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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뺀스타들은 누구? 독하게 살빼서 성공한 스타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9. 15:29

[살뺀스타] 독하게 살빼서 성공한 스타들

2007년 독하게 살뺀 스타 총정리!

평생 이렇게 살 순 없잖아 - 이소라, 조정린

다이어트로 가장 큰 변신을 거둔 스타는 조정린과 가수 이소라다. 얼마 전, 20kg을 감량하고 날씬한 모습을 드러낸 이소라는 변화된 외모만큼이나 독특한 다이어트 이유로 더 화제를 낳았다. “평생 이렇게 통통한 채로 살 순 없었다.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는 그녀의 말은 많은 통통족들의 공감을 얻음과 동시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실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녀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하루에 1시간 30분씩 러닝을 통해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독하게 살 뺀 스타하면 조정린도 빼놓을 수 없다. 그녀의 다이어트 역사는 대략 5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 하루에 한 끼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다고 밝힐 정도로 그녀의 살떨리는 다이어트는 계속돼왔고, 얼마전 아찔한 소개팅 파이널에서는 원피스를 입고 헬쓱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도 못알아봤다는 후문이 들렸다.


기존 명랑하고 재밌는 이미지에서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으며, 네티즌들은 그녀의 다이어트에 대한 꾸준한 집념에 박수를 보냈다.  

애 엄마 맞아? 출산 후 처녀몸매로 ! - 장신영, 신은경, 김지혜, 오윤아

신은경, 장신영, 김지혜, 오윤아까지… 올 한해는 유독 스타들의 출산소식과 더불어 출산 후에도 S라인을 뽐내며 컴백하는 유부녀 스타들이 관심을 끌었다. 특히 25살 어린엄마 장신영은 만삭의 배로 화보를 찍으며 화제를 일으키더니 출산 후 3개월만에 16Kg을 감량, 아찔한 비키니 몸매의 화보집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드라마 ‘불량커플’로 컴백했던 신은경 역시 처녀 때보다 몸매가 더 슬림해졌다는 평을 받으며 매력적인 독신녀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


새해 드라마에서 에어로빅 강사역으로 컴백하는 오윤아도 ‘명품몸매’의 지존이었던만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바디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이처럼 출산한 연예인들이 빠른 속도로 예전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으면서, 많은 여성들이 특별한 비법이 있지 않을까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장신영은 매일 2시간씩 파워워킹을, 신은경은 출산 후 다이어트 하느라 몸관리도 못했다고 밝힐 정도로 출산한 연예인들은 컴백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 여자만 하나? 남자도 슬림 몸매열풍 - 박진영, 성시경

6년 만에 ‘네가사는 그집’ 으로 돌아온 박진영은 무대에서 멋진 춤동작을 위해 ‘비빔밥 다이어트’ (비빔밥에서 밥만 빼고 먹는 방법)를 한것으로 화제가 됐다. 10Kg을 감량한 덕에 1972년 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하고 군살없는 몸매를 뽐내며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평소에도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금연은 물론, 고기도 안먹는다는 그의 소신에서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다.

  
가수 성시경 역시 운동으로 8kg을 감량하며 한층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갸름해진 턱선과 작아진 얼굴 탓에 턱성형 여부를 의심했지만, 운동을 통해 얼굴 살이 자연스럽게 빠진것이라 일축했다. 성시경은 패션모델로도 발탁되면서 다이어트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지방흡입, 식이요법, 운동까지.. 해볼건 다 해봤다 - 김미려  

올 한해 다이어트로 최대 이슈가 된 사람은 역시 김미려이다. 가수로 화려한 변신을 위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려는 괴로워’ 에 출연하며 지방흡입, 쁘띠성형, 운동, 식이요범까지 예뻐지는 비법을 총 망라해서 보여줬다. 결국 13kg을 감량하며 가수로 변신했지만, 최근엔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는 이제장르불문, 성별불문하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면서 “다이어트 강도 역시 10kg 감량은 예사가 될 정도로 드라마틱해야만 이슈가 되는 형편” 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연예인들 대부분은 체계적인 운동과 저칼로리식 식이요법으로 몸매관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군살 없이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어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은 “연예인들의 경우 활동을 앞두고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부분 군살들은 지방흡입술을 통해 바로 효과를 보기도 한다"면서 “특히 어깨가 훤희 드러나느 드레스를 입을 때 삐죽 튀어나오는 겨드랑이 살이나, 잘록한 허리를 위해 복부와 옆구리살은 ‘레이저 지방흡입’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허벅지 뒤쪽의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팔 안쪽의 늘어진 살들은 연예인들의 지방흡입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부위다.이처럼 다양한 방법, 피나는 노력으로 변신에 성공하며 2007년 우리를 자극받게 한 스타들. 그들이 흘린 땀만큼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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