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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피부, 검은 피부.. 하얗게 만드는 좋은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5. 4. 09:09


홍차, 올리브오일, 달걀 노른자,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화이트닝 팩 만들기

벌꿀, 우유, 레드와인을 이용한 입술용 수분팩 만들기

흑설탕, 우유, 계란, 플레인 요구르트를 이용한 화이트닝 팩 만들기 동영상입니다.






피부, 하얗게 만드는 우유미용법

우유가 내 피부에 미치는 영향

1.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세안제
피부톤이 칙칙하고 각질이 많을 경우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 미지근한 우유로 세안하면 한결 밝아진다.

2.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마스크
세안 후 화장솜에 우유를 듬뿍 적셔 얼굴에 올려 20분 정도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스킨이나 로션으로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건성 피부에 적당하다.

3.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립 케어
화장솜에 우유를 적셔 건조한 입 주위에 올려두면 수분이 스며들어 촉촉해지고, 유분막이 생겨 입술이 트는 것을 방지해준다.

4.잔주름을 예방해주는 아이크림
눈이 피로한 날에는 눈 주위에 우유를 적신 화장솜을 얹어두면 피로가 풀리고 잔주름도 예방된다.

5.깨끗한 두피 만들어주는 헤어팩
피부, 하얗게 만드는 우유미용법

비듬이 많다면 가제에 우유를 적셔 두피를 두드려준다. 마사지 후에는 두피에 우유가 남아 있지 않도록 샴푸한 후 깨끗이 헹군다. 


 
우유 미용법

1. 우유 + 달걀노른자
우유 1큰술 + 달걀 노른자 한 개
재료를 섞은 후, 얼굴과 목 전체에 골고루 펴바른 뒤, 랩으로 살짝 덮어 10~20분간 유지.
    --> 달걀 노른자의 풍부한 영양이 피부 건조와 노화를 방지해준다.

2.밀가루 + 우유
우유와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잘 붙을 정도의 점성이 있는 팩을 만들어 얼굴 전체에 바르고 10~15분간 유지.
우유의 영양분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주고 미백 효과가 있는 밀가루가 피부색을 뽀얗게 만들어준다.

3.미지근한 우유 반 컵 + 미용소금 / 또는 죽염
우유 반 컵에 미용 소금이나 죽염을 반 정도 넣고 완전히 녹인다.
    --> 피지가 많은 콧등, 이마 같은 T존에 마사지해주면 살균효과가 있다.

4.우유 2큰술 + 곱게 간 당근 2큰술
재료에 밀가루 1큰술 정도를 첨가하여 팩을 만들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른 뒤, 10~15분간 유지.
    --> 환절기, 건조함 때문에 일어나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주의사항

1.우유를 사용한 팩이나 마사지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클렌징을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기!
    --> 오염된 피부에 우유를 바르는 것은 이미 쌓인 노폐물 위에 노폐물을 더 얹어놓는 것과 다름없다.

2.우유 스킨케어를 마친 후 깨끗이 세안하기!
    --> 우유의 잔여물이 피부에 남는다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3.우유 마사지 후, 기초 제품 꼼꼼히 발라주기.
    --> 우유 마사지 후, 피부는 촉촉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수분막을 만들어 보호해주지 않으면 다시 건조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여름철이 되면 누구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여름의 낭만을 즐기고 나면 피부에는 그 잔재가 남게 마련입니다.

여름철에는 겨울에 비해 자외선 양이 2-3배정도 강해지고, 특히 해변의 모래밭에서는 하얀 모래에 반사된 자외선까지 더해져서 피부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자외선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피부 미용과 관련이 있는 세가지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1) 일광화상

햇빛 속에는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등 다양한 파장의 광선이 섞여 있습니다. 그 중에서 피부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이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은 그 길이에 따라 자외선-A,B,C 로 다시 나뉩니다.

자외선-C는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에 의해 흡수되어 지상에 도달되지 않으며, 자외선-A는 화상은 일으키지 않지만 색소침착이나 기미를 일으킵니다. 자외선-B가 피부에 가장 손상을 많이 일으키는데, 짧은 시간 안에 과도하게 자외선-B 에 노출되면, 피부가 불어지면서 끊는 물에 데인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화끈거리면서 심하면 물집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일광 화상(Sun burn)이라 하는데, 2주정도 지나면 허물을 벗듯이 손상된 각질이 벗겨지면서 회복됩니다. 이와 같은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작용시간이 3-5시간 정도이고 땀이나 물에 씻겨져 없어지기 때문에 3-4시간마다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일단 일광 화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를 진정시켜 주어야 하는데, 찬 우유를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준비할 수 있으면 명반가루(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음) 3그램을 미지근한 물 1리터에 녹여서 다시 차게 한 다음 냉습포를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즈 수건에 명반액을 적신 다음 일광 화상 부위에 5-10분 정도 올려놓고 약한 선풍기 바람을 쐬이면 됩니다. 증세가 심할 경우 아스피린 1알(250mg)정도를 복용하면 피부를 진정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집이 생기면 급한 대로 냉습포를 한 다음,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거칠어진 피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는 자외선에 적응하기 위해 각질층을 두텁게 합니다. 각질층이란 피부 세포 중 가장 바깥에 위치하는 죽은 세포들의 모음인데, 외부로부터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나, 화학물질, 자외선 등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벽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는 두터워진 각질층에 의해 거칠어진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이미 언급 한 바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탠 오일을 사용하면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일은 햇볕이 균일하게 피부에 닿도록 해서 미용상 예쁘게 피부가 태닝되도록 하는 역할이 있을 뿐이지 자외선 차단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보습 작용은 있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막을 수는 있습니다. 두터워진 피부는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할 수 있는데, 피부를 청결히 한 다음 보디 오일이나 보디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주면 됩니다.

얼굴의 경우 기름기가 많은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분은 없으면서 천연 보습 인자(NMF)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얼굴의 각질이 많이 두터워진 경우에도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두터워진 각질층을 제거 할 수 있는 탈피술(Peeling)을 받게 되면 도움이 됩니다.

AHA나 여러 필링 물질을 이용한 화학적 탈피술이나 어비움-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탈피술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3) 색소침착과 잡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피부 자체의 또 다른 보호장치가 멜라닌 색소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 내는 색소의 일종인데, 말하자면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셈입니다. 자외선이 강한 적도지방에 사는 인종이 흑인이 된 것은 환경에 적응한 진화의 결과입니다.

여드름에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색이 검게 되는 것은 과도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의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서는 역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선그라스를 사용하여 기미가 생기기 쉬운 광대뼈 부위를 가려 주는 것이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년에 걸쳐 여름철 피부 관리에 소홀하다 보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의 결과 피부에 갈색의 잡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색소 침착은 전문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미나 잡티의 경우에는 미백 화장품만으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미백 화장품에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코직산(Kojic acid)이나 알부틴(Albutin), 아스콜빅산(Ascarbicacid), 레티놀(Retinol) 등이 포함되어 있어 3-4개월간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미는 자외선 외에도 여성 호르몬이나 유전적 요인이 같이 작용하므로 단순한 미백 화장품만으로는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기미는 기미치료제를 전기 영동법과 초음파 치료법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적으로 멜라닌 세포를 억제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으로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잡티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긴 노화의 결과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잡티제거 레이저를 사용하여 제거해주고, 피부재생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이상이 생겨서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것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올 여름에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과 자외선 차단용품(양산, 모자, 선그라스)을 사용하여 피부손상을 최소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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