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8. 12. 13:11

작은 용기에 하루에 먹을 비타민을 넣어가지고 다니는 포터블 비타민족이 늘고 있다. 일상에 지쳐 몸의 기운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음식으로 보충하자니 몸매 관리가 안 되는 맘이 담겨져 나타나는 것. 굳이 살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는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한다. 비타민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만큼은 아니어도 국내 영양제시장도 계속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식탁 위에 영양제 하나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비타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지만 막상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좋은 식재료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맞벌이 주부가 늘어나고 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여유로운 식사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영양소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외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까지 가기 전에 식품과 함께 섭취해 몸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영양제다. 하지만 비타민도 식품 못지않게 제대로 먹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므로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시장 전문조사기관인 패키지 팩트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건강 기능식품, 즉 비타민시장은 2007년 현재 약 200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20조에 이른다고 한다.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약 2조 3천억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영양제와 함께 건강 보조식품이라 불리는 것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영양제 시장만 볼 때는 이중의 20~30%가 해당된다. 영양제시장은 국내 제약회사와 외국 비타민 수입업체, 직거래 업체 등이 주도하는데, 요즘은 미국에서 직수입되어 불법으로 판매되는 영양제까지 시장에 투입되고 있다. 직수입되어 난립하는 온라인 불법 판매 사이트로 인해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들도 많아지고 있다. 2005년 식약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2명만이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어 10명 중 6명이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비타민시장은 확대되었지만 꾸준히 복용하는 사람의 수가 현저히 적은 것은 구입한 후 제대로 복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들의 수치도 무시할 수 없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으로 올바른 시장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비타민은 많이 먹는 것이 좋은가?
비타민은 물에 녹는 수용성과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으로 나뉜다. 비타민 B와 비타민 C, 엽산 등의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괜찮지만 비타민 A와 E, D 등의 지용성 비타민은 권장량보다 과잉 섭취할 경우 체내에 쌓여 구토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일일 권장량의 3배 이상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돼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비타민 섭취량은 개개인의 영양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는 거의 비슷한 데 비해 청소년의 경우는 성장이 급격히 이뤄지므로 빠른 성장과 발육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 A, C, B군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먹는 것이 좋으며 칼슘도 많이 권장되고 있다. 단, 단일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 자칫 과다 복용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에 필요한 비타민만을 정량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은 영양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을 맞춘 식사를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만 현실적으로 매끼 영양 균형이 완벽한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다.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고 불규칙한 식습관은 물론, 잦은 음주를 하는 현대인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자연식의 좋은 식습관을 갖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규칙적인 영양제 복용을 통해서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질병을 막고 신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용성 비타민은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하나?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매일 필요량을 공급하지 못하면 결핍 증세가 비교적 빨리 나타난다. 이에 반해 지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저장되므로 결핍 증세도 서서히 나타나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엔 과잉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과잉증이 나타나는 섭취량 수준은 매우 높은 정도로 비타민 A의 경우 권장량의 10배 수준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과잉증이 나타나고, 비타민 D는 권장량의 25배 수준을 수개월간 섭취했을 경우 과잉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권장 섭취량만 준수하면 지용성 비타민의 과잉증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미국에서 직수입한 비타민이 더 효과가 좋다?
영양제가 발달한 미국에서 판매되는 비타민이 왠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어디에서 생산된 것 인지 보다는 권장량에 맞게 제조된 비타민이면 상관없다. 단, 수입 경로가 합법적인 것이 좋은데, 직수입되어 온라인이나 수입상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비타민의 효능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고 변색이나 변질의 우려도 적지 않다. 따라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영양제를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한꺼번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 종합 영양제라 말한다. 기본적인 영양소가 들어있어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종합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종합 영양제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
하루에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영양제의 필요성이 적다. 그러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지 못하거나 육류 위주의 식사, 패스트푸드, 외식의 의존도가 높은 사람은 아무래도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그밖에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스트레스가 많거나 흡연, 공해 등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도 비타민 부족 현상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평소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종합 영양제는 언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하루 중 어느 때 복용해도 상관없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아침에 복용하는 것. 비타민은 세포를 깨워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므로 아침에 비타민을 복용하면 뇌의 활동 및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특히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음식과 함께 복용할 때 흡수율이 가장 좋으므로 물과 함께 식사 중이나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제를 어떻게 섭취해야 하나?
성인의 하루 비타민 A 권장량은 750㎍R.E(성인 남성 기준)이며 비타민 E 필요량은 10mg α-TE이다. 그리고 비타민 C의 1일 권장량은 100mg 정도다. 영양소는 하나만 부족해도 영양에 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먼저 종합 영양제를 매일 먹을 것을 권한다. ‘우수한 비타민’은 적어도 열세 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에 부합하는 제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본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종합 영양제를 먹고 단일 영양제로 보충하는 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종합 영양제 제품은?
1 더블엑스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공급할 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에서 얻은 천연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로, 하루에 세 가지 알약을 같이 먹는다. 7만8천5백40원 암웨이.

2 멀티비타민&무기질 콤플렉스
식생활에서 결핍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함유한 제품으로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한다. 2만4천원 허벌라이프.

3 아로나민골드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고지혈증 치료에 이용되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으로 노화 방지와 스트레스 해소, 혈액 순환을 돕는다. 가격미정 일동제약.

종합 영양제와 달리 단일 영양제는 혈행을 돕거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의 특정 효과를 얻기 위해 만든 제품을 말한다. 한 가지나 두세 가지 영양소를 섞어 효과를 높인 제품들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합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질환을 겪고 있을 때는 의사와 상담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효능별 단일 영양제 선택
1 혈행 개선과 두뇌 활동을 돕는다 -> 오메가-3, 오메가-6
어류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EPA와 오메가-6 지방산 감마리놀렌산 등은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행을 원활히 하고 두뇌와 망막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두뇌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2 뼈와 연골을 튼튼히 한다 -> 글루코사민
관절 및 연골의 구성 성분인 글루코사민의 보충 섭취는 관절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이들면서 영양 성분이 급격히 빠져나가는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영양 밸런스를 맞춘다.

3 세포분열과 적혈구 생성을 돕는다 -> 엽산
엽산은 비타민 B군의 한 종류로, DNA 분열을 도와 세포가 분열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배우자와 함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이 부족하면 비정상적 형태의 적혈구가 형성돼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를 일으켜 혈액 응고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4 뼈 건강을 돕는다 -> 칼슘, 마그네슘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인데, 성장기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섭취가 중요하다. 또 칼슘은 함암 효과가 있고 마그네슘은 골격과 체액을 구성하여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보호한다. 따라서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면 뼈의 노화를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5 항산화 기능을 한다 -> 셀레늄
셀레늄은 유해가스로부터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효소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다.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부족하면 정자 수가 감소하고 정자 운동이 저하되어 남성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남성은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은 항산화와 갑상선에 도움이 된다.

단일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단일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종합 영양제를 기본적으로 섭취하고 특별한 효과나 목적에 따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용 시간을 달리한다. 산성인 비타민 C는 식후, 특히 피로가 쌓인 저녁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철분제는 공복에 먹는 것이 좋으며 소화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과 칼슘은 식사 중 또는 식후에 먹어야 몸이 편안하다. 특히 비타민 B군와 비타민 C를 공복에 먹으면 쓰이기도 전에 빠르게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경우에는 밤에 복용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비타민 B군을 밤에 먹으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다른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일 영양제 제품은?
1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유 1300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20대 이상 월경을 하는 여성뿐 아니라 폐경기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7만3천원 GNC.

1 감마리놀렌산 달맞이꽃유 1300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20대 이상 월경을 하는 여성뿐 아니라 폐경기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7만3천원 GNC.

2 새몬 오메가-3 EPA 연어에서 추출한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EPA 함유제품. 오메가-3 지방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3만6천80원 암웨이.

3 허바플렉스 글루코사민 소프트 젤 타입의 제품으로 관절과 연골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7만2천3백원 허벌라이프.

아이들에게는 어떤 영양제가 좋은지?
체질이 허약한 어린이는 물론 성장발육이 왕성한 어린이의 경우에도 계속 영양을 보충해야 성장을 지속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 영양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영양을 떠나 맛이 없으면 먹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의 영양제는 보통 추어블, 캡슐, 액상, 분말 등 여러 형태로 정제되고 있다. 하지만 영양제를 선택할 때 형태가 아닌 성분을 생각하는 어른과 달리 어린이의 경우 굵은 캡슐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은 먹기 싫어하므로 맛이 달콤한 추어블이나 분말 제품을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인공향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은 좋지 않으므로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추어블 비타민은?
비타민 C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루나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다.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들에게 비타민 C가 많이 필요한 것을 감안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 약국이나 병원에서뿐만 아니라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영양제를 총칭한다.

청소년들의 권장량은 성인 기준인가 어린이 기준인가?
청소년은 보통 13세에서 18세를 일컫는 나이로 보통 14세 정도가 되면 급격한 성장기에 접어들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비타민과 무기질의 요구량이 증가하게 된다. 라면이나 떡볶이 등 스낵을 즐기거나 끼니를 거르고 단것을 좋아하면 영양 불균형이 더욱 심각하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오히려 성인보다 더 많은 비타민을 필요로 하므로 성인 기준으로 섭취한다.

어린이 영양제 제품은?
1 뉴트리키즈 종합비타민무기질
어린이의 성장 및 건강 유지에 필요한 열두 가지 비타민과 일곱 가지 미네랄을 제공하며, 영양이 풍부한 다섯 가지 열대과일 농축물도 들어 있어 어린이 기호에 잘 맞는 제품이다. 두가지 맛이 세트로 판매된다. 4만8천5백10원 암웨이.

2 뉴트리 애니멀월드 콜로스타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는 비타민 B군과 아연, 칼슘, 초유가 함유된 제품으로 각종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 천연 우유를 사용해 진한 우유 맛을 느낄 수 있고 코알라 모양으로 맛에 멋을 더한 제품이다. 3만8천원 GNC.

3 코알라 비트
평소 활동이 많은 어린이와 비타민 보충 섭취가 필요한 어린이의 영양 보급에 알맞게 배합된 어린이 종합비타민. 998mg×60정 2만5천원 비타민 하우스.

다이어트와 심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일수록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므로 영양소 섭취도 당연히 줄어 몸매는 좋아질지 몰라도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지므로 부족한 영양을 꾸준히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C를 먹으면 정말 피부가 좋아지나?
비타민 C는 앞서 설명했듯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피부에 탄력을 준다. 또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차단해 자외선에 의한 산화적 손상을 입는 것을 막기도 한다. 그러나 음식물로 섭취하는 비타민은 피부보다는 신체 기능에 우선적으로 이용돼 극히 적은 양만이 피부에 도달하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함과 동시에 비타민 C가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은 효과를 준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른 영양제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의 양도 달라진다. 또한 연령과 성별, 체질, 식습관, 생활환경 등에 따라서도 달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돌아보면 필요한 영양소를 알 수 있다.

1 피로가 쌓일 때 -> 비타민 C, 비타민 B1, B2
단순 피로는 몸 안의 호르몬, 효소, 미네랄 등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비타민 C가 도움을 준다. 이것은 신경 독성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다. 어깨가 단단하게 뭉치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비타민 B1이나 B2를 섭취한다.

2 흡연을 할 때 ->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엽산
흡연은 우리 몸에서 유해 산소가 다량으로 생겨나게 하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항산화 비타민이 빠른 속도로 고갈된다. 따라서 항산화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피임약을 복용할 때 -> 비타민 B6, 엽산
경구피임약의 성분인 에스트로겐은 체내 비타민 중 특히 비타민 B6의 균형을 깨뜨린다. 때문에 피임약을 복용할 때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비타민 B6가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해석되므로 챙겨 먹으면 좋다.

4 노화를 예방하고자 할 때 -> 특히 A, C, E, B군
비타민은 노화되면서 떨어지는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백내장이나 치매 같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에 중년을 넘으면서부터는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5 다이어트 할 때 -> 종합 비타민
하루 칼로리가 1500kcal 이하가 되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종합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영양제로 다이어트가 될까?
다이어트 할 때 중요 영양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을 막고 장의 활동도 감소하지 않게 한다. 또한 식이섬유는 적당한 포만감을 형성하는 한편 지방 흡수를 저하시켜 섭취 열량을 조절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막는다. 남성의 경우 단백질을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근육을 만드는데 좀 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식사 대신 영양제를 먹을 때는 한 끼 정도만 식사를 대신하는 것이 좋다.

뷰티 영양제 제품은?
1 트리라이트 씨엘에이(CLA)
지방세포에서 지단백 분해효소의 활동을 저해해 지방산을 감소하고, 체지방의 에너지 생산율을 높여 분해를 촉진한다. 또한 지방세포 수량을 감소시켜 체중 감소보다 더 중요한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인증을 받은 기능성 제품. 6만6천원 암웨이.

2 멀티플렉스멀티비타민앤미네랄
생활에 활력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을 온 가족이 맛있게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추어블 제품. 4만원 비타민하우스.

3 쉐이프웍스 뉴트리셔널 쉐이크믹스
체중 감량을 위해 자신의 단백질 필요량에 맞춰 하루 두 끼는 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와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를 이용한 셰이크로 대체하고, 하루 한 끼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만든 체중조절용 단백질 파우더. 4만8천6백원 허벌라이프.

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 행복한 집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