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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 생전 마지막 모습 공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12. 10:02

[장진영 마지막모습]  지난 1일 세상을 떠난 고(故) 장진영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 장진영
고인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조선희 작가와 함께 장진영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공개가 있을 것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공개에 앞서 유가족에게 동의를 구해야하는 게 먼저다. 구체적인 공개시기는 다음 주 쯤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장진영과 친분이 두터웠던 조선희 작가는 고인의 투병중 모습 및 지난 6월에 있었던 생일파티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장례식에선 슬퍼할 겨를없이 마지막 가는 길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장진영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소속사 측도 바빠졌다. 다음주 부터 소속사 내 ‘장진영팀’을 구성해 앞으로 또 다른 프로젝트 등을 계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고인의 부모님 건강이나 안부 등을 챙길 예정이며. 프로젝트로 생기는 모든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진영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마련된 ‘장진영 전용 추모관’은 49재 직후인 10월 말 부터 일반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추모관에는 생전 장진영이 아끼던 애장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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