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하게 성인이 되어 피지가 감소할 때까지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여드름흉터 같은 합병증 없이 깨끗해지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손으로 무리하게 짜서 흉터가 남지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제품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하므로 관리방법을 알려드리겠읍니다.
피해야 할 것)
스트레스, 생리, 머리카락이 닿거나 손대는 습관, 화장품, 술/담배, 변비, 세안(너무 안하거나 너무 자주함)
세안법)
화장을 한 경우에는 클렌징을 하고 자극이 없는 비누를 사용하여 얼굴의 유분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의 얼굴은 대부분 지성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안을 과도하게 하는 것도 안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면 좋습니다.
따뜻한 스팀이나 타올을 덮어두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살균력이 첨가된 저자극 비누를 사용함으로 세균의 감염을 줄이고 새로운 병변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럽게 세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하루 2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후에는 모공을 닫히게 하는 것이 좋으므로 찬물이나 세안 후 스킨을 바릅니다.
세안후 스킨을 바른 다음 당기는 것이 오래간다면 보습제(로션 등)를 사용합니다.
화장품은 피부에 맞는제품을 선택하시되 오일프리나, 여드름용, 지성피부용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 바르면 각질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제거 - 여드름 없애는 11가지 방법
여드름, 건조한 피부를 위한 간단 대책 화장품과 피부 지식을 소개하고 상담하면서 여드름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그동안의 지식을 공유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하의 정보는 제가 15년간 화장품 연구원으로 일하고, 저 또한 여드름과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면서 얻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인터넷, 서적 등 수 많은 정보와 화장품이 범람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드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더 좋은 것을 찾아 다니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춘기를 지나면서 누구나 뾰루지, 여드름을 한번 쯤은 경험하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에 광고등을 통해서 본 화장품을 사려고 매장을 찾습니다. 수 많은 화장품 중에서 판매원의 추천을 받아 3-4가지를 구입합니다. 세안제, 스킨, 로션, 에센스 등등 잔뜩 구매한 후 열심히 바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여드름은 잠시 없어지는 듯 하지만, 금방 또 생기고, 심지어는 더욱 심해지기 까지 합니다. 악성여드름이라도 만나면, 이제 피부과를 찾아 갑니다. 치료비만 해도 4-5십만원의 비용을 들여 치료를 받습니다. 약을 바르고, 더불어 화장품을 또 구입하게 됩니다.
치료가 되었다면 다행이지만, 이 역시 여드름이 반복되면서 10년을 방황하면서 그동안 여드름흉터만 늘어갑니다. 결국은 인터넷을 뒤지면서 뭐 좋은 방법 없는지를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것이 현재 당신의 모습은 아닙니까?
도대체 여드름은 왜, 이렇게 낫지 않는 것일까?
정답은 명확한 생성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드름 생성원인은 흔히 각질, 피지, 여드름균과 관련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 근본적인 생성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개인마다 원인과 결과가 천차만별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세안습관만 바꾸어도 치료가 되기도 하며, 아무리 약을 써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제, 저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금 여드름으로 고민하시는 당신에게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높지만, 1-2가지라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제가 모르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방향은 모두 동일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과 대부분 유사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모쪼록 쓸데 없는 비용과 노력과 수고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지긋한 여드름 고민으로부터 탈출하여 자신감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목차 -
서론
제1장 잘못된 여드름 케어
제2장 여드름의 기초지식
·여드름케어의 책임은 바로 당신
·피부와 화장품을 이해하자
·피부의 구성성분
제3장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법 11가지
·올바른 세안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1
·세안제의 거품을 내는 방법 2
·보습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3
·자외선 대책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4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고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5
·화장품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6
·수면의 질을 높이고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7
·입욕 방법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8
·식생활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9
·일상 생활에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10
·오래된 각질만을 제거하고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11
서론
사춘기의 여드름은 대개 20세를 전 후로 끝나고 피부타입도 그동안의 생활환경과 각자의 체질에 따라서 피부타입도 어느정도 고정된다. 그런데, 사춘기가 지나도 여드름이 계속되는 경우가 흔해졌다.
왜 그럴까?
성인여드름은 잘못된 피부관리가 대부분이다.
(사춘기여드름이나 성인여드름은 증상은 동일하지만, 사춘기여드름은 일정 연령을 지나 호르몬밸런스가 잡히면 없어지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발생하는 여드름은 편의상 성인여드름으로 구분한다)
여드름이 시작되면 우선 당황한 마음에 더욱 열심히 세안을 하게된다. 클렌징을 더욱 열심히 하고 화장품을 이것저것 바꾸면서 사용한다.
그러나, 여드름은 더욱 무성해질뿐 진정되지 않아 애태운다. 20세를 전후하여 대부분은 화장을 시작한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용을 하겠지만, 대부분 20세를 전후로 피부의 건조함을 느끼면서 더욱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부진런히 닦아내고, 끈적이니 더욱 열심히 세안하고, 피부에 필요한 피지, 세라마이드 성분을 지나치게 제거하면서 피부는 더욱 건조하니까 무엇이든지 더 많이 바르게 된다.
게다가 20세를 지나면서 사회.가정생활, 수면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호르몬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내적 손상을 주게되면 피지는 과잉으로 분비되고, 각질은 더욱 두터워지며, 여드름균의 증식을 도와 여드름은 더욱 왕성해 지는 피부환경을 만들게 된다.
여드름은 과잉의 피지, 즉 피부의 기름기가 모(낭)공 속에 갇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여분의 피지를 제거하기 위한 세안은 무엇보다 효과적인 여드름 대책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청결은 여드름 예방과 대책의 제1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잘못된 세안은 아무리 부지런히 정성스럽게 세안을 해도 여드름의 상태가 좋아지기는 커녕 역으로 악화시키게 된다.
그릇에 뭐가 묻었다고 열심히 닦아보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상처가 나고, 반복되면서 그릇은 어느 새 흉할 정도로 손상된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지나치면 피부에 오히려 손상을 주고 갈라지고 피부보호성분은 빠져나가고, 틈이 벌어져 이 사이로 오염물이 침입하고, 여드름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보통 세안 후, 트고, 갈라지고, 당기는 느낌은 바로 피부에 필요한 성분이 빠져나가고 틈이 생겨 났기 때문이다. 피부의 청결은 중요하지만, 지나치면 모공에 부담을 주고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하게 된다.
“과유불급” 이라 지나치면 모자란다 하였다. 약도 지나치면 독이 되듯이 피부에는 반드시라는 원칙은 있을 수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보습을 해주면 되는데, 이 또한, 그 때마다 피부상태에 따라서 완급을 조절하여 주어야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피부고민의 시작은 지나치게 강한 세정과 마구 덧 바르는 미용습관 그 자체가 피부를 아름답게 하기는 커녕 역으로 여드름, 건조, 민감성 피부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화장품은 피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물리적 미용도구이다. 당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은 화장품 그 자체가 아니라 올바르게 사용하고, 말 못하는 피부의 신호를 잘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다.
화장품과 피부에 대해서 잘모르고, 화장품 그 자체가 무슨 기적의 물건인 듯 찾아다니는 것은 이제 그만 두시라. 피부자체가 천연의 크림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도, 굳이 씻어 버리고, 그것을 채우려고 또, 바르고, 더욱 강하게 지워내고, 피부를 괴롭히면서 점점 피부는 나빠지니..
이제는 그 이유가 합성화장품에 있다는 둥 합리화를 시키면서, 천연화장품만 찾아 다닌다. 천연화장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는 효과와 트러블 없음이 균형을 이룬 좋은화장품으로 부족하면 채워주고, 넘치면 그냥두면 그야말로 알아서 예뻐지려 한다. 우리는 피부가 예뻐 질 시간만 주면 되는 것이다.
세안과 청결이 무엇보다 피부관리에 중요하다고 한다. 나 역시 그렇게 배웠다. 피부는 예전보다 더 깨끗하고 청결해졌는데, 그럼 왜, 반대로 없어져야 할 여드름, 아토피, 건조, 민감 등 피부고민은 왜 더 늘어만 갈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간편하고 쾌적한 환경만을 요하는 현대적인 사고와 행동이 지나쳐 면역체계의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본다.
인체는 내,외적으로 자극과 침입에 대응하는 자동 대응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더우면 땀을 흘리고, 추우면 각질이 두터워지고, 수분증발과 세균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천연크림인 피지를 분비하는 등 인위적으로 지나치게 보호하지 않아도 알아서 대응을 하도록 되어 있다.
땀은 왜 날까?
땀의 주요한 기능은 체온조절이다. 여름이 되어 기온이 상승하면, 인체는 스스로 땀을 발산하여 체온을 낮춘다. 따라서, 땀과 함께 수분증발이 되므로 피부의 건조를 막기 위해서 피지 또한 과잉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가 범벅이 되고 이 과정에서 여드름도 증가한다.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져 땀의 발산이 적으므로, 피지분비 또한 줄어든다. 과잉으로 피지를 분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이 두터워지고 반대로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발생한다.
이 처럼 인체는 외부자극에 대해 스스로 필요한 기능을 작동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러한 자율시스템을 역행하는 행동을 한다.
여름에는 땀과 피지가 많다고 지나치게 씻어 내면서 정작 피부에 필요한 최소한의 피지마저도 씻어내고, 겨울에는 각질이 보기 흉하다고 수시로 인위적으로 제거한다. 두가지 모두 모공에 부담을 주어 혼란을 주고,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면, 걷잡을 수 없이 피부는 황폐해지고 만다.
그야말로 피부가 스스로 조절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스스로 망쳐 놓은 후에는, 내 피부는 원래 안좋아, 내 피부는 왜 이렇지? 좀 더 비싼화장품이 필요한가? 마사지를 받아 볼까? 더 좋은 기능성화장품은 없나? ..하면서, 인터넷을 뒤지고, 화장품 전문점을 찾아 가고,.. 같은 화장품을 오래쓰면 면역력이 생겨서 그러니, 이제 화장품을바꾸어 보라는 판매원의 말을 듣고는 수 십만원을 긁고 온다. 게다가 라인별로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나? 아무튼 화장품 회사는 무지 좋아할 일이다.
피부와 화장품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또,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화려한 광고, 친구의 입소문, 유행, 풍월만 쫓으면서 이것저것 바르고, 씻어내면서 피부를 괴롭혀 왔으니, 말 못하는 피부는 어쩌겠는가? 제발 이제는 피부 좀 봐 달라고,
여드름, 아토피, 건조, 민감 신호를 보내면서 외쳐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생후 3년안에 기본적인 면역력을 키우게 된다. 즉,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가려면 어떻게 시스템을 작동해야 하는지를 테스트 하면서 단련을 하는 기간이다.
주로 이 시기에 이루어진 면역시스템은 평생을 간다. 흔히,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는 유전이 많다고도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유전보다는 바로 이시기를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서 피부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잠시 땀을 예로들어 이야기하면, 원래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린다. 피지선이 아직 덜 발달되어 있기도 하지만, 이 시기에 흘리는 땀을 앞으로 더 유발할지, 줄여야 할지를 조절하게 되는 것이다.
즉,최근의 환경은 태어날 때부터 에어컨, 히터 등 주변 온도가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이로인해 앞으로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체질로 조정되어 자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땀에는,초유에 포함되어 있는 면역글로불린A 를 포함하고 있다. 이 시기에 면역력이 잘 조성된 피부는 왠만한 자극에는 금방 회복되는 건강한 피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아토피도 면역계 질환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즉, 누구나 한번 쯤은 어려서 아토피에 걸렸다 나으면서 면역력이 생기는데, 청결과 위생관념이 높아지면서, 면역이 생기지 못하고, 이로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고민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필자의 사견)
아무튼, 땀을 흘리기 힘든 체질로 자란 사람은 건조피부,민감성 피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결국, 내 피부는 유전 보다는 3세까지의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즉, 피부는 어떻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며, 그 기본환경은 피부의 생리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피부 생리에 역행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를 하고 어느정도 무관심 하게 두는 것이 피부를 위한 올바른 방향인 것이다.
피부와 화장품을 이야기 하면 빼놓을 없는 단어 중 하나가 모공, PORE 이다. 깨끗하게 정돈된 모공은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있게 보여주니, 어찌보면 피부관리의 핵심은 바로 모공관리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다.
PORE는 단순히 모공만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고, 라틴어로 PORUS(통로)가 어원으로 넓은 뜻의 구멍이다. 피부관리의 제1원칙은 바로 이 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여드름도 결국은 피지가 모공에 막혀서 생기는 것이지 않는가?
1장. 잘못된 여드름 케어
1-1.잘못된 세안
◆ 세정력이 너무 강한 세안제···피부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하여 미숙한 각질이 벗겨지고 피부의 보호기능이 저하되거나, 여드름의 염증을 일으키는 등의 폐해가 발생한다.
◆ 나일론 타월 등을 사용한다···얼굴의 오염을 벗겨 낼 요령으로 지나치게 자극적인 타월을 사용하면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이미 있는 여드름을 자극하여 버린다.
◆ 슥슥 문지르고, 비비며 씻는다···얼굴의 오염은 세안제의 거품에 의해서얼굴표면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하는 것이지, 문지른다고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손으로 비비고 문지르는 것은 오히려 손의 오염물이 2차적으로 번지는 경우와 벗겨진 각질이 모공에 다시 쌓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 찬 물로 씻는다···세안 때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찬 물로는 피지가 녹지 않고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하고 수분증발을 일으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지와 오염을 제거하기에는 미지근한 물이 효과적이다.
◆ 헹굼이 부족하다···세안제로 깨끗이 씻어내고도 헹굼이 부족한다면 거
친 피부의 원인이 된다. 헹굼은 세안의 2배의 시간으로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100회를 헹굼을 목표로 한다.
◆ 불결한 타월로 얼굴을 닦는다···정작 세안으로 더러움을 빼고도 불결한 타월을 사용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몇 번이나 사용하고 덜마른 타월은 곰팡이나 잡균이 번식하고,그것을 얼굴에 사용한다면, 여드름 이외의 피부병도 문제가 된다.
◆틀렸던 화장품 선택
세안을 하고 나면, 화장수나 유액으로 피부의 보습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피지가 많기 때문에, 끈적이는 것을 무지 싫어한다. 너무 오일리한 화장품은 물론 좋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보습이 안되는 화장품은 좋지 않다.
지나친 세안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이 안되면 피부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과잉의 피지를 분비하고, 결국 건조하면서도 겉은 번지르한 피부가 된다.
피지가 많은 여름철이나 건조한 겨울, 피지가 많은 부위와 건조한 부위의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자신의 피부에 맞도록 사용량을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등 유사한 기능의 메이크업을 덧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여드름이 유발한 경우에는 이를 가리기 위해서 덧 바르게 되는데, 이는 모공을 막고, 불필요한 세정을 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벼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맛서지 마라….여드름에 자외선은 자극과 염증을 재촉하기 때문에 악영향을 준다. 그러나, 자외선을 피하라는 것이지 결코 당당히 맛서라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성분은 피부밀착력이 높고,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잘 지워지지도 않기 때문에 이 역시 지나친 세정력을 발생시켜 피부를 2차적으로 자극하기도 한다.
차라리 가벼운 파운데이션을 촘촘히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을 피하는 것은 자외선차단제품을 두텁게 바르는 것이 아니다. 응달을 활용하고, 지나치게 자외선이 강한 곳과 시간 대는 외출을 삼가고, 모자 등 물리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무리하게 건드린다…..여드름은 임의로 무리하게 건드리면 영원한 흉터를 남기게 된다. 여드름은 예방이 중요하며,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초기에 잘 관리하면 스스로 치료도 가능하고 관리가 가능한 것도 여드름이다.
무턱대고 조급한 마음에 짜고, 만지는 것은 피부의 재생에 관련된 진피에 손상을 주어 자칫 붉고, 패이는 요철을 만들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여드름은 피부 외적인 요인과 함께 내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소리없는 피부의 외침인 것이다. 수면부족, 불균형 식습관, 치우친 식사, 스트레스, 운동부족, 생리변화, 변비, 음주, 흡연 등등 과잉의 피지를 분비시키는 생활패턴에도 주의를 기울여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모르면 아무리 비싼화장품, 약, 치료를 해도 결국엔 재발하고, 반복되면서 괴롭히는 것이 여드름이다. 스스로 원인을 찾고 내,외적으로 개선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드름에 좋지 않은 습관 체크
×메이크업 클렌징 하는 것을 잊어 버린다.
×메이크업을 제거 할 때 닦아내는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배합된 클렌징오일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클렌징 오일로 마사지를 오래 강하게 한다.
×약산성 타입의 클렌징 폼을 사용한다.
×샤워시에 더운물로 얼굴을 자극한다.
×헹굼이 너무 짧다.
×세안시 박박 문지른다.
×여드름을 비비고 떨어뜨리고 있다
×샴푸,린스,컨디셔너 전에 세안을 하고 있다
×머리를 아침에 감는다.
×화장품을 끈적인다고 잘 사용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강한 수렴성(알코올)이 있는 화장수를 바른다
×화장수를 바를 때 화장솜으로 강하게 바른다
×화장수를 바를 때 손바닥으로 이동시킨다
×화장품을 여드름 부위에 많이 바른다
×매일 마사지를 한다
×자외선 흡수제 함유 제품을 매일 빠뜨리지 않고 바른다
×반드시 베이스를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한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접촉되어 있다
×얼굴을 자주 만지고 있다
×여드름이 걱정이 되는 부분을 자주 만진다
×기름 종이를 자주 사용한다
×화장 보정시 고형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여드름약을 여러 가지 사용하고 있다
당신의 패턴을 다시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러한 미용습관이 모두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여드름 케어의 바람직한 방향은 여드름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 과 피부의 건조를 없애는 것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어려운 것이 바로, 피부의 건조를 없앤다는 것인데,이 때문에 화장품 아이템 중에서도 보습화장품이 가장 많기도 한 것이다.
1장. 여드름의 기초지식
1. 여드름 케어의 책임은 바로 당신
피지 분비가 특별히 과잉으로 되지 않는 한, 그렇게 간단하게 여드름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사춘기와 같이 피지가 왕성한 시기 조차도,모두가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기본적인 케어의 차이에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여러 가지 이지만, 근본적인 것은 피지가 모공(낭) 속에 막히어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어도 피부관리 측면에서 보면 피지가 모낭속에 막히지 않는 피부가 바로 근본적인 대책인 셈이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줄어드는 피지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발생 하는 책임은 바로 당신의 잘못된 피부관리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여드름(마이크로스카픽 플러그,초소형여드름) 부터 여드름흉터까지 20대는 물론, 40-50대 에서도 여드름이 눈에 띄게 많아 지고 있다.
어떻게 왜 이렇게 성인여드름이 증가했을까? ……
피부의 외침을 듣지 못하기 때문 아닐까? 피부는 피지와 각질에 의해 보호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이지만, 지나친 청결로 인해 피부에 필요한 보호막을 임의로 벗겨내고, 배출기관인 피부에 마구 덧발라 뚜껑을 만드는 미용습관으로 피부는 지금 당신에게 항의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공에 피지가 꽉 차는 것이 여드름이지만, 결국 막히지 않으면 여드름이 되지 않는다. 모공은 평소에 닫혀 있는 것이 보통의 상태인데, 이와 같은 상태에서는 모공은 딱딱해지지도 않고 피지가 많아도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어 간다.
그럼, 왜 꽉 차고 막히는 것일까? 피부속의 각질층인 움푹 들어간 모낭벽이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뚜껑이 되어 출구를 막는 것이며, 한 번 닫힌 모공은 아무리 열심히 세안해도 쉽게 열리지 않는다.
딱딱해지는 것은 각질층이 뭔가로부터 손상을 받고,마르고 줄고 딱딱해지기 때문인데, 즉, 메마름으로 건조해지면서 단단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 모공은 열린 상태로, ㅍ;부속에서 압출되어 오는 피지가 거기에 체류하고,산화하면서 모공 출구 부근에 달라붙는 것이다.
이것이 피지가 막히는 시작이며, 모공 출구 부근은 점점 손상을 받으면서, 각질층은 벗겨지기 쉬워지고, 보호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표피의 각화가 평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손상을 입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은 두꺼워진다.
이와 같이 하여 모공이 막힐 때까지, 각질은 계속 벗겨지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미숙하고 마르기 쉬운 각질이 빠르게 만들어지는 악순환을 계속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경우에, 두터운 각질이 보기 싫다고 억지로 벗겨 내는 경우도 있다. 바로 반복되는 필링인데, 필링 후에는 피부가 매끄럽게 느껴지고, 일시적으로 피지가 배출되지만, 무리한 필링은 피부를 자극하여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무성해지고, 미숙한 각질로 다시 모공에 쌓이는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다. 바로, 이 때 필요한 것이 좋은 여드름화장품이다. 피부에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은 농도로 여분의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효과로 모공을 유연하게 하여 여드름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다.
또한, 각질을 촉촉하게 하는 보습력이 우수한 화장품으로 자연스러운 터-오버를 유도하여 필요이상의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케어가 건강하고 수분이 많은 부드럽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포인트다.이것이 바로 각질을 유연하게 하여 모공이 닫히지 않도록 하고 피지를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성인여드름은 부드러운 각질을 만들고,모공을 항상 유연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기본 대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왜 성인여드름은 증가하고 있을까?
범람하고 있는 정보를 보면, 여드름의 원인이나 대책에 관하여 대부분 아래와 같이 설명된다.
*과잉 피지 *생리 불순 (호르몬 밸런스 이상)
*오일(유성) 화장품 *스트레스
*수면 부족 *변비 *식생활 *피부 오염. 여드름균 ...등등
대책으로는
*피부를 청결하게 잘 씻는다.그러나, 비비지 않는다
*유성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항균 작용이 있는 비누 *모공의 오염이나 오래된 각질을 제거한다
*비타민A, C, B를 섭취한다 ...등등
물론, 맞는 말이다. 또한, 대부분의 여드름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 여드름 개선에 실패한다.
실천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피부에 있어서 틀린 대책이 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1.과잉 피지가 원인이기 때문에, 잘 씻는 세안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깨끗하게 잘 씻으면 되는 것이다. 과잉의 피지가 아니라도 모공 출구 부근의 각질이 딱딱해지면,피지가 막히고 거칠어 진다.
이런 상태로 무조건 씻기만 하면, 여드름은 점점 심해지거나 적어도 개선은 되지 않는다. 성인여드름에 많은 타입이 바로 이러한 경우다.
즉, 피지제거는 피지량에 관계 없이 각질이 유연하게 유지될 정도의 부드럽고 마일드한 세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유분 화장품은 여드름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피지도 일종의 천연크림 이다. 여기에다가 더욱 많은 화장품을 마구 바르는 것은 피부의 유분이 지나쳐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유분의 산화는 각질에 주는 손상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같은 환경은 피부를 메마르게 하는 요인이 많다. 에어컨,히터, 각 종 열기, 오염, 먼지, 황사, 바람 등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인이 더욱 많기 때문에 평소 어느정도의 유분 화장품을 추가해 두지 않으면 ,무의식 중에 각질은 손상되고,점점 피지가 막히는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환경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유분 화장품 자체가 좋지 않은 것이 아니고,좋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맞는 것이지, 여드름에 유분화장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 것이다.
그러한 판단은,각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관점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로 판단하는 것이다. 약간 끈적이더라도 각질이 손상될 환경에 노출될 경우라면 어느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상황, 즉 각질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덜발라도 되는 것이다.
성인여드름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위와 같은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단편적인 면만을 습득하고 파악한 정보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 일것으로 생각된다.
즉, 피부에 필요한 피지, 각질, 모공 등 전체적으로 피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판단해 보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각질을 제거하고, 필요하다면 세안도 잠시 중지하고, 필요하다면 화장도 하지 않을 수 있다. 복합적으로 판단하여 내 얼굴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지, 결고 피부에 반드시 뭐뭐해야 한다는 원칙은 적용되지 않는다.
2. 피부와 화장품을 이해하자
인간의 피부는 크게 나누어 3개의 층으로 되어 있다.가장 외측의 표면으로부터 표피,진피,피하 조직의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표피는 다시 표면으로부터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 의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적으로,이 표피층의 4개층이 화장품이 효과를 발휘하는 장소가 되는 것이다.
각질층은 피부보호장벽 기능을 하는 곳으로, 세라마이드 같은 피부보호 성분이 여기에 농축되어 있다.
이 각질층의 두께는 약 0.2mm의 매우 얇은 층으로, 각질층이 튼튼한 경우에는 충분한 피부보호기능으로 피부는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되지만, 각질층의 분화가 불충분하거나 강한 세안으로 엉망이 되면 세라마이드등의 피부 보호 성분이 ,각질층으로부터 흘러나오게 되어 피부는 거칠고 건조하고 외부자극에 약한 피부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건조, 민감,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평소 세라마이드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 사용을 권한다.
이 각질층의 아래에 있는 것이 과립층으로, 과립층은 그 이름대로 세포속에 입자(과립)을 갖고 있다.이 과립은 유리질상의 과립으로 ,빛을 강하게 굴절시키고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성질이 있다.
피부 표면에 충분한 보습이 되어 있다면,이 과립층의 유리질이 충분히 기능하여 피부의 투명한 느낌을 상승 시켜 주는 것이다.
그 일을 하는 것이 바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글리세린 등의 보습 성분이다.
과립층의 아래에는,유극층 이라고 하는 란겔한스 세포가 함유된 층으로 몸의 문지기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피부로부터 침입하는 이물질을 가장 처음 인식하고,면역 시스템(이뮨시스템)에 연락하는 것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의 시발점 이다.
즉,염증이 생기는 경우,각질층 ? 과립층을 통과하여 처음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과일에 비유하면 각질층과 과립층은 외피(껍데기)이고, 그 아래 과육부분이 바로 유극층인 것이다.
그 아래에 있는 기저층.이것은 1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세포막입니다만,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1)이 세포층 아래는 진피
2)이 세포층에는 멜라닌 색소를 내는 멜라노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피부가 손상을 받으면, 기저층에 있는 멜라노사이트에서 유극층의 세포에게 멜라닌 색소를 넘겨 준다.
멜라닌 색소를 받은 유극층의 세포는 피부 사이클(턴-오버)에 근거하여 서서히 위로 올라가고, 따라서, 피부를 검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3. 피부의 구성성분
피부는 「물 」,「지방(피지) 」,「스펀지(세라마이드) 」의 3가지 성분이 중심이 되어 그 기능을 한다.
화장품은 바로 이러한 피부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물리적 도구다.
[물] 즉, 수분을 보충하는 것은, 물 그 자체의 보충 이외에 글리세린 등의 보습제를 사용한다.
다음으로 [지방(피지)] 는, 나이를 먹거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피지는 줄어들게 된다. 대책으로는, [유분] 을 보충하는 것이다. 크림타입은 가장 피지와 유사하게 만든 것으로 특히 유분이 부족하면 ,건조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피부의 보호 기능도 저하된다.
마지막으로 [스펀지(세라마이드)], 이것이 부족하면, 물이나 유분을 보충해도,,그것을 잡아주는 결합제가 없다면, 피부속에 머무를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성분이다.
그래서 세라마이드 배합 크림이 피부에 유효한 것이다.
내 피부에 어떤 것을 보충할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면 좋을지 선택의 판단으로 알아두면 좋겠다.
4. 피지의 역할
피지는 피지선으로부터 분비되어 피부표면에 얇은 오일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자체적으로 pH 4.5-6.5 사이의 약산성을 띄며, 외부에서 침입하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역할을 하며, 또한, 피지는 피부 상주균인 여드름균에 분해되면서 지방산과 글리세린을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피지는 단일 오일은 아니며, 글리세라이드, 왁스, 스쿠알렌 등의 혼합물로, 피지선 분비가 많은 얼굴의 T존과 머리부분에 많고, 피지의 하루 분비량은 약 2그램 정도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비로소 남성호르몬의 분비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령에 따라서 줄어 들게 된다.
피지의 색은 원래 투명하지만,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점점 누적되면 점차 누런색상을 나타내며, 피지는 피부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분비되는 과잉의 피지는 여드름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여드름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잉의 피지분비를 막는 올바른 세안, 모공을 유연하게 하는 보습, 피부에 부담없는 묵은 각질관리, 모공청결이 피부관리의 포인트라는 것을 명심하고, 적절한 케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3장.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법 11가지
1. 올바른 세안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세안의 순서
1.스팀타월을 얼굴에 대고 모공을 열어 줍니다.
2.손을 씻습시다.
3.얼굴을 미지근한 물로 물세안 합니다.
4.클렌징오일(합성계면활성가 없는 퓨어오일-올리브오일)로 가볍게
닦아 냅니다.
5.2-3분 정도 오일을 그대로 둡니다.
5.오일클렌징을 같은 방법으로 2-3회 반복합니다.
6.저자극의 세안제로 얼굴을 씻습니다.
(거품을 확실하게 내어 거품으로만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
7.흐르는 물로 “푸아푸아” 헹굼을 100회 합니다.
8.차거운 물로 마무리 헹굼을 합니다.
9.헹굼이 끝나면 청결하고 부드러운 타올로 물기만 톡톡 흡수합니다.
10.미리 준비한 정제수 또는 미네랄 워터(정수기 물) 등으로 얼굴에
스프레이 하여 닦아 냅니다.
11.여드름 전용 스킨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합니다.
12.보습겸용 여드름화장품 또는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세안과 물온도
피지는 대개 34도씨 정도에서 닦입니다. 따라서, 그 이상의 뜨거운 물은 필요 이상의 피지를 제거합니다. 계절이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추어
스스로 베스트 세안 온도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물세안
갑자기 마른 얼굴에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우선 미온수로 몇 번 씻는 것이 더러움을 떠오르게 하거나 모공을 열어, 모공의 더러움이 떨어지기 쉽게 합니다.
클렌징오일
모공속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여드름 피부에 좋습니다. 모공속의 기름기는 동일한 기름성분에 잘 녹아 납니다. 따라서, 퓨어오일로 부드럽게 닦아내고, 그대로 2-3분 정도 방치하여 모공속의 더러움이 배출되도록 합니다.
이것을 2-3회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훨씬 깨끗해 집니다.
참고로 시중의 클렌징전용오일에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많습니다. 가급적 피지배출에 용이한 퓨어오일(올리브오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세안
거품망을 사용한다든지, 가급적 충분한 거품을 내어 세정합니다. 손으로 비빈다고 더러움이 제거 되는 것이 아니라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이 피부의 더러움을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거품이 풍성할수록 잔류세정성분도 줄어듭니다.
힘을 넣지 않고, 얼굴 전체에 거품으로만 부드럽게 씻어 냅니다.
헹굼
비비지 말고 흐르는 물로 끼얹듯이 물로만 헹구어 냅니다. 완전하게 세정성분이 남지 않도록 100회 정도 헹구어 냅니다.
마지막으로 모공을 죄이도록 냉수로 10회 정도 헹구어 마무리 합니다.
정제수, 정수기 물 토닝
수도물에는 잔류염소가 있습니다. 피부에 남아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피부를 거칠게 합니다. 약국 등에서 구입한 정제수 또는 정수물로 스프레이 하여 염소성분을 닦아내는 것입니다.
철저한 보습
피부가 건조하면 모공이 딱딱해집니다. 여드름이라고 무조건 피부를 말리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줍니다. 세안 후, 철저한 보습으로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합니다.
보습화장품은 어느정도 유분이 필요합니다. 여드름 피부는 유분을 극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건조한 상태로는 여드름 개선이 어렵습니다. 세안과 보습에만 집중해도 여드름은 사라지고 개선됩니다. 지금 당신의 여드름은 오히려 피부 건조로부터 발생한 것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보습화장품도 예전처럼 코메도 유발 유분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습화장품을 사용해도 여드름이 증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세안과 보습에 치중하는 것이 몇 십년을 고민한 여드름으로부터 탈출하게 됩니다.
온냉 헹굼법
냉수와 온수를 교대로 헹구어 내는 것입니다. 혈행을 촉진시켜 피부에 좋은 의미에서의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샤워
샤워기의 물로 얼굴을 씻는 것은 수압에 의한 자극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미용도구는 바로 손입니다. 샤워기의 자극이 마사지 효과를 준다고 하지만, 특히 민감피부의 경우에는 자극이 적은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수압을 약하게 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안제의 거품을 내는 방법
세안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의 포인트 중 거품을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품을 많이 내는 것은 세정성분을 희석하여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세한 거품이 피부의 오염물과 모공속의 더러움을 들뜨게 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피부와의 마찰을 줄여 줍니다.
슥슥 비비는 세안은 자극으로 여드름을 악화시키거나, 벗겨진 각질이 모공에 들어가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편하게는 거품용기를 사용한 천연비누를 사용합니다.
거품망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거품망을 별도로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샤워타월 등을 활용하여 거품을 내는 방법입니다. 이 때, 고형비누는 미리 물을 적시어 주는 것이 거품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거품망을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다소 거품의 찰기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거품을 모아 다시 손으로 공기를 집어 넣어주면서 거품의 밀도를 조절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직접 거품을 만들 때는 미리 준비한 세면기에 더운물을 소량 넣고 세정제를 세면기 주변에 비비어 주면서 물과 혼합하면서 손으로 공기가 주입되도록 다져줍니다. 차츰 익숙해지면 풍성한 거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는 천연거품비누를 권합니다.
3. 보습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흔히 여드름, 지성피부는 피부가 마를 정도로 매트한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심지어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는,『건조』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이,건조에 의한 것입니다.
건조한 피부가 되면 피부의 방어력이 떨어지고,피부가 민감하게 됩니다.
그러면, 피부는 피지를 분비하여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지킬려고 합니다.
이렇게 과잉 분비가 일어나고,여드름의 원인이 됩니다.
★개선의 방법으로 중요한 것은,『보습』
여드름 대책으로 올바른 세안이 중요합니다만, 그 후의 보습이 또한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세안은 어쨌든 피부의 피지를 어느정도는 제거하게 됩니다. 따라서, 세안 후 부족해진 피지를 충분히 보습을 하여 보충하는 것이 여드름 개선의 소중한 점입니다.
이것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번째는, 피부가 「좀더 피지를 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
즉,보습을 확실히 한것에 의하여,「피지를 내지 않아도 괜찮구나」라고 피부가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이렇게 함으로서 피지의 과잉 분비량을 줄여 피부를 정상적인 상태에 되돌립니다.
2번째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
세안을 한 후에는,특히 탈지력이 강한 세정제를 사용한 경우는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로는,외부의 자극을 받아,염증을 일으키고,또한 여드름이 악화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세안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단단히 보습하십시오.
습윤에 의한 여드름 개선은 다소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만, 피부에 좋은 여드름 개선법 입니다.
피지를 지나치게 제거하지 않고, 자극이 적은 세안을 한 후,단단히 보습을 한다. 는 심플케어, 세안과 보습 은 스킨케어의 기본입니다.모두가 알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의외로 실행하고 있는 쪽이 적은 것도 현재의 상태입니다.기본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너무나도 정보량이 많고 무엇을 믿어야 좋은지 알지 못하고」「여러 가지 화장품과 방법을 시험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기본을 되돌아 보시면,의외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원점으로 되돌아 보면 어떨까요?
저역시 가장 선호하는 방법 입니다. 여드름은 물론, 건조, 민감, 다양한 피부고민의 해결법 이기도 합니다.
여드름 상처를 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도 습윤방법은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피부는 심출수를 내보내어 딱지를 만들게 됩니다. 2차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자연회복시키는 시스템 입니다.
이를 응용한 것이 바로 최근의 습윤거즈 “메디0” 같은 상품입니다. 상처가 생기면 항생제가 포함된 외용제를 바르지만 이 경우는 주변의 정상적인 세포에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습윤거즈를 2-3일 붙이고, 상처가 자연스럽게 아물도록 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여드름 상처에도 효과가 있더군요. 물론, 화농성이나, 이미 흉터가 생긴 경우는 제외하고, 자칫 실수로 건드린 여드름이 터졌을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2-3일 밀착시켜야 한다는 외관상의 단점이 있지만, 상처를 3배더 빨리 아물게 하는 방법입니다.
4. 자외선 대책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자외선은 피부 세포내에 활성 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피부의 팽팽함을 담당하는 콜라겐 등의 단백질을 손상시키거나,주름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산을 재촉하고,피부에 다양한 기능을 저하시키고 맙니다.
그 결과로 턴-오버의 주기가 흐트러지고,각질층이 두터워져 성인여드름에 유해를 끼치게 됩니다.
원래 자외선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한 활성 산소가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잡균을 퇴치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노출은 이 살균력이 성인여드름 피부에 영향을 주어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면,어떻게 자외선으로부터 여드름 피부를 지키면 좋을까?
원래 정상적인 피부라면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턴-오버가 잘 되면,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여드름 피부의 경우는 건조하거나 표피의 보호기능이 저하되고 염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별도의 보호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외선 방지책
응달
자외선은 태양 빛에 포함된 것으로,응달에서 피부를 자외선에 쬐지 않도록 하면, 악영향도 받지 않고 해결됩니다.
나무 그늘이 아니라도,차양이 넓은 모자나 양산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제
응달에 있어도「빛의 반사」가 있습니다.스킨케어 단계에서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외선 흡수제는 역으로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므로, 무조건 차단제를 바르기 보다는 노출상황과 시간에 맞게 적당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강한 피부 만들기
동일한 자외선을 받아도 트러블이 발생하는 피부와 「자외선에 강한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여드름 피부는 「자외선에 약한 피부」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감작
평소 무심하게 섭취하는 음식이나 마실 것에 「자외선에 약한」성질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광감작성)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오렌지나 레몬,샐러리나 파슬리 등의 허브 등에 「광감작성」이 있습니다. 이들을 먹고 자외선에 노출되면,자외선의 악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야외활동, 스포츠 등,자외선을 많이 받아야 할 경우에는 이러한 음식은 잠시 삼가고, 집에와서 먹는다면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 보충에도 좋고 일석이조 입니다.
◆수분 보급·보습
수분이 메말라 쭈글한 사과와 탱탱하고 신선한 사과를 동시에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어느 쪽이 더 빨리 자외선에 타기 쉬울까요?
·
물론,건조한 사과일 것입니다.
표피가 단단히 보습된 피부는,그 보호기능에 의하여 빛을 난반사 시킵니다. 반창고를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붙여두면 그 부분이 하얗게 변하지요. 이것이 바로 피부의 수분이 모여 빛을 난반사 시켜주기 때문에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보습이 충분하면 미백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아무튼, 매일 착실하게 수분을 보충, 보습에 유의하고, 유극층에 침투하기 쉬운 비타민 C 유도체나 비타민C를 보충하여 피부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강한 피부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차분히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5. 스트레스로부터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스트레스(stress)란?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H.셀리에가 처음으로 명명하였다. 해로운 인자나 자극을 스트레서(stressor)라 하고, 이때의 긴장상태를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는 스트레서를 가했을 때 스트레스가 일어나는 단계를 3단계로 나누고 이 증후군을 일반적응증후군이라고 하였다.
1단계는 경고반응기로 생체가 스트레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저항을 나타내는 시기로 1∼48시간 안에 반응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체온 및 혈압 저하, 저혈당, 혈액농축 등의 쇼크가 나타나고 다음에는 그것에 대한 저항이 나타난다. 2단계는 저항기로 경고반응기를 지나고도 계속 스트레서에 노출되면 저항기로 이행된다. 스트레서에 대한 저항이 가장 강한 시기이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스트레서에 대해서는 저항력이 약화된다. 3단계는 피폐기로 스트레서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생체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결국 죽게 된다.
스트레스 반응은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다른 호르몬이 혈중 내로 분비되어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는 반응으로,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신체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① 근육, 뇌, 심장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낼 수 있도록 맥박과 혈압의 증가가 나타난다.
② 더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해 호흡이 빨라진다.
③ 행동을 할 준비 때문에 근육이 긴장한다.
④ 상황 판단과 빠른 행동을 위해 정신이 더 명료해지고 감각기관이 더 예민해진다.
⑤ 위험을 대비한 중요한 장기인 뇌·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한다.
⑥ 위험한 시기에 혈액이 가장 적게 요구되는 곳인 피부·소화기관·신장·간으로 가는 혈류는 감소한다.
⑦ 추가 에너지를 위해서 혈액 중에 있는 당·지방·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한다.
⑧ 외상을 입었을 때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혈소판이나 혈액응고인자가 증가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스트레서 또는 유발인자(trigger)라고 한다. 그 원인은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자기자신에 의한 내적 원인에 기인한다.
외적 원인은 소음, 강력한 빛·열, 한정된 공간과 같은 물리적 환경, 무례함·명령, 타인과의 격돌과 같은 사회적 관계, 규칙·규정·형식과 같은 조직사회, 친인척의 죽음, 직업상실, 승진과 같은 생활의 큰 사건, 통근 등 일상의 복잡한 일 등이 있다.
내적 원인은 카페인, 불충분한 잠, 과중한 스케줄과 같은 생활양식의 선택, 비관적인 생각, 자신 혹평, 과도한 분석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 비현실적인 기대, 독선적인 소유, 과장되고 경직된 사고와 같은 마음의 올가미, A형·완벽주의자·일벌레 등 스트레스가 잘 생길 수 있는 개인특성 등이 있다.
일반적인 증상은 다양하지만 4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① 신체적 증상 : 피로·두통·불면증·근육통이나 경직(특히 목, 어깨, 허리), 심계항진(맥박이 빠름), 흉부통증, 복부통증, 구토, 전율, 사지냉감, 안면홍조, 땀, 자주 감기에 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② 정신적 증상 :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텅빈 느낌, 혼동이 오고 유머감각이 없어진다.
③ 감정적 증상 :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④ 행동적 증상 : 안절부절함, 손톱깨물기·발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 먹는 것, 마시는 것, 흡연, 울거나 욕설, 비난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이 증가한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만 끼치는 것이 아니다. 적당하면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외적 자극에 대해 한 개인이 감당할 능력이 약화되거나, 이러한 상태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을 초래하여 정신적·신체적인 기능장애나 질병을 유발시킨다. 특히 노이로제 또는 심신장애의 병적인 증상이 진행하거나 악화되어 온갖 장애와 만성질환에 걸리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질환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① 규칙적인 생활과 건전한 생활리듬을 유지한다.
② 자기 분수에 맞는 취미 생활, 오락, 스포츠 등으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③ 원만한 인격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인 관계를 갖는다.
④ 주인의식을 갖고 즐겁게 충실하려는 노력과 습관을 갖는다.
⑤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 상담하고 지도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네이버)
성인여드름의 내적원인 중 대부분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말한다.
현대인이라면 스트레스를 피하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스트레스(stress)] → [?] → [성인여드름]
통상은 [?] 의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여드름의 관계가 왠지 연결이 안된다면, 잘 읽어보자.
확실하게 [?] 의 부분에 들어맞는 것은 1개가 아니기 때문에 ,
정확하게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큰 흐름에서 [?] 의 이해를 해보자.
여러 가지 종류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마도 「힘들다」라고 말 할 것입니다.
그런 고통을 부드럽게 하고,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상 하부는,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적응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지령을 냅니다.
예를들어, 놀이기구를 타면, 시상 하부는 ,스릴을 「스트레스」라고 인식하고,그 스트레스와 싸우기 위해 아드레날린를 분비시키고,흥분 상태에 도달합니다.
한참동안,아드레날린의 흥분 작용은 계속됩니다만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평소의 상태에 돌아옵니다.
이것은 ,위기적 상황을 벗어나면 시상 하부가 판단하여 ,
필요가 없어진「스트레스 적응 호르몬」을 더 이상 작용시키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가동 시킨 덕분입니다.
이와 같이
시상 하부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몸을 지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놀이기구를 타도 별다른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시상 하부는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지 않는 것일까?
물론, 그 사람의 시상 하부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놀이기구에 타는 것 만으로도 받는「스트레스」가 「너무 강하다」 는 것입니다.강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면,감각을 인지하는 대뇌 피질은 큰 손상을 받게 됩니다.그 정도가 커지면,시상 하부도, 평소처럼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처리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시상 하부가 스트레스 대응 호르몬 분비에 실패하면 ,놀이기구는 더 이상 흥분이 아니라 스릴에 견딜수 없는,「단지 무섭다」라는 공포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스트레스가 길게 계속되는 경우에도,시상 하부가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처리할 수 없습니다 .대뇌 피질부터 보고를 받고,스트레스를 인식한 시상 하부는 ,여느 때처럼「스트레스 적응 호르몬」를 분비하고 대응하려고 합니다.
이 때,시상 하부는 ,위기적 상황이 없어지면 곧바로 분비 지령을 해제할 생각입니다만 ,좀처럼 상황이 좋아지지 않고,언제까지나 스트레스 상태가 해소되지 않으면,「스트레스 적응 호르몬」을 계속 분비하고, 시상 하부나 뇌하수체,호르몬 분비 기관 등,호르몬 분비에 관계된 기관의 제어가 마비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아울러,「스트레스 적응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은,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이기도 한「부신」(사람의 양쪽 콩팥(신장)위에 붙어있는 작은 지방덩어리, 사람 뇌의 맨 아래쪽에 붙어있는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그 기능이 조절받고 있읍니다)
호르몬 분비에 관계된 기관이 혼란에 빠지면서 남성 호르몬까지 분비해 버리거나 하여,체내의 호르몬 밸런스는 순식간에 무너져 버립니다.
시상 하부는 이른바「사령관」으로 직접 전투현장에서 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대장 격인 「뇌하수체」에게 전투가 계속되니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 어떠냐고 지시를 내립니다.
「시상 하부」로부터 지시를 받은「뇌하수체」는,부신등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라」는 지령을 내립니다.
그러면 호르몬과 여드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남성 호르몬」은 남성만의 것은 아니고,여성도 남성의 20분의 1 정도, 「부신」이라는 내분비 기관으로부터 분비되고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은,여드름과 관계된 2가지 작용이 있습니다.
피부의 각질화
피지의 분비 촉진
남성 호르몬의 이러한 작용에 의하여,피부의 각질층을 두껍게 하거나 ,피지를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남성 피부가 더 두껍고 피지가 많이 이유도 남성호르몬 때문이겠죠. 바로 이러한 남성호르몬이 결국 성인여드름과 직접적 원인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의 신진 대사를 높이고,건강하고 신선한 피부를 유지하는 호르몬이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각질층을 두껍게 하고 피지의 분비를 늘리는「남성 호르몬이 분비된다면 더 없이 나쁜 상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 ? 남성호르몬분비 ? 피지증가 ? 호르몬균형 이상 과 관련하여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 보았습니다.
호르몬 밸런스를 균형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보통 스트래칭을 주로 합니다.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좋습니다만, 사람에 따라 상황이 다르므로, 각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지나친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술, 담배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피하는 것입니다. 일하기 싫다고 잠시 자리를 피할 수는 있지만, 직장 자체를 그만 둘 수 없듯이, 스트레스도 잠시 피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대책은 아닙니다.
6. 화장품으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흔히 여드름용 화장품은 독하다고 말합니다. 각질 제거에 필요한 AHA, BHA, 살리실산, 아젤릭산 , 항염증제, 알코올 등 자극적인 성분을 함유하기 때문일 텐데요.
그러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이러한 성분의 함량은 생각만큼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성분에 따라 각기 그 배합기준이 마련되어 있고, 규제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와 트러블이 균형을 이룬 좋은 여드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가장 피부에 안전한 방법입니다.
범람하고 있는 편중된 정보에 현혹되어 오히려 더 자극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적절한 케어 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피부관리 측면에서의 가장 기본은 세안과 보습 입니다. 각질을 소중하게 관리하면서 유연하게 정상적인 턴-오버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입니다만, 여드름 전용 화장품은 보습 보다는 오래된 각질제거와 항염증작용, 피지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여드름 개선 효과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즉, 여드름 화장품으로 효과를 빠르게 보고, 증상이 개선되면 좀 더 보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며, 때로는 피부상태에 따라서, 매우 심한 건조함을 느끼는 부분에는 보습용 화장품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사용방법은 세안 후, 스킨토너로 피부결을 따라, 발라주면서 잔류세정성분, 오래된 각질 등을 제거하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로션, 에센스, 크림 류를 각각 사용하거나 동시에 사용하면서 케어 효과를 업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평소에는 보습 중시로 하지만, 가끔 염증성이나, 뾰루지가 나올 상황이 되면, 여드름용 화장품을 발라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여드름에는 효과가 높습니다. 염증성을 잘 관리해야 화농이 되어 상처나 흉터를 남기지 않게 됩니다.
지나친 편견으로 두려워 마시고, 좋은 여드름화장품으로 올바르게 관리하면 좋은 것입니다.
여드름을 화장품으로 개선되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화장품은 피부와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기에 피부에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피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돕는 물리적 미용도구 입니다.
그러기에 화장품은 필요한 것입니다. 여드름 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약은 주변의 정상적인 세포에도 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음을 반드시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약은 반드시 여드름이 발생한 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리 사용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항균,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이 여드름 약인데, 이는 여드름이 발생하여야지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약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통원을 하지 말라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증상에 따라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여드름이기 때문에 피부와 상태에 따라서 올바르게 사용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모든 화장품이 그렇지만, 특별한 통각증상이 없다면 통상 1-2개월 이상은 사용하면서 피부가 올바른 방향(각질이 유연하게 변하는 방향)으로 변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부의 턴-오버 주기가 일반적으로 28일, 연령에 따라서 2-3개월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샘플은 그 사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없는지 정도를 판단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여드름 화장품은 각질을 제거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막혔던 피지가 배출되면서 피지분비가 많아지거나, 여드름이 잠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염증케어과정에서 쏘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2-3일 정도면 가라 앉습니다. 다만 동일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는 특정 성분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것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치 않은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에는 정제수 또는 정수기 물을 일부 섞어서 사용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 발생한 트러블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품과 피부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계속해서 화장품만 바꾸면서 오히려 피부를 괴롭히고, 여드름은 반복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됩니다. 자신의 기호와 피부에 잘 맞는 좋은화장품을 선택하여 여드름을 스스로 관리, 통제하여 능숙하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이것이 풍월이나, 입소문, 일부의 민간요법, 비싼화장품, 등을 전전하면서 시간과 비용과 수고를 들이는 고민을 끝내는 지름길 입니다.
7. 수면의 질을 높이고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여드름이 걷잡을 수 없이 무성해지고, 도대체 어떤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병원을 가야하는지, 약을 먹어야 하는지 등 이도저도 망설여 진다면,
마음껏 자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잠이 부족하면 뾰루지가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적당한 때에 그냥 푹 자버립니다. 그러면 분명히 완화됩니다.
보통 학생시절에는 시험공부로 잠을 못자고 이럴 때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잠을 푹자고 나면 없어지기도 합니다.
수면이 성인여드름에 좋은 이유는 크게2가지 입니다.
이유 1:호르몬
미인은 잠꾸러기..모 회사의 슬로건이 이제는 대표명사가 된 듯 하지만, 분명 자고 있는 시간에 「성장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성장 호르몬은 「뇌로부터의 신진 대사를 재촉하는 지령을 각 세포에게 전달합니다」 피부에 있어서,매우 소중한 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경우는,하루 종일「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고, 어른이 되면서 분비량은 줄어가고,수면 중,새벽 1∼3 사이에 잠깐 NON REM 수면(꿈을 꾸고 있지 않는 숙면 상태)시에 집중 분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l REM = RAPID EYE MOVEMENT (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 )
이 NON REM 수면이 될 때 까지,얕은 잠의 REM 수면을 2∼3 시간 지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저녁 10시부터 취침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대는,「성장 호르몬」이외에도,피부의 신진 대사와 관계된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부의 신진대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유 2:혈류
낮에는,혈액이 주로 뇌·근육·소화기관 등에 비교적 많이 순환하고 있습니다.밥을 먹고,졸리는 것도,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나 장에 혈액이 모이고,뇌에 산소 결핍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일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도 뇌에 혈액이 집중되기 때문에,위장 작용이 약해지고,소화가 나빠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낮에는,피부에 공급되는 혈액이 많지 않은 것입니다,그 만큼,밤에 많이 순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혈액이 흐르는 것에 의하여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피부에 골고루 미치고,신진 대사가 원활해지고, 노폐물을 배출하고,건강한 피부가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염증이 가라앉고, 여드름 초기현상이 사라지고 없어지는 경험을 모두 해 보았을 것입니다.
단지 많이 자는 것만으로,효과가 있다는 것이 바로 수면의 여드름 개선법의 장점입니다.
피부에 있어서 여드름에 있어서도,수면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대체로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통상 7시간 이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어쨌든,7시간 이상의 수면을 확보하세요.
그러나, 상담을 하다보면, 역시 여러가지로 바쁘고, 직업상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오래자는 것보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수면과 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발을 따뜻하게 한다.
겨울에는 특히,발이 차가워지면 좀처럼 잠들 기 어렵습니다.
2.잠 자기 직전의 자극·흥분은 피한다.
밤 늦게까지,스포츠 관전, 오락 등은 피한다.
3.수면전에는 조명을 어둡게 설정한다.
간접 조명으로 신체 스스로 수면의 준비운동을 시켜 줍니다.
4.가볍게 독서를 한다.
펼치면 잠오는 책을 하나씩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5.수면 효과를 높이는 은은한 아로마 향기를 이용한다
카모마일, 라벤더 등,릴랙스 효과가 있는 것을 .
6.방의 온도를 자신의 기호에 맞추어 조정한다.
너무 춥거나 뜨겁지 않은 편안한 온도를 맞추어 놓는다.···.
7. 야식은 절대 금한다.
대신 따듯한 우유 1잔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8. 입욕 (사우나) 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느긋하게 탕에 잠기면,신체가 따뜻해지고,말초혈관이 넓어지고 혈액 순환이 좋아집니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영양소가 피부로 운반되기 쉬워지고,신진 대사가 활발하게 됩니다.
여드름의 치료를 위해,피부의 신진 대사 활성화는 소중합니다.
35∼38도 정도의 조금 미지근한 정도로 탕에 잠기도록 합니다.
릴랙스 효과로,스트레스 해소도 되고,여드름에 효과적입니다.
입욕 후 세안을 하는 것은 모공속의 여분의 오염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주의점은 절대 사우나, 입욕시에 얼굴에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불려진 각질은 손쉽게 벗겨지고 계속 무의식적으로 마찰하는 것은 불필요한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통상 사우나를 오래하면 땀을 흘리게 되고 모공속의 오염물이 땀과 함께 흘러 나옵니다만, 이 때의 땀 속에는 몸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도 포함되어 좋지 않습니다.
여드름에 효과를 주려면 피지.땀(기름기가 있는 땀)을 흘려야 하는데, 이는 운동 후에 흘리는 땀과 같습니다. 운동을 할 때의 흘리는 땀은 다소 끈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바로 이것이 피지땀 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도 피지땀을 흘리기 위해서는 반신욕을 권합니다. 욕조에 36-40 도 정도의 물을 받아 가슴 이하로 잠기게 하고, 반드시 양손은 밖으로 내어 놓습니다. 욕조에 뚜껑을 두어 수증기는 얼굴을 향하도록 하여 노폐물 배출, 수분보충의 효과를 주는 것이 여드름에 좋습니다.
밤에 입욕, 반신욕의 습관을 들여 보세요.
9. 식생활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는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속이 예뻐야 겉도 아름답다! 영양부족,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쌓여 잠을 못자는 사람은 피부세포가 싱싱해질 시간이 없습니다.
여드름이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신체내부의 표현이고,
건강한 신체는 피부 안팎이 활력으로 충만해야 한다.
이러한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상태는 매일 무엇으로 채워주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방과 전분, 당분이 많이 든 음식에서 건강한 식사로 바꾸고, 채식위주의 편중된 식사 보다는 균형잡힌 영양식, 가공하지 않은 채소와 과일, 섬유질, 적당한 단백질, 그리고 물을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드름은 사라진다. 즉, 건강한 식사는 『성인여드름』이 발생하기 어려운 피부로 만드는데 유효합니다.
「밸런스가 좋은 식생활」→몸의 기능 업(up)→피부의 영양분 흡수력 업(up)→피부의 신진 대사 개선→『성인 여드름』개선!
「비타민,미네랄」→항 산화,멜라닌 억제→염증 여드름·여드름 흔적의 개선!
「양질의 단백질」→피부를 만드는 원료→새로운 피부 세포를 만들다→각질의 교체→『성인여드름』개선!
여드름에 좋은 음식
■대두(콩)
U존에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호르몬 균형 이상과 관련이 많습니다. 대두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토로겐의 유사호르몬으로,부족한 에스토로겐의 작용을 보충한다.
에스토로겐 모양의 작용에 의하여,피부에 수분을 축적하고,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에 의하여,피지 분비가 순조롭게 되고,여드름 발생을 억제 한다.
두부나 콩,청국장,된장,두유등의 음식을 매일 섭취하자.
■양질의 단백질
피부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는 푸석푸석, 황폐해 진다. 「양질」이란 지방분이 적고 흡수가 좋은 것으로 닭가슴살, 두부 등 대두식품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미네랄류
비타민, 미네랄류는 항산화, 피부의 턴-오버를 정상적으로 하는데 필수적이다. 특히, 피지(기름기) 분해에 효과적인 비타민B2,B6류, 비타민C를 보충한다.
■식이섬유
어른이 되면, 운동 부족으로,변비가 되기 쉽다. 건강한 대장기능과 깨끗한 내장은 노폐물 배출과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적이다.
과일을 많이 먹어야 예뻐진다. 변비환자는 결코 미인이 될 수 없다는 속설이 있듯이 속이 예뻐야 겉도 아름답다.
야채나 과일등의 식이섬유는 내장의 청소부다.
바쁠 때는,식이섬유가 많은 화이버 주스라도 마시자.
여드름에 좋지 않는 음식
좋지 않다고 무조건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좋아하는 것을 못 먹는 것도 일종의 스트레스 이므로, 대신 적게 먹거나, 다른 음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유분이 많은 것
튀김이나 비계등을 많이 포함한 음식,피지도 피부의 기름,지방이다. 결국 재료가 없으면 분비도 줄어든다. 유분이 많은 음식은 결국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질의 분해를 늘려주는 비타민B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 후 귤이나 사과는 반드시 먹자.
■당분이 많은 것
당분은 혈당지수를 높이고 피부를 건조시키고,주름과 과각화의 원인이 된다. 과각질화는 모공을 막아,『여드름』이 된다.
식생활과 관련된 여드름 개선은 사실 논란도 많다. 중요한 것은 균형있는 건강식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참는 것도 무리고, 음식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전 날 과음을 했다면 여드름 스킨을 평소보다 더 바른다든지, 보습을 좀 더 신경쓰고, 유분을 많이 섭취했다면 야채, 과일로 균형을 맞추어 주고, 각질이 두터워 졌다면 여분의 각질을 제거한다. 이처럼 들어온 것을 원활하게 나 갈 수 있도록 배려해 두는 것이 좋은 식생활 개선 방법이다.
10.일상생활에서 여드름을 개선하는 방법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피부의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를 높이고,호르몬 밸런스를 갖추는 것으로,건강한 피부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냉증이나 변비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장기적으로 본다면 피부에 좋은 요소가 많다.
「적당한 운동」→호르몬밸런스→피지 억제→『여드름』개선!
「적당한 운동」→신진 대사 기능 업→각질회복→『여드름』개선!
「적당한 운동」→변비 해소→노폐물 배출→신진 대사 기능 업→『여드름』개선!
운동이라고 꼭 헬스센터를 나가는 거창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평소 짬짬이 스트래칭을 한다든지, 걷기, 산책, 계단활용 등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이 가장 훌륭하다. 결코 무리 하지 않고,가능한 범위에서 꾸즌히 느긋하게 계속하면 좋은 것이다.
자극이 적은 복장
여드름 가운데에서도 등 여드름은 자극적인 옷, 꽉끼는 옷 과도 관련이 있다. 땀은 세균을 증식시키고,여드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땀을 흘리면 곧바로 닦아내고, 땀의 흡수가 좋은 소재의 옷이나 ,피부에 자극이 적은 면 속옷을 입는 등의 방법을 생각한다.
또,세탁시에 옷에 세제가 남는 경우는,자극물로서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되므로 헹굼을 좀 많이 하여 세제를 남겨 두지 않도록 주의. 잠자는 베게 등 피부에 닿은 것들의 청결에도 유의한다.
습관
평소 얼굴에 손을 자주 가져가는 타입이라면 이 역시 여드름에는 주의. 특히, 머리카락처럼 오염물이 묻기 쉬운 곳을 무의식적으로 만지고 턱을 괸다든지 하는 습관은 여드름 예방에 금물이다.
자주 손을 씻어 손을 개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의식적으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화장퍼프
평소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하는 퍼프도 균이 생성되기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 적당한 수분, 기름기 등 .. 사용하는 퍼프는 가급적 청결하게 유지하고, 퍼프에 의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손을 사용하는것도 방법.
11. 오래된 각질만을 제거하는 여드름 개선 방법
각질은 사실 피부를 보호하는 소중한 것이지만, 간혹 지나치게 두터워져 여드름 발생을 초래하거나 여드름 케어를 위해서 1달에 1-2번 정도 사용하면 좋다.
평소에는 여드름용 스킨을 사용하지만, 지나치게 두터워질 경향이 있을 때,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은 우유를 이용한 방법이다.
중간 정도의 냄비에 우유를 붓고 중간 불에 끓인 후 체온 정도로 식으면 생기는 우유막을 걷어내어 깨끗하게 세안 한 얼굴에 대고,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마르면 힘을 주지 말고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서 비비어 떼어 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또 다른 방법은 베이비 파우더 + 우유 필링법 이다.
준비할 것은 베이비 파우더, 우유, 세안제
먼저 물세안을 합니다.
거품을 낸 세안제 안에 베이비 파우더를 조금 혼합한다.
부드럽게 거품으로 얼굴을 씻고 헹구어 낸다.
세안이 끝나면,깨끗한 얼굴에, 베이비 파우더와 우유를 혼합한 후(점성이 있는 정도) 우유베이비파우더를 팩을 하듯이 얼굴 전체에 바른다.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물기를 제거한 후, 베이비파우더만 얼굴전체에 바른다.
1주일 정도 계속하는 것으로 상당한 개선효과가 있다.
한 번 시도해 보시길,..
그러나, 현재 여드름 피부도 민감한 상태이므로 피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역시 중지하는 것이 좋다.
결론
여드름은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요인이 복잡하게 관계되어 발생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으로 여드름이 발생하는지를 이해하고,보다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현재 생활 스타일을 파악하고 올바른 스킨케어로 개선해 가는 것이다.
여드름 개선의 기본은 여드름 자체는 모공에 피지가 꽉 차는 것부터 시작되므로,얼굴을 올바르게 씻고,모공이 노폐물로 꽉 차게 하지 않는 것,과잉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피부의 턴-오버를 정상적으로 갖추고,땀을 흘린 후의 세안,메이크업을 깔끔하게 떨어뜨리는 것등,기본적인 매일의 케어가 소중하다.
세안이나 치료약으로 케어를 하거나,피부에 유효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생활패턴을 개선 하는 등 신체의 안팎으로 동시에 여드름 개선을 하는 것이 개선효과를 또한 가속시킨다.
끝으로, 본문은 여드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학적 내용이 아님을 밝혀둔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경험과 실험, 지식, 공부를 통해 얻은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도움이 되는 여드름 개선법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따라서, 본 글의 취지를 벗어나는 범위의 보다 전문적인 내용은 거론하지 않았으며, 부득이 사용된 의학적인 표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밝혀 둔다.
또한, 가급적 모든 이들이 실천해도 좋은 안전한 방법들을 기술하였지만, 피부는 개개인 별로 천차만별이고 그 상태 또한 다양하기에 개중에는 잘 맞지 않는 방법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여드름 개선에 바람직한 방향을 전체적으로 이해한 후, 적용하기 바라며, 패치테스트, 국소부분 적용 등으로 사전에 피부적합성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여 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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