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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세계적인 머드축제 충남 보령머드축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4. 12:04

보령머드축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충청남도가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지난 6월25일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에는 충남 서해 해수욕장 총 39곳이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충남 보령머드축제  
2009년 12번째로 개최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11일~19일까지(9일) 총 55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무창포해수욕장
제11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해변예술제가 열린다.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청소년 가요제, 비치사커대회, 해변야구대회가 열린다.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국토해양부장관배 바다수영대회, 비치골프대회, 윈드서핑대회, 몽산포 해수욕장에는 모래조각대회가 열린다.

청포대해수욕장
서해 어살문화 축제(25일~27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태안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서산 마애삼존불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을 돌아 볼 수 있다. 보령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오서산 휴양림, 석탄박물관, 냉풍욕장 등 서천지역에는 마량포 해돋이 마을, 동백정, 한산모시관, 신성리 갈대밭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충남도는 쾌적하고 즐거운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가격표시제 실시하고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동화장실을 대폭 증가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보령 머드체험, 초등생 100여명 피부염 호소

충남 보령에서 머드체험에 나선 100여명의 초등학생이 피부염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7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4~5일 보령시 대천읍 대천천변 하상 둔치에서 열린 ‘미리보는 머드축제’에서 머드 미끄럼틀과 머드탕 등 체험시설을 이용한 보령시내 2개 초등학교 학생 1500여명 가운데 100여명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당국은 이날 제공된 머드와 샤워시설의 물, 대천천변의 풀 등과 접촉한 초등생들이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료 등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규명에 나섰다.

한편 보령 머드축제는 11~19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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