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9월 말~10월 말 적기

독감예방 접종 시기 지금이 딱!!!!

독감의 예방 접종은 독감이 유행하기 2개월 전에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항원성과 일치하는 것을 접종해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6개월 이상 소아, 만성 심폐질환, 당뇨병, 신부전, 면역억제요법 환자 등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게 되면 즉시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2주 후부터 항체가 생기게 되며 한 달이 지나면 최고치에 달하게 되어 약 5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따라서 가을에 맞은 예방주사는 다음 해 봄까지 효력이 있다.

처음 예방 접종을 하는 9세 미만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다음해부터는 1회만 접종한다.

독감 예방접종 가격?
플루아릭스 가격이 36개월미만 아기는 용량이 0.25ml 가격이 20.000원이에요 성인은25.000원 병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한달간격으로 두번 맞으시면 될꺼에요... 보통2만원짜리 맞히더라구요~ 싼거만오천원짜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아과에서..

독감 백신 접종시기 예방주사 꼭 맞아야 하나 ?

매년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는 보통 1~3월이다. 따라서 백신의 면역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해 볼때 지금부터 10월 말 까지가 가장 백신을 맞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독감백신은 불행히도 매년 유행하는 독감의 바이러스는 해마다 조금씩 다르고 짧은 면역기간 때문에 매년 접종을 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근처의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모두 실시하고 있는데 일반 병의원에서는 2만원 선에서 보건소에서는 그 보다 낮은 만원이하의 가격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을 꼭 맞아야 하는지 알아보기 전에 우선은 독감은 감기와는 다른 질환임을 알아야 하는데 보통 감기는 미열, 두통, 콧물, 재채기, 기침, 목부음 등의 주 증상을 나타내지만독감의 경우는 고열과 근육통, 오한과 발열, 심하면 구토와 설사, 안구충혈등을 동반한다. 물론 가장 큰차이는 바이러스 종류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키고 그 정도가 감기 바이러스에 비해 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보다는 독감이 잘 낫지 않고 인체가 잘 대처 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감기는 보통은 1주일이내면 회복이 되지만 독감은 보통 15일에서 심하면 1달간 증상을 일으키며 폐렴이나 기관지염등 다른 합병증을 불러 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 독감 백신은 누가 맞아야 하며 또 피해야 할 사람과 경우는 있을까 ?

보건복지부가 가이드한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를 살펴 보면 만 65세이상 노인, 만성 심장·폐질환자나 만성 신장 및 간질환자, 당뇨병,만성 대사질환 환자, 천식, 면역기능 저하 환자, 호흡기 질환에 잘걸리는 사람,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청소년, 12세이하 어린아이 및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6개월 미만 영아나 독감 예방 주사 쇼크가 있었던 사람, 계란 알러지가 있는 사람(독감 바이러스 균주는 계란노른자에서 배양 추출하기 때문) 등은 접종 해서는 안 되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몸에 미열이 있는 경우나 감기에 걸려 있는 경우에는 나을때 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1기(임신3개월)의 임산부도 태아에 영향을 줄수도 있으므로 접종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독감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독감에 100%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대개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80%정도의 예방효과를 가지고 65세이상은 40%정도이다. 또한 개개인의 면역력과 건강상태에 따라 접종효과도 다르므로 접종을 받았다고 해서 안심할 일은 아니다.

사실 독감백신 만큼 효과적인 예방법은 외출후 비누로 손 씻기, 양치질, 체온조절, 과로하지 않기 등이므로 노인의 경우나 면역력이 약해진 치료환자들의 경우는 꼭 이러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 최첨단 의학기술이 발달한 요즘에도 가장 원시적인 생명체 중 하나인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일은 약도 주사도 아닌 우리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2008. 09. 29 - 이웃싸이 www.ewoodc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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