게 짜고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고춧가루나 겨자, 생강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뒤 변을 보면 항문이 따갑고 화끈 거리는 것을 느낄수
있다. 김치는 백김치나 물김치가 좋으며 국은 미역국, 된장국, 쑥국을 자주
먹는다. 미역은 피를 맑게 하고 된장국은 장을 깨끗이 하며 쑥은 장의
독소를 제거한다.

2. 냉하고 습한곳을 피한다.
바닥이 냉한 곳에 장시간 기거하는 사람은 항문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치질이 생길 수 있다. 항문은 냉한 것을 싫어한다. 찬 데 앉은 일, 찬물로
씻는 것은 금물이다. 또 습기가 많은 곳에 거처하거나 하초(배꼽 아래, 방광의
위)가 습한 사람은 항상 항문 주위가 축축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쉽다.
야영 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치질을 많이 앓는 것도 이때문이다.

3. 지나친 좌승 생활도 좋지 않다.
자전거를 많이 타는 사람이나 승마 기수들, 운전수들은 항문에 피로와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 치질을 앓는 경우가 많다. 장기간 앉아서 일하거나 딱딱한 바닥에 오래도록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4. 술과 기호식품을 자제한다.
술, 커피 등을 과음하면 충혈(혈액순환 장애로 몸의 어느 한 부위에 피가
지나치게 많아짐)을 가져오기 때문에 치질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술은
치질에 매우 나쁘므로 피한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항문은 술에 절어
엉망인 경우가 많다.

5. 스트레스를 피한다.
항상 기쁘고 편한 마음으로 생활한다. 스트레스가 쌓여 마음이 불안하면 배변
습관이 나바지고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도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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