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우리나라 전국 지역별 등대 여행 휴가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31. 17:25

■ 부도 등대 (인천 옹진군)
이곳은 흡사 물오리가 두둥실 떠서 오수를 즐기는 듯 보인다하여 부도(鳧島)라는 이름이 붙 여졌다고 하며, 도깨비가 많다고 하여 도깨비 섬이라고도 하며, 많은 도깨비를 쫓기 위해 도깨비가 제일 싫어하는 피(血)와 소금(鹽)을 섞는다는 의미로 피염도라고도 불리운다. 부도는 인천항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190...




■ 팔미도 등대 (인천 중구)
인천 중구에 위치한 팔미도는 사주(沙洲)에 의하여 연결된 두개의 섬이 마치 여덟팔(八)자 처럼 양쪽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八尾島)라 불려졌다고 한다. 인천 사람들에게는 "팔미귀선(八尾歸船)", 즉 낙조에 팔미도를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 름다워 인천팔경의 하나로 꼽혔던 해상 경승지였다....




■ 속초 등대전망대 (강원도 속초시)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 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있다. 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 고>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




■ 누에섬 등대전망대 (경기도 안산시)
출입항 어선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하고 볼거리 있는 어촌관광이 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외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건립하 였다. * 규모 - 지상3층, 등탑 (대지면적 2175.2㎡, 건축면적 274.4㎡)




■ 간절곶 등대 (울산 울주군)
새로운 천년의 첫 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 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 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서생포 왜성과 함께...




■ 당사도 등대 (전라남도 완도군)
조선시대 선조 때에 청주황씨가 처음 입도하였으며 그 후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 중구절제의 이야기가 내려오며 뱃노래가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제 시대에 소안 항일운동의 시발점인 당사도등대는 1909년 석유를 사용하여 불을 밝혔다. 이 등대는 태평양 전쟁시 일본 군용 통신기지로 사용되어 공습으로 대파되었으나, 1948년 복구 하였고 1969년 항공식 등명기로 남...



■ 죽도 등대 (전라남도 진도군)
1800년경에 최씨가 처음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죽도"라고 부르 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한반도 서남해역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에 위치한 50만㎡의 섬으로 거친 파도와 풍파에 씻겨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바다안개에 쌓여 아름다운 자태를 숨 기고 있는 병풍도...




■ 가사도 등대 (전라남도 진도군)
최초 입도는 1600년대 중엽에 인동 장씨 장봉산이 해남 우수영에서 가사도에 들어와 먼저 살 고 있던 제주 고씨와 결혼하여 정착했다. 1896년 이전에는 진도군 제도면에 속했다가 일제강 점기에 가사면으로 독립된 이후 1914년에 조도면에 통합되었다. 옛날 주민들이 돛단배를 이용 하여 야간에 고기잡이를...




■ 소흑산도 등대 (전라남도 신안군)
소흑산도등대는 중국 상하이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과 가까이 있는 우리 나라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7년 12월 무인등대로 처음 불을 밝힌 후 주변해역의 통항선박 증가에 따라 등대 기능강화를 위하여 1935년 9월부터 등대원이 상주하 는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소흑...





■ 홍도 등대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등대는 목포에서 약 116km, 대흑산도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목포항과 서해안 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도등대의 건립과정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2월 대륙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 여하는 자국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다. 홍도등대의...





■ 목포구 등대 (전라남도 해남군)
목포구등대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1월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까지 승리한 일본제국주 의의 본격적인 대륙진출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당시 세관공사부 등대국에서 관세수입으로 설치되었다. 목포구등대는 1897년 10월 개항한 목포항의 관문에 설치되어 화원반도와 달리도의 협수로(폭 600m...





■ 말도 등대 (전라북도 군산시)

말도등대가 자리잡고 있는 고군산군도의 옛 지명은 ‘군산도’다. 해발 150m의 높이가 낮은 구릉성 섬들이 바다에 무리지어 모여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산이 무리지어 있는 것처럼 보 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시대때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의 기지이며 조선시대때 왜구의 침입을 막...





■ 어청도 등대 (전라북도 군산시)

어청도는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어청도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어청도의 “청”은 맑을 청 (淸)이 아닌 푸른 청(靑)자를 쓰고 있다. 그것은 BC 202년경 중국의 한고조(漢高祖)가 초항 우(楚項羽)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한 후 패왕 항우가 자결하자 재상 전횡이 군사 500명을 거느리고 망명길에 올라 돛...





■ 옹도 등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반도 안흥신항(신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옹도는 그 모양이 마치 독(옹기) 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섬 한가운데 정상에 등대가 있어 등대섬 이라고 불린다. 옹도는 그 면적이 0.17㎢ 이며 높이가 80m 정도인 무인도로써 봄이면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고, 2백년 쯤은 족히...





■ 선미도 등대 (인천 옹진군)

선미도 부근은 풍랑이 심해 많은 어선들이 침몰했던 곳으로 옛날 착하고 아름다워 임금의 총 애를 받던 궁녀가 왕비의 질투로 밀려나 외딴섬에 유배된 채 덧없는 세월을 보내다가 벼랑에 떨어져 죽었다. 한을 품은 영혼이 구천을 맴돌며 섬에다 저주를 내려 악독하고 험난하게 만 들어 인간을 얼씬도 못하게 하자 궁...





■ 서이말 등대 (경상남도 거제시)

‘서이말’이란 지명은 땅끝의 형국이 마치 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쥐귀끝’이라는 데 서 유래했다.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제주도에 이어 가장 큰 섬 거제도 ! 그 동남쪽 끝단에 천연해식동굴과 기암괴석의 절경을 자랑하는 서이말 등대가 있다. 경상남도 남해안에 위치한 거제도는 10개 의 유인도와 52개의 무...





■ 소매물도 등대 (경상남도 통영시)

매물도라는 명칭은 본래 본 섬인 대매물도의 형상이 "매물" 즉 "메밀"처럼 생겨서 붙여졌다 고 한다. 등대섬의 본래 이름은 해금도(海金島)이지만 등대와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 워 등대섬으로 불리워졌는데, 2002년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2-215호에 의거 공식...

■ 오동도 등대 (전라남도 여수시)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 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 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 거문도 등대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는 엣날에 삼도, 삼산도, 거마도 등으로 불리어 졌으나 영국의 거문도 점령에 항의하 기 위해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거문도를 방문하여 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의미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우리나라에 권유해 그 때부터 ‘거문도’로 이름지어졌다 한다...

■ 소리도 등대 (전라남도 여수시)
연도는 여수권 최고의 감성돔 낚시터로 꼽히는 곳이다. 기암절벽의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어 종과 다양한 포인트 등 모든 갯바위 낚시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낚시 포인트는 소룡단, 역포, 철탑아래 등이다. 주요어종은 감성돔, 돌봄, 볼락, 참돔, 농어, 학꽁치, 흑돔 등이 있 다. 1910년 10월 4...

■ 백야도 등대 (전라남도 여수시)
2005년 4월 14일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량운행이 가능해지면서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늘어 나고 있다. 여수오션리조트 등 화양지구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야도(白也島)는 면적 3.08㎢의 비교적 작은 섬으로 멀리서 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 산지 등대 (제주도 제주시)
행정구역상 제주시 건입동에 속하는데도 이 곳을 왜 “산지등대”로 부르게 되었는지에 대 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산지란 명칭 은 1702년(조선 숙종 28년) 제주목사 이형 상 이 순력중 화공 김남길로 하여금 제작토 록 한 「탐라순력도」에 의하면 산지촌(山 地村)으 로 기록되어있다. 그 밖의 문헌...

■ 우도 등대 (제주도 제주시)
먼 옛날, 물 부족으로 고민하던 우도 주민들 은 섬 남서쪽의 동천진동에 우물을 열심히 팠 다. 그러나 기대하던 물은 나오지 않았다. 지관(地官)을 불러 연유를 물었다. 지왈,“여 자 없이 어떻게 자식(물)을 낳는가. 각시를 데려와라. 그것도 서쪽 어두운 곳의 색시여 야 해.” 라고 했다. 주민들은 수소문...

■ 추자도 등대 (제주도 제주시)
추자도란 명칭의 유래는 1271년(고려원종 12년)까지는 후풍도(候風島)라고 불렸다. 제주도 에서 일어난 ‘목호의 난’을 평정하기 위해 파견된 최영장군이 거센 바람을 피해 머물렀던 곳이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 후 전남 영암군에 소속될 무렵부터 추자도 (秋子島)로 불 리기 시작했는데 이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바다에 가래나무(추자나 무) 열매를 흩뿌려 놓은 듯 해 붙여진 이름이 라고...

■ 마라도 등대 (제주도 서귀포시)
사람이 살지 않았던 시절의 마라도는 금단 (禁斷)의 땅이었지만 매년 봄, 망종으로부 터 보 름동안은 마라도에 가는것이 허가되던 때였다. 200여년전 상모리에 거주하는 이 (李)씨부부 가 애기업게(보모)를 데리고 다 른 몇명의 해녀와 함께 조업한 후 돌아가려 하였으나 바다가 거칠어지고 바람이 심해져 나갈...

■ 독도 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바다 한복판에 두 기둥이 우뚝 서서 위풍 당당하게 바다를 바라보는 웅장한 모습의 독도! 거 기에 우리의 바다를 비추는 독도등대가 서있다. 독도는 망망대해 위에 깍아지른 바위 봉우리 로 규모는 작지만 거제의 해금강이나 여수 백도 못지않게 독도의 풍광은 웅장하여 관광지로 도 손색이없으며, 코끼리를 닮은 독...

■ 죽변 등대 (경상북도 울진군)
호미곶을 제외하고 동해안에서 바다로 가장 많이 뻗어 있는곳이 죽변곶이다. 파도소리와 울창 한 대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이 곳에 죽변 등대가 우뚝 솟아있다. 죽변은 대나무가 많이 자생 한다고 붙여진 지명이다. 특히 이 곳에 자생하는 小竹은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어 조선 시대에는 국가에서 보호하였다고...

■ 후포 등대 (경상북도 울진군)
동해의 푸른바다와 산야를 끼고 아름다운 해변의 풍광을 자랑하는 후포항은 울진군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항구로서 동해안 항로중간에 위치하여 동해중부해역에서 조업하는 선박의 어 업전진기지이다. 후포항 끝자락에서 북동쪽 해안선을 따라가면 해발 64m의 풍광이 아름다운 등기산 꼭대기에 올라 등대로 들어서는 입구에...

■ 호미곶 등대 (경상북도 포항시)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해 일출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 "호미곶 (虎尾串)"이다.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 는 한반도의 모양새가 호랑이 앞발로 연해주 를 할퀴는 형상이라며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면서 이곳을...

■ 송대말 등대 (경상북도 경주시)
삼국통일을 이룩하고 죽어서도 龍이 되어 동해를 지키겠 다는 유언을 남긴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에서 멀지 않은 곳에 경관이 수려한 감포항이 있다. 항구 북단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 망망대해를 지키는 송대말(松臺末)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송대말에는 수령 300년∼400년 정도의 소나무숲이 무성하다....

■ 울기 등대 (울산 동구)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 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 부터이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 화암추 등대 (울산 동구)
방어진 서쪽 해안마을의 바다에 돌출된 검회색 바위 위에는 이상하리 만큼 하얗게 꽃문양을 연상시키는 무늬가 박혀 있다고 하여 “꽃바위(花岩)”라 불렀고, 주변 마을을 “꽃방마을” 이라 불렀다.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바닷물이 만조를 이루었을 때, 출렁이는 물결에 드리워 진 꽃무늬는 더할 나위 없이 절경을 이루었고, 저녁 무렵 바닷물이 썰물로 빠져 나가면서 바 다 속에 잠겨 있던 천태만상의 바...

■ 영도 등대 (부산 영도구)
1906년12월 시작된 영도등대의 처음 명칭은 목장이라는 뜻의 목도(牧島)등대라 하였으며 1948년 1월 4일 절영도(絶影島)등대로 개칭하였다. 절영도라는 지명은 영도에서 군사훈 련용 말을 많이 길렀는데 영도에서 기른 말들은 비호같이 빨라 순식간에 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하여 절영도라 불리었으며...

■ 가덕도 등대 (부산 강서구)
옛 등대 시설은 사무실과 숙소, 등탑이 연결된 복합건물 형태로써 중앙에 높이 9.2m의 등탑 이 세워져 있으며, 붉은 벽돌과 미송을 사용했고 출입구 천정에는 그 당시 황실의 상징인 오 얏꽃 모양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함석으로 된 지붕은 부식방지를 위해 함석 위에 피치타르 가 덮혀져 있다. 가덕도는...

■ 오륙도 등대 (부산 남구)
오륙도의 명명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방패섬은 세찬 비바람을 방패처럼 막아준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솔섬은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이름이며, 송곳섬은 송 곳처럼 뾰족하게 생겨서 그같은 이름이 붙여졌고 수리섬은 예전에 독수리가 갈매기를 포획하 기 위해 모여들었다고 해 붙여진 이름...

■ 하조대(하조대무인등대) (강원도 양양군)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 절벽에 오래된 소나무와 함께 세워져 있어 이곳에 서면 동해안의 넓고 넓은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잠시 머 물다 간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이름지어졌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곳은 태조 왕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조대에...

■ 거진등대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 거진읍 거진항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위에 하얗고 우뚝 솟은 거진등대는 예전에는 유 인 등대였지만 현재는 대진등대에서 관할하면서 체육공원과 해맞이 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 다. 등대 주변으로 각종 체육 시설, 산책로, 해안자전거도로, 벤치와 전망대 등이 설치 되어 있 어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이...

■ 하조도 등대 (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항로의 요충수로인 장죽수도의 안전한 뱃길 안내 를 책임지고 있으며, 등대의 불빛은 39Km까지 도달한다. 진도와 하조도 사이의 항로는 조류 가 빠른 곳으로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조도등대는 1909년 2월 건립되어 몇 년후...

■ 영산포등대 (전라남도 나주시)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1915년 설치된 시설로 수위 측정과 등대의 기능을 겸했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하천 가에 있는 유일한 것으로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면서 많은 수산물들이 유통 되었다....

■ 어룡도 등대 (전라남도 완도군)
어룡도는 목포항에서 남쪽으로 39마일(약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0년 10월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석유백열등으로 초점등하여 선박의 안전 항해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에 심한 공습으로 인하여 완전 파괴되어 등대 기능이 일시중단 되었 으나 광복과 더불어 와사...

■ 주문진 등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은 항내 수 면적이 21만㎡ 크기인 연안항으로 예전엔 오징어,명태,꽁치,무연탄,경유 등이 주로 반입되고, 규사가 주로 반출되는 등 동해안 유수의 어업전진기지로 호황을 누렸었 다. 이곳에 여객,화물선이 처음 입항한 것은 1917년으로 부산∼원산간을 운항하는 기선의 중 간 기항지가 되면서부터이다....

■ 대진 등대 (강원도 고성군)
대진등대는 등탑이 팔각형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고, 불빛은 12초 간격으로 깜빡이며, 약 37km 떨어진 해상에서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의 아름다 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과 석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시야가 좋 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

■ 울릉도 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는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점령한 뒤 우릉도(羽 陵島) 무릉도(武陵島)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섬 전체가 화산작 용에 의해 형성된 종상화산(鐘狀火山)이다. 섬의 중앙부에는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있고, 그 북쪽 비탈면에는...

■ 묵호 등대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開港)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의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 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묵호등대는 1963년6월8일 건립 되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 에 기여하게 되었다. 해발고도 67m에 자리 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리트조이고, 높이 는 12m의 내부...

■ 도동 등대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과 저동 사이의 해안을 끼고 있는 촌락으로 울릉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 에도 살구꽃을 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하여 행남(杏南) 으로 전래되고 있으며, 지형이 뱀의 입처럼 되었다고 하여 살구남(口南)이라고도 한다. 청명 한 날에는 등탑에서 정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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