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리지 않고 일평생 건강하고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성인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40대 접어들면서 돈과 명예보다 중요한게 건강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다는 이들이 많다.
성인병이란 3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하는 동맥경화 등에 의한 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폐기종, 지방간, 통풍, 암 등을 전체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 성인병의 공통적인 특징은 소리없이 발병하고 병이 깊숙이 진행 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손을 쓰려고 해도 이미 시기가 늦어진 예도 적지 않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모두 치료가 어렵고 특효약이 없다는 점이다.
특효약이 없이 단지 안정이나 식사, 생활방식의 개선으로 병을 조절하며 대증치료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병은 대개 식생활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소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외적인 요소도 강하고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서로 얽혀 발병하기 때문에 성인병은 다른 유전병과는 성격이 다르다.
즉 소질의 유전으로 20세 전후 또는 40대에 들어서 발병하는 경우가 있고 그 소질을 이어받기는 했으나 전혀 발병하지 않는 일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과 중년기의 건강관리는 더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성인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그 중 특이 식이요법, 기호품에 대한 것, 적절한 스포츠의 적용, 정신위생, 수면에 대한 문제 등이 대표적이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수칙을 꼽아보면 ▲건강하다고 생각 되어도 40세전후가 되면 반드시 혈압, 암, 당뇨병과 간장기능에 대해 정기검진을 받을 것 ▲젊을 때처럼 너무 무리한 일을 피하고 정신적 부담을 덜 것 ▲모든 일에 되도록 빨리 결단을 내리고 마음을 정리해 심신의 피로를 줄일 것 ▲술, 담배, 커피 등의 자극적 식품과 염분, 설탕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을 것, 특히 담배는 백해무익 ▲마음가짐은 언제나 느긋하게 가지도록 애쓰고 3Y(Angry, Hurry, Worry)를 멀리하도록 노력할 것 ▲올바른 운동을 할 것 등이다.
성인병 건강 예방수칙 입니다.~~
1. 아침마다 생수를 한 컵씩 마신다.
물을 충분히 공급하면 혈액 농축현상을 방지하므로
뇌혈관 질환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취침 전 마시는 한 잔의 생수는 위장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기관지 점막에 탄력을 주어 감기를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킨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한 잔의 생수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위장 청소 및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목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목욕은 수면 효과와 가벼운 운동의 효과를 합한 것과 같은
가장 경제적인 건강법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 목욕을 하면
그 효과가 좋다.
3. 푹신한 침대와 높은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푹신 하거나 높은 베개는 깊은 잠을 방해한다.
4. 담배를 끊거나 건강하게 피워라.
담배는 인류 최대의 발암물질이다.
특히 뇌졸중의 경우 흡연은 직접 발병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한 예로 담배 1개비를 피울 때마다 25mg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
이 양은 하루 몸이 필요한 비타민의 양과 같다.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피우는 사람이 적잖다.
이런 사람들은
흡연의 해독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피우는 것이 좋다.
6. 술도 건강하게 마셔라.
약간의 술은 혈액 순환을 활성화 시켜 신체 리듬을 살려 주지만
상습적이거나 또는 폭음을 하는 경우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동맥경화나 간질환 및 고혈압 등이 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7. 성인병 예방식으로 식단을 바꾼다.
고지방, 고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성인병을 유발한다.
가급적 고지방 음식을 삼가며,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300g 정도의 야채를 섭취하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제철 채소를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세균 감염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을 예방할 수 있다.
8. 조깅만큼 훌륭한 운동은 없다.
조깅은 심장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심장의 수축력을 증대시킨다.
조깅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산소나 영양분의 공급을 증대 시키고 탄산가스와 노폐물의 처리를 원활하게 한다.
동맥경화의 예방인자인 HDL을 활성화 시켜 주고,
심장병을 예방하며 체중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자세를 교정 시킴으로써 요통을 예방한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직장인들의 경우 운동할 시간 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들은 자주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9. 아침에 좋은 음악을 들어라.
아침에 좋은 음악을 들어라.
그러면 정신 건강에 좋다.
음악은 사람의 뇌에서 끊임없이 엔돌핀이 솟아나게 한다.
사람은 감정이 풍부 할수록 활력이 넘치고 그만큼 젊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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