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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생기는 이유] 우리 몸에 점 생기는 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3. 00:31

점이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

사람은 평균 144개의 점을 가지고 있으며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점은 어느 한 조직이 불균형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혈관 조직으로 된 점도 있고, 색소를 포함한 세포나 모낭 세포가 모여서 생긴 점도 있으며, 결합 조직으로 생긴 점도 있다. 따라서 점이라고 해도 색이나 크기, 형태, 조직에 따라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간단히 말하자면, 주근깨같이 유전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많은 양의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해 생기기도 한다. 또 잘못 짠 여드름이 색소 침착에 의해 검붉게 되어 점으로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점이 생기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낮에 외출할 경우에는 챙이 있는 모자를 쓰는 게 좋다. 또 여드름을 짤 때에는 피부결에 따라 짜주도록 한다.

하지만 이미 생긴 점은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아 없애려 하는 사람이 많은데 눈에 띄지 않는 점은 그냥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얼굴이나 손바닥, 목 등 계속해서 시선이 닿는 곳에 있는 점이라면 제거하는 것도 좋으며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든지 색이 진해진다든지 껍질이 벗겨진다거나 많이 가렵고 출혈이 있다면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경우 반드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점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밖에 없다. 레이저 수술은 흉터 걱정도 없을 뿐 아니라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가격은 점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다.

수술로 점을 뺄 경우에는 뺀 날로부터 2∼3일 동안은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물을 튀기면서 씻고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경우에도 얼굴을 가볍게 눌러주면서 물기를 없앤다. 또한 평소에는 점 뺀 부위에 면봉으로 연고를 발라주어 깨끗하게 아물 수 있도록 한다.

수술을 했다고 해도 그 부위에 다시 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는 수술 후 생기는 딱지를 억지로 떼거나 세안 후 수건으로 문지르다가 딱지가 떨어지면 딱지가 떨어진 부위에 화장품이나 자외선이 닿아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점은 피부의 일부분에 주로 빛깔이나 모양의 이상이 생기는 형태 이상을 말합니다. 날 때부터 있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출생 후의 여러 시기에 발생하며 일정한 크기까지 서서히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자연히 사라져 버리는 점도 있습니다. 점은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좁은 의미의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의 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즉, 점세포가 피부의 표피 또는 진피에 증식되어 발생하는 색소성 점을 말하며 대부분의 점은 여기에 속합니다. 두 번째는 보다 넓은 의미의 점을 일컫는 것으로 선천적 발육 이상이나 기형으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점을 통틀어 말할 때입니다. 여기에는 푸른 점(오타모반)과 붉은 점(혈관종)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점이 생기는 원인이나 발병기전에 대해서는 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으로 생긴다는 설과 유전적인 요소가 있어 생긴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점은 미용상의 문제 이외에도 의학적인 의미를 나타낼 때도 있습니다. 즉, 점이 갑자기 커진다든지 점의 색깔이 변할 때 또 점이 있는 부위에서 피가 나거나 궤양이 발생할 때, 가렵거나 통증이 있을 때, 염증이 발생할 때 등의 증상이 있게 되면 피부암으로 변화하는 초기 증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점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강산이나 부식 작용이 있는 화학 물질과 전기 소작술, 그리고 최근 들어 크게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 요법 등이 그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의 시술로 점을 제거할 수 있지만 점이 크거나 그 뿌리가 깊을 때는 한 달 간격으로 두세 번 시술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너무 크고 깊은 점을 한 번에 무리하게 제거하려다 보면 자칫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점을 제거한 후에는 환부에 며칠간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며, 강한 햇빛이나 뜨거운 열기를 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부의 색깔이 꺼멓게 변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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