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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5주]태아 피부가 불투명해진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7. 11:49
엄마의 몸 자궁이 상당히 커져 배꼽과 흉골 아래까지 올라간다. 자궁의 크기는 축구공만 해진다.
태아의 몸 태아의 몸 길이는 22㎝, 체중은 700g 정도, 폐에서 계면활성제가 만들어진다.

태아의 성장 발달
피부가 불그스름해지며 불투명하게 변한다 태아는 지난주에 비해 몸무게가 약100g이상 늘어난다. 태아의 두뇌 세포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키는 쑥쑥 커서 자궁 안의 빈 공간을 점차 메워간다. 아직 지방질이 없어서 주름이 많지만, 피부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혈관이 다 비칠 정도로 투명했던 피부가 점차 불그스름한 빛을 띠면서 불투명해지기 시작하는 것. 태아의 온몸은 지방으로 덮여 있고, 피부를 덮고 있는 솜털 같은 배내털은 모근의 방향에 따라 비스듬하게 결을 이루고 있다.

임신부의 신체 변화
배•허벅지 등에 보라색 임신선이 나타난다 배와 엉덩이 그리고 가슴에 보라색 줄무늬가 나타난다. 이는 피부가 늘어나면서 피하지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모세혈관이 파열돼 생기는 것이다. 임신선은 크림이나 로션으로는 없어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출산 후에는 점점 엷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눈이 건조해진다 눈이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마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깔깔하거나 건조한 느낌이 든다. 이는 임신 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 인공 눈물을 사용해 눈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부라고 해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임신 전보다 더욱더 미용과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만 출산 후에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태아를 위한 영양 서취, 태교만큼이나 자신을 위한 외적 관리도 중요하다.

25 WEEK KEY POINT 머리카락과 피부 손질에 신경 쓴다. 임신부 체조를 시작한다.

임신 중의 피부와 머리 손질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잡티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은 대부분 아기를 낳고 나면 해소되지만,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기미, 주근깨, 가려운증 등은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골칫거리로 남는 경우도 많다.
임신 중에는 자주 세안을 하고, 적당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도록 한다. 또 임신 중에는 색소가 침착되는 일이 많으므로 직접 직사광선을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할 때는 자외선 타단 크림을 발라준다.
또 임신을 하면 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머리숱이 많아지기도 하낟. 평소 규칙적으로 트리트먼트제를 사용해 머리카락이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배가 더 부르기 전에 출산에 대비해 머리 손질을 해두도록 한다.

비만 예방을 위해 임신부 체조를 꾸준히 한다.
임신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만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일도 중요하다. 특히 임신 후기에 이르면서 체중이 급격히 늘고, 요통 등 임신으로 인한 부작용도 심해지므로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임신부 체조나 수영은 요통을 예방할 뿐 아니라 출산 때 사용하는 각종 근육을 단련시켜 순산에 도움을 준다.


   
자료출처: 중앙 M&B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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