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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젖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13. 12:16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생아의 젖을 짜주는 것이 좋다고 하여 일부러 짜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신생아의 젖은 엄마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서 남자아이나 여자아이 관계없이 태어나면서 약간 부풀어오를 수 있으며 생후 수일간 점차 더 커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것은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일부러 강제로 짜내게 되면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일부러 짜내다가 감염이 되고 다행히 염증을 조기 발견한 경우는 항생제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더 진행되어서 농양이 생기면 절개하고 짜내야 하며 대부분 입원해서 1주일 정도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신생아 젖의 염증은 치료가 잘되었다 할지라도 염증 후에 유두나 유선에 흉터를 남겨서 유두가 뒤틀리는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여자아이의 경우 나중에 젖분비에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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