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을 흐리는 아이는 대부분 자기가 한일에 자신이 없거나 잘못한 일이 있을 때 말끝을 흐리게 됩니다.
주로 집안에서 작은 일로도 꾸중을 자주 듣게 되는 아이에게서 이 현상 이 자주 일어납니다.
끝까지 말해봐야 혼나는 것은 뻔하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이의 말을 화내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일이 우선 인데 되도록 혼을 내지 않고 다음에 잘하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말끝을 흐리면 아이들이 잘 들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선생님도 되풀이하여 크게 말하도록 지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몇 차례 되풀이하면 아이는 아예 발표도 하지 않으려 하고 더욱 자신을 잃게됩니다.
부모가 평소에 대화할 때 의도적으로 말끝을 분명히 하는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며 예를 들어 "자기자랑하기"놀이를 만들어서 말이 먼저 막히는 사람이 지는 것으로 정하여 자연스럽게 훈련되게 한다면 효과적입니다.
말끝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되었다고?"라고 반문을 해주면서 말끝을 분명히 맺도록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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