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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열리지 않는 병마개 여는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9. 09:33

열리지 않는 병마개 여는법

돌려서 여는 금속 뚜껑을 가진 단지나 병의 경우 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는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에 거꾸로 세워 둔다.

빽빽해서 잘 열리지 않는 단지나 병뚜껑은 젖은 헝겊을 끼우거나 고무 장갑을 끼고 열면 손쉽다.

코르크 마개가 꼭 끼인 경우에는 뜨거운 물에 적신 헝겊을 병 주둥이 둘레에 감아 놓는다.

긴 나사못에 끈을 매어 두면 임시 코르크 마개 따개로 활용할 수 있다.

마개가 병 주둥이에 꼭 끼어서 열리지 않는 경우는 식용유나 글리세린 몇 방울을 주둥이 가장자리에 떨어뜨린 후 하룻밤 동안 놔 둔다.



병마개 잘여는 법

연약한 아줌마들뿐 아니라 기운센 남자들도 꽉 물린 병뚜껑열기는 엄청 힘들어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많이 해보았는데 요새 제가 하는 방법이 확실해서 소개합니다.

안열리는 병을 사진과 같이 거꾸로 잡고 45도 각도로 바닥에서 탁탁 두번정도 쳐줍니다. 그러면 진공상태가 되어서 꽉 물린 병과 뚜껑사이가 풀려서 잘열려요. 물론 식탁같은 곳에서 하지 말고 단단한 바닥에서 해야지요. 누가 식탁에서 쳐서 흠집이 생겼다는 분도 있더군요.

뜨거운 물도 써보고 고무줄밴드도 끼워서 열어보았고 특이한 도구도 사용해보았는데 이게 제일 낫더군요. 지금 집안에 안열리는 병이 있으면 꼭 한번 해보세요. 시간도 안걸리고 힘도 안들고 도구도 필요없으니 좋아요~~~ [출처] 해피쿡스


잠깐 상식 !

병마개의 톱니수가 21개인 이유는 뭘까요?

우리가 흔히 접하고있는 왕관마개(병뚜껑)의 톱니수가 몇개인지 알고 있습니까? 크기에 상관없이 21개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1892년 미국의 농부였던 페인타 부부가 발명한 이후로 이 병마개의 모양이나 톱니수는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병마개의 톱니스가 21개인것은 수학적인 계산으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삼각형의 꼭지점을 찍어서 톱니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일곱번인 21개의 톱니로 이루어 졌다고 하며 이수가 가장 합리적이고 완벽한 숫자라고 합니다. 삼각형의 세 꼭지점은 가장 안정된 중심이고요 이 꼭지점(톱니수)의 수가 21개의 톱니수보다 적으면 헐거워서 (느슨해서)마개가 너무 쉽게따지는 단점과함께 공기가 통과해서 내용물의 부패를 초래할수가 있고 21개보다 톱니수가 많으면 너무 단단해서 마개를 따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1개의 톱니수는 병속의 내용물이나 공기등이 새지도 않으며 또한 병따는데도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일 톱니수를 더 많이 한다면 병 마개를 딸때에 가하는 힘에 유리가 파손된다고 하네요.

내용물의 부식을 완전하게 방지하고 병마개를 따는데도 가장 적당한 숫자 21, 이러한 원칙과 계산을 통하여 만들어진 병마개 덕택으로 우리는 안전하고도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페인타 부부가 이 병마개를 발명한것은 무심코 마신 음료수(소다수라고함)가 상해서 식중독으로 무진 고생을 하고 나서 안전하고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병마개를 연구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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