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소나타 가격
쏘나타 - Art of Technology
2009년 9월 18일, 드디어 YF쏘나타가 본격 런칭돼제 6세대 쏘나타 시대가 활짝 열렸다.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6세대까지 진화해온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6세대 쏘나타는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향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이미 여러 경로로 극비 사진이 나돌아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그 자체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끌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과 YF쏘나타 동호회인 'YF제국'(www.yfjekuk.net)이 18일 저녁 서울 반포지구 전시장에서 열린 런칭행사에서 공식 모습을 드러낸 YF쏘나타를 정밀 품평했다.
런칭행사장에는 입구부터 여러대의 YF쏘나타가 천으로 덮어 씌운 채 전시돼 있었다.
행사장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과거 다른 런칭 행사와 달리 이번 YF쏘나타 행사에서는 초기 구상에서 컨셉을 잡은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탄생과정을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에 대한 열정과 정성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아래 사진은 초기 컨셉을 잡던 시절 클레이 모델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모든 설명을 마치고드디어 YF쏘나타의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미 그동안 유출된 사진으로 인해 익숙한 모습이지만, 에쿠스나 제네시스보다 라인이 더욱 세련되고 간결하면서 군더더기가 없는 몸매는 다시 하번 감탄사를 내게 했다.
필요 이상의 크롬을 장식한 에쿠스나 우리네 정서와 달리 느껴지는 독일계 차량 같은 제네시스와는 달리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잘 승계하면서 라인을 세련되게 승화한 모습이다.
차량 디자인 그 자체를 두고 보았을 때는 여지껏 출시된 현대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2.0 중형 세단은 튀지 않고 무난하면서 보수적이어야 한다는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진 모습이다.
2.0 엔진의 중형 세단으로는 디자인이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프리미엄 급 이미지를 충분히 살린 디자인 선택은 정말 칭찬할 만하다.
이러한 디자인은 베라크루즈에서 처음 선보이면서 연이어 출시된 제네시스와 에쿠스에 이어 쏘나타에까지 이어지며 패밀리룩을 형성한다. 전세대인 5세대 이전의 쏘나타와 아주 다른 개성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실내 디자인도 과거 쏘나타와 다르다. 원가절감적인 요소로 인해 다소 수준이 떨어졌던 과거와 달리 YF쏘나타는 적절한 고급스러움과 차량 클래스에 매치되는 소재를 잘채택했다.
또한 외부에서 이어지는 곡선의 미학은 실내에도 그대로 전해져 안팎으로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유연한 역동성'(Fluidic Sculpture)을 가감없이 느끼게 한다. 또 부드러운 터치를 가한듯한 선의 미학인 '난의 터치'(Orchid Stroke)를 느끼게 함으로써 5세대 이전의 쏘나타와는 확실히 차별화 된 느낌을 선사한다.
이 곡선의 자태는 센터페이시아, 대쉬보드, 시트 할 것 없이 흘러나온다.
베라크루즈가 처음 출시될 때 이러한 디자인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는데 쏘나타는 그 보다 한발 더 진화했다.
센터페이시아 부분은 기능을 잘 집약시켰고, 조작 버튼도 상당히 용이하도록 응축됐다.
세련미와 간결성이 더해진 계기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인성을 좋게 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각종 스마트 기능의 DMB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순정보다 사제가 더 좋다는 선입관을 날려버리기엔 충분했다.
과거에는 신차를 구입하면 사제 DMB와 오디오부터 사느라 급급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순정의 성능이 좋아져 오히려 인기를 더 얻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제원부터 시작하여 YF쏘나타에 대한 품평을 해보자.
YF쏘나타는 165마력 20.2토크의 국내 동급 최강의 엔진이다.
엔진 스펙을 보았을 때는 과거 쎄타ll 엔진을 약간 더 튠한 상태라 짐작이 된다.
과거 NF쏘나타를 시승했을 당시 확실히 쎄타 엔진이지만 파워 면에서 변모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단계 더 진화했다. 당시 4단 오토 미션이 아닌 6단 오토 미션을 채택함으로 동력 성능의 효율을 잘 배가시켜 줄거라는 판단이 든다.
'GM대우'가 '토스카'에 채택한 6단 오토 미션은 엔진 스펙 및 차량 셋팅에 미스매칭 된 부분이 있어메리트를 잘 살리지 못한 반면 YF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돼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미 위장막을 하고 다니는 YF쏘나타를 따라가다 도망가는 그 차량의 가속 성능을 여러번 계측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보았기 때문에 엔진과 미션의 미스매칭은 그다지 우려가 되지 않는다.
물론 9월 21일 다시 한번 YF쏘나타를 직접 시승하면서 정밀한 계측 결과를 'YF소나타 시승기'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연 흡기 장식인 Na 가솔린 차량으로 2.0 세단의 파격적인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가솔린 엔진 특성상 3단 이후의 특성을 잘 감안한다면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부드러운 가속감은 물론이거니와 좀더 스포티 한 가속감도 나름대로 느낌 수 있는 스펙이다.
특히 관심이 더 가는 부분은 현대자동차가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한 내년도 상반기 출시할 직분사 엔진(GDI)의 2,400cc)의 YF쏘나타 출현이다.
과거 디젤 차량의 경우도 단순히 터보에 인터쿨러 셋팅으로써 Na 차량에 출력 상승을 기했다가, 나중 엔진 직분사 차량인 CRDI 차량을 선보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연비 절감의 효과를 거두는 두마리 토끼를 사냥했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러한 CRDi 엔진의 기계식 터보차쳐(WGT)를 전자식 가변 용량 터보차쳐(VGT)로 발전시키며 자체 개발 S엔진과 R엔진을 선보임으로써 디젤 차량으로 동급 세계 최강 대열의 스펙과 연비를 과시했다.
이러한 디젤 차량의 직분사 시스템은 디젤 차량 매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는 가솔린에 적용될 직분사 시스템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YF쏘나타 '2천cc 가솔린.리터당 12.8km에 165마력, 20.2토크'의 스펙.
현재의 스펙만으로도 YF쏘나타는 연비와 성능 면에서 국내 최강의 대열에 우뚝 선다.
내년 상반기에 직분사 엔진이 얹혀진 2천400cc 쏘나타가 201마력, 23~24토크로 등장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와 설레임이 인다.
GDI 엔진의 특성은 매우 희박한 혼합기를 공급하여 연소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디젤 엔진보다 뛰어난 연료 효율을 발휘하는 것.
또한 효율적인 흡입구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압축비를 유지 할 수 있어 기존의 쎄타ll와 같은 MPI 엔진을 능가하는 고성능과 응답성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GDI 시스템은 앞으로 가솔린 차량의 대세를 이룰 대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당연히 2.0 가솔린 차량도 이 GDI 시스템을 어느 정도 개발하고 잇으리라 추측이 간다.
이 GDI 엔진이 2천cc로 지금의 YF쏘나타에 올려지면 대략 190마력 정도의 스펙이 나온다는 계산도 있다.
이 GDi 엔진이 적용되면 YF쏘나타 2.0 차량은 그랜져TG 2,400cc의 179마력과 성능이 비슷해지며, YF쏘나타 2.4 그랜져TG 2,700cc의 195력 엔진보다도 더 성능이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앞으로 부분 부분 세밀하게 업그레이드 되고 진보할 YF쏘나타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한가지 아쉬운 대목은 2천cc 동급 디젤 세계 최강 엔진이라고 볼 수 있는 R엔진이 얹혀질 YF쏘나타에 대한 제작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언제가는 나오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 현대자동차 입장에서 보면 과거 5세대 쏘나타도 디젤 차량의 판매율은 극히 떨어졌기에 생산 계획에 대해 다소 머뭇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도 그럴 것이 YF쏘나타에 이 R엔진을 얹을 경우 차량 가격이 200만원 전후로 상승하게 되며, 상급 옵션으로 갈 경우 3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
3천만원이 넘는 가격대는 2.0 패밀리 세단으로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 한편으로는 현재 2.0 쎄타 엔진이 얹어진 제네시스 쿠페처럼 터보 인터쿨러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도 있는데, 현대자동차로서는 차량 가격 상승, 제네시스 쿠페 2.0과 포지션 중복 등의 이유로 생산 계획이 없다고 한다.
실내외 인테리어 부분을 보자면 이제는 국민 차량이 되어 버린 2.0 세단이 과거처럼 평범한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탈피했다.
오히려 상위 차량인 그랜져TG를 아랫 단계의 차량으로 느껴지게 할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옵션으로 잘 셋팅이 됐다.
물론 그랜져TG 또한 많은 기간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그 후속 모델이 보다 더 세련되게 승화되기 위해 준비작업중에 있다.
아무튼 지금의 쏘나타는 그 동안 국산 자동차중에서 곡선 미학을 가장 잘 승화한 느낌이 든다. 지금의 에쿠스나 제네시스보다 더 세련된 듯 싶다.
국내 소비자들이야 차량별 등급과 배기량을 꿰고 있어쏘나타의 클래스를 잘 알지만, 국산 차량 클래스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쏘나타와 제네시스를 외관상으로 비교해 본다면 어느 차량이 더 상윗급인지 구별을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현대자동차가 현재 일부 차량은 업그레이드했고 일부는 준비 중이기에 현재의 차량 클래스의 역전 현상 느낌은 2010년에 가서야 정리가 되리라 본다.
아무튼 지금의 쏘나타 디자인을 평가하라면 상위 단계 차급의 눈치를 보고 디자인이 된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의 개성과 인기도를 그대로 반영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의 결실이요, 세계 무대의 도전이라 생각된다.
베라크루즈를 운행하는 필자로서는 실내의 그 느낌이 상당히 눈에 익으면서 오히려 베라크루즈보다도 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
실내 우드그레인도 촌스러움을 자아내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렸다.
여기에 잘 응축되고 중앙으로 집결시켜 놓은 간결한 느낌의 공조지 조작 버튼은 잡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게 한다.
금상첨화로 위로 존재하는 3피스 파노라마 썬루프는 '이햐~ 이차 사고 싶다. 이 차 사면 꼭 이 옵션을 넣고 싶다."라는 충동을 느끼게 할 정도로 개방감이 좋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이왕이면 렉서스 ES350처름 전면 썬루프와 후면 글래스의 이음새를 최소화 하여 그 개방감을 좀더 높였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이어 상당히 관심있게 살핀 대목은 바로 서스펜션의 셋팅이다.
사실 과거 5세대 쏘나타의 서스펜션 셋팅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평평한 아스발트 도로에서 규정 속도로 직진 주행을 할 때는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어 아늑한 셋팅이지만, 우리나라처럼 노면이 불규칙하고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한 곳이나 어느 정도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 달리다 보면 이러한 소프트한 서스펜션 셋팅은 주행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됐다.
마치 '꼬마 자동차 붕붕이'를 타고 솜이불 위를 달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된 YF쏘나타는 어떠한 셋팅을 했을까?
YF쏘나타에는 '진폭 감응형 댐퍼'(ASD)를 적용했는데, 승차감과 주행 안정감이 전보다 상당히 배가되었다는 판단이 든다.
일단 그동안 위장막 차량을 추적하며 갖게 된 판단과 이번에 황가 압력과 전후 압력을 경험해본 결과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에 NF쏘나타의 촐싹거리는 승차감이 느껴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섰다.
'진폭 감응형 댐퍼'는 차량 하급 사양부터 존재하는데,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와 더불어 기본 사양으로 자리 잡아 +알파의 점수를 주고 싶다.
'진폭 감응형 댐퍼'는 평소에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끼게 하다가도 급격한 노면 변화나 급코너링, 급차선 변경에서 좀더 타이트 하게 대응해 줌으로써 승차감과 주행 안정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쇽업소버(일명 쇼바) 시스템이다.
여기에 '차체 자세 제어 장치'의 기본 옵션 포진은 정말 칭찬할 만한 대목이다.
과거 현대자동차는 ABS 장치를 차량 등급에 따라 선택사양으로 설정한 가격 포진션을 취하여 소비자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현대와 기아자동차를 보면 이런한 안전 사양을 기본 옵션화 하는 경향이 있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불과 3년전에 베라크루즈가 출시될 당시만 하더라도 이 '차체 자세 제어 장치'는 차량 등급에 따른 옵션 사항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YF쏜타와 비교해 보면 이 역시 차량 클래스에 따른 옵션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그만큼 YF쏘나타는 같은 현대자동차의 상위 혹은 하위급 차량과 비교해서도 옵션이나 디자인, 품격에서 뒤쳐지지 않는다.
가끔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보면 신차 가격에 대한 논란이 많다.
5~7년전 물가수준를 잣대로 지금보다 저기능 옵션과 떨어지는 엔진 미션으로 구성된 차량을 현재의 물가와 차량 셋팅에 비교해 가격 평가를 내리는 부분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심지어는 깡통 옵션의 닛산 로그와 풀옵션의 투싼ix를 비교하며 국산차가 더 비싸졌다는 기사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적도 있었다..
닛산 로그의 가격은 2천990만원~3천620만원에 포진돼 있고, 투싼ix는 1천870만원~3천105만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로그의 최하 가격인 2천990만원의 차량과 투싼ix의 3천105만원 짜리를 비교하는 글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없었다.
투싼ix의 경우, 2천만원대에 웬만한 옵션을 다 포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적당한 가격대라 판단한다.
YF쏘나타 가격은 가솔린 기준 1천960만원~2천903만원으로 지금의 스펙과 옵션 셋팅 등을 볼 때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물가 변동이 거의 없는 일본 같은 경우 신차가 출시돼도 가격 변동이 없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기는 하나, 물가 상승률이 높고 변동이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국산차량의 가격 포지션과 업그레이드 성능이 내수시장에서 외제 차량과 경쟁하는데 충분한 메리트가 된다고 본다.
물론 이러한 가격군과 옵션 셋팅은 국내외 경쟁사 간 팽팽한 라이벌 구도에서 꽃을 피우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제 완전히 노출이 된 YF쏘나타를 보고 급한 궁금증은 상당히 해소되었다.
21일부터 이 차량을 직접 시승해보며 여러가지 각도에서 정밀 진단하고 분석한 YF쏘나타 정밀 시승기를 연재할 계획이다.
9월 한달은 YF쏘나타와 투싼ix 정밀 분석 시승기로 꽉 채울 생각이다.
아울러 3개월 뒤에는 신차 출시 3개월 시승기로 소비자의 불만 사항, 차량의 단점 등도 재조명할 방침이다.
쏘나타 - Art of Technology
| 차종 | 판매가격 | 기본사양품목 | 선택사양품목 | ||
| Y20 |
Grand |
19,600,000 | 파워트레인 : ▶ 165마력 2.0 세타(θ)Ⅱ 듀얼VVT엔진, 6단 수동변속기 외관사양 : ▶ 16″알로이휠, 205/65 R16 실리카 타이어, 프로젝션 헤드램프, 안개등, 측면 방향지시등(휀더 부착), 크롬 몰딩(도어 벨트라인 & 휀더),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글래스 안테나, 에어로 타입 와이퍼 & 히든 타입 와셔노즐 내장사양 : ▶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고급 VFD 클러스터, 그레이투톤 내장컬러, 메탈 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 & 크롬 도금 파킹 브레이크 버튼, 센터페시아 하단트레이, 2단콘솔박스, 2단 조절 열선시트(앞좌석), 운전석 높이조절장치, 시트벨트 높이조절장치, 뒷좌석 암레스트, 블루LED 인테리어조명, 앞좌석 틸트 헤드레스트, 계기판 조명조절장치, 룸램프, 직물재질 썬바이저 & 조명, 콘솔 컵홀더 슬라이딩 커버, 썬글래스 케이스 적용 앞좌석 독서등 안전사양 : ▶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트렁크 비상탈출장치 편의사양 : ▶ 진폭감응형 댐퍼(ASD), 매뉴얼 에어컨, 에어필터, 앞/뒷좌석 파워윈도우, 운전석 윈도우 오토업/다운기능,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열선내장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경사 폴딩 방식), 무선도어 잠금장치(차량잠김상태 재확인 기능내장), 키탈거 연동 도어자동 열림기능, 웰컴 기능(헤드램프, 클러스터), 인사이드 타입 키(도난 방지기능 강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레인 체인지), 차일드 앵커(유아용시트 고정장치), 트립 컴퓨터(순간연비, 평균연비, 주행거리, 주행가능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표시 기능), 전동식 트렁크 & 연료주입구 열림장치, 후드 가스 리프터, 템퍼러리 스페어휠 & 타이어, 트렁크 네트 오디오 : ▶ CDP & MP 3 오디오,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음성인식 기능), AUX 및 USB & i-POD 단자, 6스피커,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컨 |
안전사양 선택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600,000 (전모델 선택가능) (Y20 Top 최고급형 기본적용) * 6단 자동변속기 & 풋 파킹 브레이크 &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 후석 에어벤트 : 1,700,000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 150,000 | |
| Prime |
고급형 |
23,150,000 | ▶ 가솔린 2.0 Grand 기본품목 및 6단 자동변속기, 풋 파킹 브레이크, 후석 에어벤트, 경제운전 안내(eco driving) 시스템, 인조가죽+직물 콤비시트, 인조가죽 도어 센터 트림,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크롬인사이드 도어핸들, 풋 램프,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럼버써포트 적용), 풀 오토 에어컨, 가죽스티어링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오토 라이트 컨트롤, 액티브 헤드레스트,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블랙 하이그로시 인서트 필름, 보조 제동등, 시트백 판넬 & 포켓(앞좌석)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포함) : 1,350,000 *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 250,000 | |
| 최고급형 |
24,700,000 | ▶ 가솔린 2.0 Prime 고급형 기본품목 및 블랙 내장칼라, 가죽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도어 웰컴 라이팅 포함), 하이패스 시스템 (ECM 룸미러 포함)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포함) : 1,350,000 | ||
| Premier Beige |
25,300,000 | ▶가솔린 2.0 Prime 최고급형 기본품목 및 베이지 투톤 내장 칼라,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6CDC & MP 3 오디오, 서브우퍼, 외장앰프, 통합표시창(시계, 외기온, 오디오 정보)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음성 인식 포함) : 850,000 | ||
| Premier |
고급형 |
24,900,000 | ▶ 가솔린 2.0 Prime 고급형 기본품목 및 듀얼 풀오토 에어컨, 블랙 내장컬러, 가죽시트, 후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후석 열선시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스테인레스 도어스커프, 버튼시동 스마트 키(도어 웰컴 라이팅 포함)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가이드 시스템 포함) : 1,600,000 *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 250,000 | |
| 최고급형 |
25,800,000 | ▶ 가솔린 2.0 Premier 고급형 기본품목 및 17″알로이휠, 215/55 R17 타이어, 6CDC & MP 3 오디오, 서브우퍼, 외장앰프, 통합표시창(시계, 외기온, 오디오 정보),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가이드 시스템 포함) : 1,100,000 | ||
| Top |
고급형 |
25,950,000 | ▶ 가솔린 2.0 Premier 고급형 기본품목 및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슈퍼비전 클러스터(칼라 TFT LCD 내장), 17″알로이휠, 215/55 R17 타이어, LED 리어콤비램프, 동승석 파워시트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가이드 시스템 포함) : 1,600,000 | |
| 최고급형 |
27,850,000 | ▶ 가솔린 2.0 TOP 고급형 기본품목 및 6CDC & MP 3 오디오, 서브우퍼, 외장앰프, 통합표시창(시계, 외기온, 오디오 정보), 디멘션 프리미엄 사운드, 운전석 메모리 시트(IMS), HID 헤드램프(헤드램프 자동 높이 조절장치 포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전동식 롤 블라인드) : 1,150,000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JBL 프리미엄 사운드, 음성 인식,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가이드 시스템 포함) : 1,400,000 *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JBL 프리미엄사운드, 음성 인식,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가이드 시스템 포함) : 2,000,000 | ||
| Sports | 28,200,000 | ▶ 가솔린 2.0 TOP 고급형 기본품목 및 18″전용 알로이 휠 및 225/45 R18 타이어, 6CDC & MP 3오디오, 서브우퍼, 외장앰프, 통합표시창(시계, 외기온, 오디오 정보), 디멘션 프리미엄 사운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 S),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전동식 롤 블라인드), 패들 쉬프트 |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가이드 시스템 포함) : 1,100,000 | ||
| ■ 오디오 및 사운드 시스템 ※ 디멘션 프리미엄 사운드 : 센터 스피커(4인치), 미드레인지 스피커(3인치), 프론트 도어 스피커(6.5인치), 리어 도어 스피커(6.5인치), 서브우퍼(8인치), 디지털외장형앰프(10채널) ※ JBL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 센터 스피커(4인치), 미드레인지 스피커(3인치), 프론트 도어 스피커(6.5인치), 리어 도어 스피커(6.5인치), 서브우퍼(8인치), 디지털외장형앰프(12채널) ※ cdp & mp3 오디오 및 상급 오디오(멀티미디어)는 테이프 기능 미적용 ■ 내비게이션 시스템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 고해상도 6.5인치 터치스크린, 지상파 DM B, 라디오, DVD & MP 3 & CD 재생기능, TPEG 써비스 (DM B 교통정보), 음성인식기능,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포함), 위험지역 알림기능, 외장형 통합 안테나, 모젠 오토케어, 휴대용 메모리 동영상 재생 기능, 3D 시가지도 - 6CDC 오디오, 통합표시창 삭제됨 - 자동 변속기 모델에 한해서 선택 가능 ※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 고해상도 8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편리한 USB 지도 업데이트 및 단말기 음성인식, 모젠 TPEG 교통정보 및 위험지역 알림 기능, 휴대용 메모리 동영상 재생, AUX/USB/i-Pod 및 블루투스 연동, 모젠 오토 케어, 3D 시가지도 모젠 기본서비스 2년 무료(SOS, 에어백전개자동통보, 도난추적, 원격진단, 원격문열림 등), 라디오, 제스처 기능, 지상파 DM B, DVD & MP 3 & CD 재생 기능, 모젠 전용 스티어링 휠 리모컨, 외장형 통합 안테나 - 모젠 부가 서비스: 비서서비스, 빠른길 안내, ARS(음성인식), 무선인터넷 등 (별도 가입 시 이용가능 www.mozen.com 참고, 고객센터 1588-8111) - 6CDC 오디오 삭제됨 ※ 선택 품목 중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과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상호 중복 선택불가 ■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 ※ 차량 운행정보와 각종 진단 정보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단말기와 인터넷을 통해 경제운전과 편리한 차량관리, 빠르고 정확한 진단/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고객 지원 서비스임. ※ 모젠 프리미엄 WIDE 내비게이션 또는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옵션 선택 후 모젠 오토케어 사용 동의서 작성이 필요함. ■ 컬러운영 ※ 화이트 크리스탈 (WHC) 외장 컬러 선택 시 컬러 대금 추가됨 (Y20 : 8만원) ※ 그레이 내장 컬러 적용 모델 - Y20 Grand, Prime 고급형 ※ 베이지 내장 컬러 적용 모델 - Y20 Premier Beige ※ 블랙 내장 컬러 적용 모델 - Y20 Prime 최고급형, Premier 고급형/최고급형, Top 고급형/최고급형, 스포츠 ■ 기타 ※ 가죽 시트 및 동시 적용 품목 중 일부는 인조 가죽이 포함되어있음 ※ Y20 전 모델에 적용된 싱글 스테인레스 머플러는 블랙표면처리됨 (비노출형) ※ 버튼시동장치&스마트키 시스템의 도어 잠김 / 열림 버튼 작동 시 전자음 지원 (차량 잠김 상태 재확인 기능 대체) ※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적용시 사이드리피터(펜더) 미적용됨. ※트립컴퓨터 “순간연비” 모드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미작동됨. ※ 파노라마 썬루프 선택시 유광 블랙 테이프 및 유광 가니쉬 적용 (단, 블랙 외장칼라 선택시 유광 블랙 테이프 미적용) | |||||
●쏘나타 (YF 신형) : 택시 (※ 플래티넘 서비스 미적용)
| 차종 | 판매가격 | 기본사양품목 | 선택사양품목 | |
| Y20 택시 |
DTX | 14,200,000 | ■ 파워트레인 : 2.0 세타(θ) LPI 엔진, 엔진 커버, 타이밍 체인, 알루미늄 엔진블록, 백금 점화 플러그, 5단 수동변속기 ■ 외관사양 : 16인치 알로이휠, 205/65 R16 실리카 타이어,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몰딩(도어 벨트라인 & 휀더), 글래스안테나, 안개등, 측면방향지시등(휀더 부착), 전후륜 머드가드, 에어로 타입 와이퍼 & 히든 타입 와셔노즐 ■ 내장사양 :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고급 VFD 클러스터, 블랙내장 컬러, PVC 인조가죽시트, 메탈페인트 내장재, 택시 전용 센터트레이, 2단 콘솔박스, 운전석 높이조절장치, 앞좌석 틸트 헤드레스트,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전동식 럼버써포트, 썬글래스케이스 적용 앞좌석 독서등, 글로브 박스 댐퍼, 크롬도금 파킹 브레이크 버튼 ■ 안전사양 : EBD ABS,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트렁크 비상탈출 장치 ■ 편의사양 : 매뉴얼 에어컨, 에어필터, 앞/뒷좌석 파워 윈도우, 운전석 윈도우 오토 업/다운기능, 열선 내장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경사 폴딩 방식), 중앙 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무선 도어 잠금장치 (차량잠김상태 재확인기능 내장), 웰컴 기능 (헤드램프, 클러스터), 인사이드 타입 키(도난 방지기능 강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레인 체인지), 차일드 앵커 (유아용시트 고정장치), 트립 컴퓨터(주행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표시 기능), 전동식 트렁크 & 연료주입구 열림장치, 후드 가스 리프터, 트렁크 네트 ■ 오디오 : 2단 오디오(라디오+CDP ),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AUX단자, 6스피커 |
* H-MATIC 5단 자동변속기 : 1,600,000 &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 풋 파킹 브레이크 * CDP & MP3 오디오 : 300,000 (AUX 및 USB & i-Pod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스트리밍기능, 음성인식 기능 포함) * 운전석 에어백 : 290,000 |
| LTX | 15,910,000 | ■ Y20 영업용 DTX 기본품목 및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고급 인조 가죽시트, 풀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계기판 조명 조절장치, 글로브 박스 조명, CD p & MP 3 오디오, AUX 및 USB & i-POD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음성인식 기능), 운전석 에어백, 오토 라이트 컨트롤 |
* H-MATIC 5단 자동변속기 : 1,600,000 &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 풋 파킹 브레이크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 1,320,000 (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포함) +보조제동등 | |
| PTX | 17,580,000 | ■ Y20 영업용 LTX 기본품목 및 가죽시트(스티어링휠 & 기어노브포함), 2단 조절 열선 시트(앞좌석), 운전석 파워시트, 조명 적용 썬바이저, 후석 암레스트,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스테인레스 도어스커프, 시트백 판넬 & 포켓(앞좌석) | ||
| ※ 상기가격은 면세가격 기준임 ※ 가죽시트 및 동시적용사양 중 일부는 인조가죽이 포함되어 있음 ※ 봄베 총용량은 85ℓ이며, 85% 충전시 용량은 72ℓ임 ※ 화이트 크리스탈(WHC) 외장컬러 선택시 컬러대금 추가됨(8만원) ※ 스테인레스재질 싱글 머플러는 블랙표면 처리됨(비노출형)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 고해상도 6.5인치 터치스크린, 지상파 DM B, 라디오, DVD & MP 3 & CD 재생기능, TPEG 써비스 (DM B 교통정보), 음성인식기능,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포함), 위험지역 알림기능, 외장형 통합 안테나, 모젠 오토케어, 휴대용 메모리 동영상 재생 기능, 3D 시가지도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자동변속기 모델에 한해서 선택가능 | ||||
●쏘나타 (YF 신형) : 렌터카
| 차종 | 판매가격 | 기본사양품목 | 선택사양품목 | |
| Y20 렌터카 |
Deluxe | 14,100,000 | ■ 파워트레인 : 2.0 세타(θ) LPI 엔진, 엔진 커버, 타이밍 체인, 알루미늄 엔진블록, 백금 점화 플러그, 5단 수동변속기 ■ 외관사양 : 15인치 알로이휠, 205/70 R15 타이어,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몰딩(도어 벨트라인 & 휀더), 안개등, 측면방향지시등(휀더 부착), 글래스 안테나, 에어로 타입 와이퍼 & 히든 타입 와셔노즐 ■ 내장사양 :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고급 VFD 클러스터, 블랙내장 컬러, PVC 인조가죽시트, 메탈페인트 내장재, 센터페시아 하단트레이, 2단 콘솔박스, 운전석 높이조절장치, 앞좌석 틸트 헤드레스트,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전동식 럼버써포트, 썬글래스 케이스 적용 앞좌석 독서등, 크롬도금 파킹 브레이크 버튼 ■ 안전사양 :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EBD ABS,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속도감응형 도어잠금장치, 트렁크 비상탈출 장치 ■ 편의사양 : 매뉴얼 에어컨, 에어필터, 앞/뒷좌석 파워 윈도우, 운전석 윈도우 오토 업/다운기능, 열선 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무선도어 잠금장치(차량잠김상태 재확인기능 내장), 키탈거 연동 도어 자동 열림 기능, 운전석 오버라이드, 웰컴 기능 (헤드램프, 클러스터), 인사이드 타입 키(도난 방지기능 강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레인 체인지), 차일드 앵커 (유아용시트 고정장치), 트립 컴퓨터(주행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표시 기능), 전동식 트렁크 & 연료주입구 열림장치, 후드 가스 리프터, 트렁크 네트 ■ 오디오 : 2단 오디오(라디오+CDP ),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AUX단자, 6스피커 |
* H-MATIC 5단 자동변속기 : 1,600,000 &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 풋 파킹 브레이크 * CDP & MP3 오디오 : 300,000 (AUX 및 USB & i-Pod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스트리밍기능, 음성인식 기능 포함)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560,000 |
| Luxury | 15,580,000 | ■ Y20 렌터카 Deluxe 기본품목 및 16인치 알로이 휠 & 205/65 R16 실리카 타이어,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경사 폴딩 방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오토 라이트 컨트롤, 인조가죽 시트, 계기판 조명 조절장치,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글로브 박스 조명, CDP & MP 3 오디오, AUX 및 USB & i-POD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및 음성인식 기능) |
* H-MATIC 5단 자동변속기 : 1,600,000 &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 풋 파킹 브레이크 * 하이패스시스템 : 240,000 (ECM룸미러 포함)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560,000 | |
| Premier | 18,480,000 | ■ Y20 렌터카 Luxury 기본품목 및 5단 자동변속기,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풋 파킹 브레이크, 크롬 코팅 아웃사이드/인사이드 도어 핸들, 풀 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가죽 스티어링 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가죽시트, 스테인레스 도어 스커프, 보조 제동등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전동식 롤 블라인드) : 1,080,000 * 하이패스시스템 : 240,000 (ECM룸미러 포함) * Intelligent DMB 내비게이션 : 1,270,000 (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포함)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560,000 | |
| Top | 19,910,000 | ■ Y20 렌터카 Premier 기본품목 및 2단 조절 열선 시트(앞좌석), 파워 시트(운전석), 시트백 판넬 & 포켓(앞좌석),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썬바이저 조명, 리어시트 암레스트,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ECM 룸미러 포함)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전동식 롤 블라인드) : 1,080,000 * Intelligent DMB 내비게이션 : 1,270,000 (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포함) * 버튼시동 스마트키 : 660,000 (도어 웰컴 라이팅 포함)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560,000 | |
| ※ 상기가격은 면세가격 기준임 ※ 가죽시트 및 동시적용사양 중 일부는 인조가죽이 포함되어 있음 ※ 봄베 총용량은 85ℓ이며, 85% 충전시 용량은 72ℓ임 ※ 화이트 크리스탈(WHC) 외장컬러 선택시 컬러대금 추가됨(8만원) ※ CDP & MP3 오디오는 스티어링휠 오디오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스트리밍 및 음성인식 기능), AUX & USB 단자 동시 적용됨 ※ CDP & MP3 오디오: 테이프기능 미적용 됨 ※ 스테인레스 재질 싱글머플러는 블랙표면 처리됨(비노출형) ※ Intelligent DM B 내비게이션 : 고해상도 6.5인치 터치스크린, 지상파 DM B, 라디오, DVD & MP 3 & CD 재생기능, TPEG 써비스 (DM B 교통정보), 음성인식기능,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포함), 위험지역 알림기능, 외장형 통합 안테나, 모젠 오토케어, 휴대용 메모리 동영상 재생 기능, 3D 시가지도 ※ Intelligent DM B Navigation 자동변속기 모델에 한해서 선택 가능 ※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적용시 사이드리피터(펜더) 미적용됨. ※ 파노라마 썬루프 선택시 유광 블랙 테이프 및 유광 가니쉬 적용 (단, 블랙 외장칼라 선택시 유광 블랙 테이프 미적용) | ||||
●쏘나타 (YF 신형) : 장애인용
| 차종 | 판매가격 | 기본사양품목 | 선택사양품목 | |||
| Y20 | Luxury | 왼발 | 19,830,000 | ■ 파워트레인 : 2.0 세타(θ) LPI 엔진, 엔진 커버, 타이밍체인, 알루미늄 엔진블록, 백금 점화 플러그, H-Matic 5단 자동변속기 ■ 외관사양 : 16인치 알로이휠, 205/65 R16 실리카타이어,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몰딩(도어 벨트라인 & 휀더), 안개등, 글래스 안테나, 에어로 타입 와이퍼 & 히든 타입 와셔노즐,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보조제동등 ■ 내장사양 :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고급 VFD 클러스터, 풋파킹 브레이크, 블랙 내장컬러, 인조가죽 + 직물 콤비시트, 인조가죽 도어센터트림, 블랙 하이그로시 인서트 필름,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센터페시아 하단트레이, 2단 콘솔박스, 2단 열선조절기능(앞좌석), 운전석 높이조절장치, 시트벨트 높이조절장치, 뒷좌석 암레스트, 블루 LED 인테리어조명, 앞좌석 틸트 헤드레스트, 계기판 조명 조절 장치, 전동식 럼버 써포트, 후석 에어벤트, 콘솔 컵홀더 슬라이딩 커버, 직물재질 썬바이저 & 조명, 썬글래스 케이스 적용 앞좌석 독서등, 시트백 판넬 & 포켓(앞좌석) ■ 안전사양 :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EBD ABS,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트렁크 비상탈출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 편의사양 : 풀오토 에어컨, 에어필터, 앞/뒷좌석 파워윈도우, 운전석 윈도우 오토업/다운기능, 열선내장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경사 폴딩 방식),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 오토라이트 컨트롤, 풋램프, 경제운전 안내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무선도어 잠금장치(차량잠김 상태 재확인 기능내장), 키탈거 연동 도어자동열림기능, 트립 컴퓨터(주행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표시 기능), 웰컴 기능(헤드램프, 클러스터), 인사이드 타입 키(도난 방지기능 강화),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레인 체인지), 차일드 앵커(유아용시트 고정장치), 전동식 트렁크 & 연료주입구 열림장치, 후드 가스리프터, 템퍼러리 스페어휠 & 타이어, 트렁크 네트 ■ 오디오 : CDP & MP 3 오디오,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음성인식 기능), AUX 및 USB & i-POD 단자, 6스피커, 스티어링휠 오디오리모콘 |
- |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560,000 |
| 왼손 왼발 |
19,870,000 | 우측방향지시기, 선회장치 | ||||
| 왼손 오른발 |
19,970,000 | 우측방향지시기, 선회장치, 좌측엑셀레이터페달 | ||||
| 오른발 | 19,930,000 | 좌측엑셀레이터페달 | ||||
| 양발 | 20,180,000 | 선회장치, 브레이크&엑셀레이터 조절장치 | ||||
| 오른손 | 19,870,000 | 선회장치 | ||||
| Premier | 왼발 | 21,470,000 | ■ Y20 장애인용 Luxury 기본품목 및 17인치 알로이휠, 215/55R17 타이어, 가죽시트, 하이패스 시스템 (ECM 룸미러 포함), 스테인레스 도어스커프, 버튼시동 스마트 키(도어 웰컴 라이팅 포함) |
상기 사항 동일 | *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전동식 롤 블라인드) : 1,080,000 * Intelligent DMB 내비게이션 : 1,270,000 (외장형 앰프, 써브우퍼, 음성 인식 포함) * 측면(1열) & 커튼 에어백 : 560,000 | |
| 왼손 왼발 |
21,510,000 | |||||
| 왼손 오른발 |
21,610,000 | |||||
| 오른발 | 21,570,000 | |||||
| 양발 | 21,820,000 | |||||
| 오른손 | 21,510,000 | |||||
|
※ 상기가격은 면세가격 기준임 | ||||||
2009년 9월 18일, 드디어 YF쏘나타가 본격 런칭돼제 6세대 쏘나타 시대가 활짝 열렸다.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6세대까지 진화해온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6세대 쏘나타는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향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이미 여러 경로로 극비 사진이 나돌아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그 자체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끌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과 YF쏘나타 동호회인 'YF제국'(www.yfjekuk.net)이 18일 저녁 서울 반포지구 전시장에서 열린 런칭행사에서 공식 모습을 드러낸 YF쏘나타를 정밀 품평했다.
런칭행사장에는 입구부터 여러대의 YF쏘나타가 천으로 덮어 씌운 채 전시돼 있었다.
행사장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과거 다른 런칭 행사와 달리 이번 YF쏘나타 행사에서는 초기 구상에서 컨셉을 잡은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탄생과정을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에 대한 열정과 정성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아래 사진은 초기 컨셉을 잡던 시절 클레이 모델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모든 설명을 마치고드디어 YF쏘나타의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미 그동안 유출된 사진으로 인해 익숙한 모습이지만, 에쿠스나 제네시스보다 라인이 더욱 세련되고 간결하면서 군더더기가 없는 몸매는 다시 하번 감탄사를 내게 했다.
필요 이상의 크롬을 장식한 에쿠스나 우리네 정서와 달리 느껴지는 독일계 차량 같은 제네시스와는 달리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잘 승계하면서 라인을 세련되게 승화한 모습이다.
차량 디자인 그 자체를 두고 보았을 때는 여지껏 출시된 현대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2.0 중형 세단은 튀지 않고 무난하면서 보수적이어야 한다는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진 모습이다.
2.0 엔진의 중형 세단으로는 디자인이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프리미엄 급 이미지를 충분히 살린 디자인 선택은 정말 칭찬할 만하다.
이러한 디자인은 베라크루즈에서 처음 선보이면서 연이어 출시된 제네시스와 에쿠스에 이어 쏘나타에까지 이어지며 패밀리룩을 형성한다. 전세대인 5세대 이전의 쏘나타와 아주 다른 개성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실내 디자인도 과거 쏘나타와 다르다. 원가절감적인 요소로 인해 다소 수준이 떨어졌던 과거와 달리 YF쏘나타는 적절한 고급스러움과 차량 클래스에 매치되는 소재를 잘채택했다.
또한 외부에서 이어지는 곡선의 미학은 실내에도 그대로 전해져 안팎으로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유연한 역동성'(Fluidic Sculpture)을 가감없이 느끼게 한다. 또 부드러운 터치를 가한듯한 선의 미학인 '난의 터치'(Orchid Stroke)를 느끼게 함으로써 5세대 이전의 쏘나타와는 확실히 차별화 된 느낌을 선사한다.
이 곡선의 자태는 센터페이시아, 대쉬보드, 시트 할 것 없이 흘러나온다.
베라크루즈가 처음 출시될 때 이러한 디자인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는데 쏘나타는 그 보다 한발 더 진화했다.
센터페이시아 부분은 기능을 잘 집약시켰고, 조작 버튼도 상당히 용이하도록 응축됐다.
세련미와 간결성이 더해진 계기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인성을 좋게 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각종 스마트 기능의 DMB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순정보다 사제가 더 좋다는 선입관을 날려버리기엔 충분했다.
과거에는 신차를 구입하면 사제 DMB와 오디오부터 사느라 급급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순정의 성능이 좋아져 오히려 인기를 더 얻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제원부터 시작하여 YF쏘나타에 대한 품평을 해보자.
YF쏘나타는 165마력 20.2토크의 국내 동급 최강의 엔진이다.
엔진 스펙을 보았을 때는 과거 쎄타ll 엔진을 약간 더 튠한 상태라 짐작이 된다.
과거 NF쏘나타를 시승했을 당시 확실히 쎄타 엔진이지만 파워 면에서 변모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단계 더 진화했다. 당시 4단 오토 미션이 아닌 6단 오토 미션을 채택함으로 동력 성능의 효율을 잘 배가시켜 줄거라는 판단이 든다.
'GM대우'가 '토스카'에 채택한 6단 오토 미션은 엔진 스펙 및 차량 셋팅에 미스매칭 된 부분이 있어메리트를 잘 살리지 못한 반면 YF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돼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미 위장막을 하고 다니는 YF쏘나타를 따라가다 도망가는 그 차량의 가속 성능을 여러번 계측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보았기 때문에 엔진과 미션의 미스매칭은 그다지 우려가 되지 않는다.
물론 9월 21일 다시 한번 YF쏘나타를 직접 시승하면서 정밀한 계측 결과를 'YF소나타 시승기'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연 흡기 장식인 Na 가솔린 차량으로 2.0 세단의 파격적인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가솔린 엔진 특성상 3단 이후의 특성을 잘 감안한다면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부드러운 가속감은 물론이거니와 좀더 스포티 한 가속감도 나름대로 느낌 수 있는 스펙이다.
특히 관심이 더 가는 부분은 현대자동차가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한 내년도 상반기 출시할 직분사 엔진(GDI)의 2,400cc)의 YF쏘나타 출현이다.
과거 디젤 차량의 경우도 단순히 터보에 인터쿨러 셋팅으로써 Na 차량에 출력 상승을 기했다가, 나중 엔진 직분사 차량인 CRDI 차량을 선보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연비 절감의 효과를 거두는 두마리 토끼를 사냥했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러한 CRDi 엔진의 기계식 터보차쳐(WGT)를 전자식 가변 용량 터보차쳐(VGT)로 발전시키며 자체 개발 S엔진과 R엔진을 선보임으로써 디젤 차량으로 동급 세계 최강 대열의 스펙과 연비를 과시했다.
이러한 디젤 차량의 직분사 시스템은 디젤 차량 매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는 가솔린에 적용될 직분사 시스템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YF쏘나타 '2천cc 가솔린.리터당 12.8km에 165마력, 20.2토크'의 스펙.
현재의 스펙만으로도 YF쏘나타는 연비와 성능 면에서 국내 최강의 대열에 우뚝 선다.
내년 상반기에 직분사 엔진이 얹혀진 2천400cc 쏘나타가 201마력, 23~24토크로 등장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와 설레임이 인다.
GDI 엔진의 특성은 매우 희박한 혼합기를 공급하여 연소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디젤 엔진보다 뛰어난 연료 효율을 발휘하는 것.
또한 효율적인 흡입구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압축비를 유지 할 수 있어 기존의 쎄타ll와 같은 MPI 엔진을 능가하는 고성능과 응답성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GDI 시스템은 앞으로 가솔린 차량의 대세를 이룰 대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당연히 2.0 가솔린 차량도 이 GDI 시스템을 어느 정도 개발하고 잇으리라 추측이 간다.
이 GDI 엔진이 2천cc로 지금의 YF쏘나타에 올려지면 대략 190마력 정도의 스펙이 나온다는 계산도 있다.
이 GDi 엔진이 적용되면 YF쏘나타 2.0 차량은 그랜져TG 2,400cc의 179마력과 성능이 비슷해지며, YF쏘나타 2.4 그랜져TG 2,700cc의 195력 엔진보다도 더 성능이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앞으로 부분 부분 세밀하게 업그레이드 되고 진보할 YF쏘나타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한가지 아쉬운 대목은 2천cc 동급 디젤 세계 최강 엔진이라고 볼 수 있는 R엔진이 얹혀질 YF쏘나타에 대한 제작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언제가는 나오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 현대자동차 입장에서 보면 과거 5세대 쏘나타도 디젤 차량의 판매율은 극히 떨어졌기에 생산 계획에 대해 다소 머뭇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도 그럴 것이 YF쏘나타에 이 R엔진을 얹을 경우 차량 가격이 200만원 전후로 상승하게 되며, 상급 옵션으로 갈 경우 3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
3천만원이 넘는 가격대는 2.0 패밀리 세단으로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 한편으로는 현재 2.0 쎄타 엔진이 얹어진 제네시스 쿠페처럼 터보 인터쿨러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도 있는데, 현대자동차로서는 차량 가격 상승, 제네시스 쿠페 2.0과 포지션 중복 등의 이유로 생산 계획이 없다고 한다.
실내외 인테리어 부분을 보자면 이제는 국민 차량이 되어 버린 2.0 세단이 과거처럼 평범한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탈피했다.
오히려 상위 차량인 그랜져TG를 아랫 단계의 차량으로 느껴지게 할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옵션으로 잘 셋팅이 됐다.
물론 그랜져TG 또한 많은 기간 사랑을 받았고 이제는 그 후속 모델이 보다 더 세련되게 승화되기 위해 준비작업중에 있다.
아무튼 지금의 쏘나타는 그 동안 국산 자동차중에서 곡선 미학을 가장 잘 승화한 느낌이 든다. 지금의 에쿠스나 제네시스보다 더 세련된 듯 싶다.
국내 소비자들이야 차량별 등급과 배기량을 꿰고 있어쏘나타의 클래스를 잘 알지만, 국산 차량 클래스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쏘나타와 제네시스를 외관상으로 비교해 본다면 어느 차량이 더 상윗급인지 구별을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현대자동차가 현재 일부 차량은 업그레이드했고 일부는 준비 중이기에 현재의 차량 클래스의 역전 현상 느낌은 2010년에 가서야 정리가 되리라 본다.
아무튼 지금의 쏘나타 디자인을 평가하라면 상위 단계 차급의 눈치를 보고 디자인이 된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의 개성과 인기도를 그대로 반영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의 결실이요, 세계 무대의 도전이라 생각된다.
베라크루즈를 운행하는 필자로서는 실내의 그 느낌이 상당히 눈에 익으면서 오히려 베라크루즈보다도 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
실내 우드그레인도 촌스러움을 자아내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렸다.
여기에 잘 응축되고 중앙으로 집결시켜 놓은 간결한 느낌의 공조지 조작 버튼은 잡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게 한다.
금상첨화로 위로 존재하는 3피스 파노라마 썬루프는 '이햐~ 이차 사고 싶다. 이 차 사면 꼭 이 옵션을 넣고 싶다."라는 충동을 느끼게 할 정도로 개방감이 좋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이왕이면 렉서스 ES350처름 전면 썬루프와 후면 글래스의 이음새를 최소화 하여 그 개방감을 좀더 높였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이어 상당히 관심있게 살핀 대목은 바로 서스펜션의 셋팅이다.
사실 과거 5세대 쏘나타의 서스펜션 셋팅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평평한 아스발트 도로에서 규정 속도로 직진 주행을 할 때는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어 아늑한 셋팅이지만, 우리나라처럼 노면이 불규칙하고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한 곳이나 어느 정도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 달리다 보면 이러한 소프트한 서스펜션 셋팅은 주행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됐다.
마치 '꼬마 자동차 붕붕이'를 타고 솜이불 위를 달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된 YF쏘나타는 어떠한 셋팅을 했을까?
YF쏘나타에는 '진폭 감응형 댐퍼'(ASD)를 적용했는데, 승차감과 주행 안정감이 전보다 상당히 배가되었다는 판단이 든다.
일단 그동안 위장막 차량을 추적하며 갖게 된 판단과 이번에 황가 압력과 전후 압력을 경험해본 결과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에 NF쏘나타의 촐싹거리는 승차감이 느껴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섰다.
'진폭 감응형 댐퍼'는 차량 하급 사양부터 존재하는데,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와 더불어 기본 사양으로 자리 잡아 +알파의 점수를 주고 싶다.
'진폭 감응형 댐퍼'는 평소에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끼게 하다가도 급격한 노면 변화나 급코너링, 급차선 변경에서 좀더 타이트 하게 대응해 줌으로써 승차감과 주행 안정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쇽업소버(일명 쇼바) 시스템이다.
여기에 '차체 자세 제어 장치'의 기본 옵션 포진은 정말 칭찬할 만한 대목이다.
과거 현대자동차는 ABS 장치를 차량 등급에 따라 선택사양으로 설정한 가격 포진션을 취하여 소비자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현대와 기아자동차를 보면 이런한 안전 사양을 기본 옵션화 하는 경향이 있기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불과 3년전에 베라크루즈가 출시될 당시만 하더라도 이 '차체 자세 제어 장치'는 차량 등급에 따른 옵션 사항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YF쏜타와 비교해 보면 이 역시 차량 클래스에 따른 옵션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그만큼 YF쏘나타는 같은 현대자동차의 상위 혹은 하위급 차량과 비교해서도 옵션이나 디자인, 품격에서 뒤쳐지지 않는다.
가끔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보면 신차 가격에 대한 논란이 많다.
5~7년전 물가수준를 잣대로 지금보다 저기능 옵션과 떨어지는 엔진 미션으로 구성된 차량을 현재의 물가와 차량 셋팅에 비교해 가격 평가를 내리는 부분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심지어는 깡통 옵션의 닛산 로그와 풀옵션의 투싼ix를 비교하며 국산차가 더 비싸졌다는 기사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적도 있었다..
닛산 로그의 가격은 2천990만원~3천620만원에 포진돼 있고, 투싼ix는 1천870만원~3천105만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로그의 최하 가격인 2천990만원의 차량과 투싼ix의 3천105만원 짜리를 비교하는 글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없었다.
투싼ix의 경우, 2천만원대에 웬만한 옵션을 다 포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적당한 가격대라 판단한다.
YF쏘나타 가격은 가솔린 기준 1천960만원~2천903만원으로 지금의 스펙과 옵션 셋팅 등을 볼 때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물가 변동이 거의 없는 일본 같은 경우 신차가 출시돼도 가격 변동이 없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기는 하나, 물가 상승률이 높고 변동이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국산차량의 가격 포지션과 업그레이드 성능이 내수시장에서 외제 차량과 경쟁하는데 충분한 메리트가 된다고 본다.
물론 이러한 가격군과 옵션 셋팅은 국내외 경쟁사 간 팽팽한 라이벌 구도에서 꽃을 피우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제 완전히 노출이 된 YF쏘나타를 보고 급한 궁금증은 상당히 해소되었다.
21일부터 이 차량을 직접 시승해보며 여러가지 각도에서 정밀 진단하고 분석한 YF쏘나타 정밀 시승기를 연재할 계획이다.
9월 한달은 YF쏘나타와 투싼ix 정밀 분석 시승기로 꽉 채울 생각이다.
아울러 3개월 뒤에는 신차 출시 3개월 시승기로 소비자의 불만 사항, 차량의 단점 등도 재조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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