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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 중요성, 신용위해 해선 안될것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7. 10:04

신용의 중요성에 대한 극단적인 예로써.


신용 1등급의 사람과 신용 최하등급의 사람이 금융권에서 1억원을 대출 받았다면?

→ 1등급과 최하등급의 이자의 차이는 연 1천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금융권에서는 개인의 신용을 1~10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하는데.


금융권에서는 10 등급으로 나뉘는 신용등급중에서 7~10 등급의 사람에게는 대출을 꺼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이 급한 사람은 '사채시장'을 찾게 되며. 엄청난 고금리로 인해 파산을 하게 되는것이죠.

즉, 개인신용관리는 일종의 재테크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중요한 사항이랍니다.



[신용을 위해 절대 해선 안되는것]

1. 연체

연체라는 것은 '상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태' 즉,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잇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용을 잃듯이, 각종 연체 또한 신용을 잃는 가장 큰 요소이죠.

연체에는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통신요금, 공과금 연체 역시 신용 평가에 반영되게 됩니다.

연체기간이 단기간도 물론 악영향을 끼치지만, 기간이 장기화가 되면 신용도는 급격하게 하락하죠.

그 밖에도 짧은 기간 여러번 연체하는것도 신용도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2. 현금서비스 이용

신용카드에서는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라고 유혹하지만.

단기간에 빈번한 현금서비스 이용은 신용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답니다.

꼭 필요가 없는 마이너스 통장은 없애고, 대출전에는 반드시 상환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3. 사채

흔히 사채로 불리는 사금융 이용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대부업체에서의 신용정보 조회와 이용 실적은 신용등급을 하락하는 큰 요인이 됩니다.

단순 조회 실적(대부업체 홈페이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은 신용도에 영향이 적지만.

대부업체에 대출 신청 후 심사 단계에서의 대출실행 조회 실적이 신용도 하락을 시키게 됩니다.

 

4. 필요없는 신용조회
대출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단지 '신용등급을 알고싶어서' 하는 불필요한 신용조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신용조회 기록을 일괄 삭제 해달라고 하면 '기록이 없어지기 때문에' 신용이 더 안좋게 됩니다.

(금융기관의 입장에선 '근거자료'를 숨기려 하기 때문에 좋지 않게 보게 되므로, 그대로 두는것이 좋음)



[신용도를 높이는 방법]

1. 자동이체를 활용
- 공과금이나 통신요금 등 실수로 깜박하는 바람에 몇일이라도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 이사로 인한 주소지변경, 대금 청구서 분실로 인한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등.

이런 정기적인 납부의 경우 '자동이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현금 보다는 체크카드 사용

- 금융거래 정보가 있어야 신용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 연체없는 금융거래 실적은 신용도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현금을 사용할 경우 '금융거래 실적'을 확인할 방법이 없게 됩니다.

이를 위해 현금과도 같지만 '금융거래 실적'이 남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3. 대출시 여러곳 보다는 한곳에서.

- 여러곳에 조금씩 빌리는것이 한곳에 많이 빌리는것 보다 안좋습니다!

- 금리가 낮은 곳을 이용할수록 신용도에 유리합니다.

대출을 받는다고 무조건 신용이 떨어지는 아니랍니다.

대출 후 연체 없이 꾸준하게 상환한다면 금융권에서는 '상환 능력'을 인정하고 신용도도 올라가지요.

만약. 여러곳에 대출을 받았다면 1금융권보다는 2금융권이나 카드론 부터 상환을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4. 결제 은행은 한곳으로 

- 주거래 은행을 정하여 급여이체, 각종 공과금, 카드 대금 결제를 한곳으로

은행에서 대출받을때는 해당 은행에 거래실적이 많을수록 높은 신용등급으로 부여하므로.

분산 결재보다는 주거래 은행을 정하고 그곳을 통해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5. 신용카드를 자주 바꾸지 마세요.

- 새로운 카드와 혜택이 있다고 새로 가입하고 기존 카드를 파기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여러장의 카드도 좋지 않지만, 카드를 자주 만들고 파기하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기존의 카드를 오래 사용해서 신용거래내역을 길게 하는것이 신용도에 유리하답니다.



은행에서 대출한 적 없고 카드 값 연체하지 않았으면 내 신용은 무조건 1등급이다? 신용도는 생각보다 ‘예민’해서 전기세 한 번을 연체해도, 신용 조회 한 번을 해도 스르르 내려갈 수 있다. 나도 모르게 신용도를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지, 평소에 어떻게 신용도를 관리해야 하는지 확인한다.

■ 신용도, 안부 인사가 필요하다
살다 보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신용도가 좋지 않으면 높은 사람에 비해 적은 금액을 높은 이자로 빌릴 수밖에 없다. 심한 경우에는 대출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생기니 신용도는 쉽게 말하면 돈을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순히 대출을 받는 것 이외에도 신용이 필요한 경우는 많다. 신용 카드나 통신사에 가입할 때, 증권 계좌를 만들 때도 신용 조회를 해야 하는데, 이때 신용이 좋지 않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런 기본적인 금융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신용도 관리가 필수로, 평소에 신용도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Check List!
① 신용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을 연체했다
② 여러 번 보증을 섰다
③ 사금융권에서 대출을 했다
④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다
⑤ 신용 카드는 늘 한도까지 사용한다
⑥ 권유할 때마다 신용 카드를 만들었다
⑦ 금융권에서 신용 조회를 했다
⑧ 증권 계좌, 통신사 신규 가입을 여러 번 했다
⑨ 전기료나 전화 요금 등 소액 연체를 여러 번 했다

▲ 1~3번에 해당한다면, 빨간 불
→즉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신용 카드 연체를 50만원 이상 90일 이상 한 경우에는 채무 불이행으로 카드를 만들거나 휴대폰을 가입하는 등의 활동이 제약 받을 수 있는 상황. 보증을 선 경우 담보 대신 인보증을 섰다면 내가 대출한 것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대출할 계획이 있다면 대출 한도에 제약이 있을 수 있고 채무자가 채무를 불이행하면 내 신용도도 급속히 내려간다. 사금융권에서 대출을 하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 신용도가 내려간다

▲4번 이하 2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노란 불
→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앞으로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이자율 등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평소 신용도,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기
Ο 주소 변경 알리기_주소가 변경되면 금융 회사에 즉각 알려서 고지서가 엉뚱한 곳으로 배달되어 세금 등을 연체하는 일을 막는다.
Ο 자동이체 하기_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갚는 마이너스 통장은 깜빡 잊고 이자를 연체하는 경우가 특히 많다. 신용 카드뿐 아니라 이체가 가능한 모든 거래는 자동이체를 이용한다.
Ο 금융권 신용 조회 자제하기_금융권에서 신용 조회를 하면 대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 신용도가 내려간다. 너무 자주 확인하면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Ο 신규 가입 줄이기_휴대폰 신규 가입이나 신용 카드, 증권 계좌 가입 시에는 기업 차원에서 신용 정보 회사에 조회를 하는데 이런 신용 조회 기록은 신용도를 좀먹는다. 이유 없이 이용하는 통신사를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Ο 대출 순서 지키기_대출은 은행권 → 할부 금융권 → 저축 은행 → 사금융 순으로 한다. 은행 금융권에서 먼 곳에서 대출을 할수록 대출 상황이 불리한 것으로 판단해 신용도가 많이 깎인다.
Ο 대출 기간 줄이기_상환 액수에 비해 대출 기간이 길면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대출 기간을 되도록 짧게 잡는다.
Ο 신용 평점 관리하기_신용 정보 회사에 가입해서 수시로 신용 평점을 확인하면 어떤 경우에 신용도가 내려가는지에 대한 감이 생기고 미래의 대출에 대비해 신용도를 올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본인이 관리 목적으로 신용 정보 회사에서 신용 평점을 확인하는 것은 금융권에서 하는 신용 조회와 달리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Ο 다중적으로 관리하기_연체 정보뿐 아니라 최근에는 신용 카드 사용 실적, 직업과 재산세, 예ㆍ적금 유무, 연령과 가족 관계도 신용 평점의 관리 항목이 되었으므로 이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TIP _한국개인신용(KCB)의 올크레딧(www. allcredit.co.kr), 한국신용정보의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 한국신용평가정보의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 등의 신용 정보 회사에서는 1년에 1회 무료로 자신의 신용도를 조회할 수 있다. 신용도와 대출 정보, 카드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내려간 신용도, 단기간에 올리기!
Ο 미리 결제하기_카드 현금 서비스의 상환과 결제를 예정일보다 먼저 하면 대출 상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신용 점수가 올라간다.
Ο 단기 적금 이용하기_은행에 적금을 부으면 은행이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고객의 신용도가 올라가게 되므로 차후에 같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하다.
Ο 현금 대신 카드 사용하기_현금 대신 신용 카드를 쓰되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제만 잘하면 신용도가 올라간다. 이때는 대출하려는 은행에서 인정해 주는 신용 카드인지를 확인하고 고액 결제를 하기보다 일정 금액을 꾸준히 사용하고 갚는 것이 중요하다.
Ο 급여 통장을 거래 은행으로 옮기기_주거래 은행에서 급여 통장을 지정하면 은행의 거래 실적이 올라가는데, 이 경우에도 나중에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하다. 은행은 급여 통장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마이너스 통장 거래를 터 준다.
Ο 신용 카드 통일하기_신용 카드가 2개 이상이라면 하나로 통일해 쓴다. 결제 은행만이라도 하나로 통합해 쓰면 해당 은행에서의 거래 실적이 올라가 유리하다.


신용도에 관한 잘못된 속설 5
1. 연체를 갚으면 즉시 연체 정보가 사라진다? → 연체 정보 중의 일부는 최장 5년간 보존된다.
2. 신용 카드를 쓰지 않는 것이 신용도에 좋다? → 신용 카드를 쓰지 않으면 신용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3. 소득과 재산이 적으면 신용도가 낮다 → 소득이 적더라도 카드 결제 등 신용 거래를 제대로 하면 신용 등급이 올라간다.
4. 배우자의 신용도가 나에게 영향을 준다 → 신용 등급 산출 단위는 가족이 아니라 개인이다
5. 대출을 많이 하면 신용도가 내려갈까? → 계속해서 대출을 하더라도 금액의 적정선을 지키면서 채무를 성실히 이행하면 신용도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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