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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질투 세계최고] 뉴질랜드 여성의 질투, 세계 최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8. 01:20

뉴질랜드 여성의 질투, 세계 최고

뉴질랜드 여성은 세계 어떤 나라 여성보다 질투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국가기관이 실시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뉴질랜드 가족 위원회는 25일 최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질랜드 여성의 질투와 소유욕은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 위원회는 그 구체적인 예로 뉴질랜드 남성들 가운데 14%가 다른 여성에게 말을 걸면 부인이 화를 낸다고 대답한 반면 자신이 다른 남자에게 말을 걸었을 때 배우자가 화를 낸다고 응답한 여성들은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은 또 배우자가 친구나 친지를 만나러 가는 것을 막거나 강압적인 방법으로 남편의 행태를 추적할 가능성이 남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여성은 여자가 통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가능성이 많은 캐나다나 영국 여성보다 소유욕도 훨씬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했던 라다 발라크리쉬난은 뉴질랜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나온 조사 결과를 놓고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금은 질문 성격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가족문제 전문가인 재니스 데이비스는 뉴질랜드 여성들이 스스로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자신 있게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대단히 좋은 점으로 관계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표출 방법만 조금 더 다듬으면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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