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20~29cm, 배가 불거져 나온다. - 때때로 배가 땅기는 것을 느끼게 되며 태동도 잦아진다. 태아의 변화 - 피부의 지방 분비가 많아져 지방으로 덮인다. 피부색은 암적색이며 주름이 많다. - 내장은 발달해 있지만 폐의 호흡 기능이나 근육 발달이 아직 미숙하다. 따라서 조산할 경우 아직 밖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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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의 특징 | |
임산부의 변화 - 자궁저는 25~30cm,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여 요통 정맥류 치질이 늘어난다. - 자궁 수축 때문에 배가 땅기며 손으로 만져 보면 공처럼 단단하다. 1일 4~5회 정도 배가 땅긴다. - 유방이 커지고 젖꼭지나 외음부의 색이 점점 짙어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든다. 태아가 자람에 따라 자궁이 위로 치밀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태아의 변화 - 청각 기관이 거의 완성되어 모체 바깥소리에도 반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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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신장 7개월 태아는 신장이 약 35cm가 되고 체중은 1,000g에 달하여 신생아 모습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8개월 태아의 신장은 약 40cm가 되고 체중은 1,500g에 이릅니다. |
태아의 형태 7개월 피부색도 어두운 색에서 빨간색으로 되지만 아직 약하여 몸집 전체도 가늘고 얼굴에 주름이 많아 노인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신의 피부는 태지(胎脂)로 덮여 있습니다. 8개월 몸집도 상당히 성숙하여 신생아를 닮게 되지만 피하지방은 아직 불충분하여 약하게 느껴집니다. |
조산이 되면 7개월 요즘에 들어서는 의학의 발달로 자궁외에서도 생존시킬 수도 있게 되었지만 정상적인 성숙한 신생아에 비하면 문제가 많으므로 조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8개월 조산이 되더라도 대부분 인큐베이터(보육기)로 생존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엔 아직 곤란합니다. |
태아의 자세 8개월경에는 태아의 위치와 자세도 차츰 정해지기 시작하여 보통은 머리를 아래로 두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한 위치(두위)를 취하게 됩니다. |
자궁 7개월 자궁밑의 길이는 24~29cm이며 높이는 대략 위쪽에서 약 4~8cm에 달합니다. 8개월 자궁밑의 길이가 약 27~32cm로 배꼽과 가슴뼈 아래의 중간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
요통과 정강이 경련 및 현기증 임신 7개월째에는 안정기로 큰 문제가 되는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일은 적지만 하복부가 전방으로 돌출되어 하반신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요통이 생기기도 하며 정강이의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의 조절이 되지 않아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불쾌한 증상은 정기진단 때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도록 합니다. |
조산에 주의 자궁근육의 감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때때로 자궁이 수축되어 배가 조여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빈번하게 느껴지면 조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
임신선 8개월째에는 자궁이나 유방이 커지면서 피부가 늘어나게 되어 피부밑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져 배나 유방 표면에 검붉은 색을 띤 폭 3~4mm.정도의 임신선이 나타납니다. |
임신중독증의 위험 요통과 치질도 점점 생기기 쉬워지며 수분장애로 인하여 발이 붓기도 합니다. 체중의 이상증가(1주일에 500g이상)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의 시작이므로 언제나 수분 및 염분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
이 시기의 식사 7·8개월 역시 태아의 성장 · 발육에 요구되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힘써야 하며 소요칼로리는 비임신에 비하여 20% 정도가 더 필요하므로 질적, 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임신중독증의 예방을 위한 식사 임신후반기에 있는 임신중독증의 예방으로는 무엇보다 식사내용에 주의하는 일입니다. 소금을 적게 넣은 음식을 먹도록 하고 수분섭취를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혈압상승을 초래하는 동물성 지방질의 음식을 피하고 그 대신 콩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의 음식과 비타민, 미네랄 즉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며 우유는 마셔도 좋지만 대신 그만큼 수분을 줄여야 합니다. 고혈압이거나 지방질이 많아 뚱뚱한 임신부, 알레르기성 체질의 임신부, 전에 신장염이나 고혈압, 임신중독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임신부, 30세 이상의 임신부는 식사내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아의 영양공급은- 자궁내의 태아는 탯줄에 의해 태반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태반의 일부는 모체의 성분이며 일부는 태아의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태아는 모체의 혈액 속으로부터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노폐물은 얇은 막을 통해 모체의 혈액속으로 뿜어내는 것입니다. |
집안일 가족의 식사준비, 빨래, 청소 등 피로를 느끼지 않는 범위내의 집안일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이 되므로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며 식욕도 좋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내린다든지, 복부를 압박하는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는 경우에는 요통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해야 하며 피로를 느끼지 않더라도 자주 쉬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앉는 것은 피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에도 도중에 숨을 들여 마시도록 하며 의자에 앉을 때에는 깊숙히 앉고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릴 때에는 등을 펴고 넘어지지 않게 낮은 발판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
수면 임신 후반기에서는 배가 불러오므로 천정을 보고 반듯이 누워서 자기는 힘들 것입니다. 좌우 어느 쪽이든 옆으로 누우면 배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아서 편합니다. 이불은 가벼운 것으로 하고 요나 침대는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이 오히려 요통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리의 부종이나 정맥류 등이 있을 때에는 발을 약간 높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수분을 많이 먹게 되면 잠자는 도중에 여러번 화장실에 가게 될 것이므로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성생활 태반이 완성된 이 시기에는 유산이나 조산이 될 우려가 적으므로 어느 정도의 성생활은 허용됩니다. 배가 눈에 띠게 불러오는 이 시기는 남편의 체중으로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체위는 남편이 한쪽 무릎을 분인 자세(交差位)나 서로 보는 자세(前側位 · 前座位)등이 무방합니다.(남편의 격렬한 운동도 어느정도 제한되는 자세임). 정상위(正常位)상태에서 아내가 발을 높이 하는 자세나 아내가 남편의 위에 앉는 자세(騎乘位)는 남편의 성기가 너무 깊게 삽입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성생활을 금해야 할 때 출혈이나 복통이 있을 때, 유산이나 조산이 있었던 경우,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 양수 파손과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는 성생활을 금해야 합니다. |
임신을 하게 되면 유두가 검어지며 유방도 커집니다 이는 호르몬의 작용 때문인데 태어날 아기의 영양공급을 위해 유선을 발달시키고 유두를 물기 쉽도록 하기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기부터 유방의 손질을 해두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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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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