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거짓말 알아내는 각종 방법 종합모음
상대가 거짓말하는지 알아내는 10가지 방법
인터넷 포브스에 나와있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진실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돈으로 환산하면 한 해 미국에서만 12조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군요. 경제적인 가치는 그렇다 치고 경찰, CIA, 학자, 의사등 전문가들이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내는 방법에 대해 말한 이 내용은 진실게임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연애의장에서도 실질적인 팁이 될 수도 있겠네요.
1. 보디랭귀지를 잘 살펴라
땀흘리거나 안절부절하는 등의 육체적인 단서는 거짓말할때 육체가 흔히 나타내는 반응이다.
2. 디테일을 살펴라
상세한 사항에 파고들어라. 속여야하는 사항이 사소한 것일수록 거짓말장이가 실수할 가능성은 커진다.
3. 불화를 경계하라
거짓말장이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에 비해 비협조적이며, 부정적인 진술을을 하고 불평이 많다. 또한 친절하거나 불유쾌한 태도를 보일때도 많다.
4. 눈을 본다
눈맞춤을 거부하는것은 종종 상대를 기만하고 있다는 사인이다.
5. 스트레스의 징후
거짓말을 할때는 동공확장이나 목소리의 톤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런 징후가 있는지 살핀다.
6. 멈칫하는 순간이 있는지 본다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급조해야 할 때는 생각을 모으기 위해 대부분의 거짓말장이들이 잠시 뜸을 들인다.
7. 되물어라
경찰들은 종종 혐의자에게 진술을 다시 반복해 보라고 지시하고 그 진술간의 불일치점을 찾아 거짓을 밝힌다.
8. 지나치게 주장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 사실은 말이야..." 같은 단어를 자주사용하며 본인의 결백을 지나치게 증명해 보이려는 사람이 사실은 거짓말장이일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신임을 얻고 있다는 가정하에 행동하지만 자신이 의심받고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백하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9. 너 자신을 알라
거짓말장이가 거짓말에 성공하는 한가지 이유는 듣는사람이 진실을 알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말이 무엇인가 물어봐라. 거짓말에 속지 않으려면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것이 중요하다.
10. 직감을 따라라
우리는 특별한 환경에서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그에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있다. 따라서 생각에 따른 행동특징을 직관적으로 살피는것이 중요하다.
http://guldari.egloos.com/5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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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알아내는 법
-거짓말 털어놓게 하는 깜짝 취조법-
거짓말 하고는 못사는 사람도 있다. 눈빛이 흔들리고 맥박이 빨라지고 식은 땀이 흐른다.
그런가하면 예쁜 거짓말 하는 여우들도 있다. 그 거짓말로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어떤때는 세상이 괴로와지기도 한다. 사실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살 수는 없지만, 살다보면 꼭 알고싶은 거짓말이 있기도 하다. 그러한 거짓말들은 조그만 관심있게 바라보면 알수있는데, 다음과같은 행동을 상대방이 보이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그때 그 거짓말을 털어놓게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
1.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눈은 마음의 창. 과학적으로도 맞는 얘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시선을 피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눈을 쳐다보면 눈동자가 흔들리고 심하게 깜박이는 등 시선을 고정시키지 못하는 불안정한 증세를 엿볼 수 있다. 물론 소심한 사람은 진실을 말하면서도 눈동자가 흔들린다.
2. 손에 미세한 떨림이 생긴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체크하려면 손을 잡아보자. 손은 인간 행동의 50% 이상을 전달하며 대다수의 신체 언어를 표현하므로 감정을 숨기는 것 역시 어렵다. 아무리 능숙한 거짓말쟁이라도 손의 감정은 숨기지 못한다. 바로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손은 적중 확률 100% 거짓말 탐지기.
3. 콧등에 손을 대거나 문지른다
거짓말을 할 때면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가려워져서 긁거나 문지르기 또는 다른 방식으로 코를 만지는 행동을 하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손이 코를 구원하는 것.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도 나름대로 과학적인 셈.
4. 머리를 긁적이고 다리를 꼰다
뭔가 떳떳하지 못하므로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다른 쪽으로 시선을 유도하거나 화젯거리를 은근슬쩍 바꾼다. 갑자기 주위가 산만해졌다면 지금 나에게 뭔가 숨기고 있다는 얘기.
5. 갑자기 말이 많거나 적어진다
웬만큼 뻔뻔스럽지 않은 이상 말수의 변화는 확실히 생긴다.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지므로 갑자기 말이 빨라지고 많아지는 게 정상. 말이 적어진다면 뭔가를 숨기고 싶다는 심리가 작용해 자신의 말수를 조절하는 것. 말수가 평소와 많이 다르다면 거짓말하고 있는 중.
-배우자! 거짓말 털어놓게 하는 깜짝 취조법-
1. 눈빛으로 한번에 제압하기
거짓말을 하는 상대에게 가장 위압적인 것은 뚫어질 듯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 초범일 경우 눈빛만으로도 간단히 해결. 형사의 눈빛을 만만히 보면 안 된다. 찌리릿~.
2. 진실을 말하면 받게 될 혜택 말하기
거짓을 털어놓으면 죄를 감면해준다는 등 귀가 솔깃할 혜택을 제시하자. 마음의 부담을 덜어준 다음 살살 달래면서 진실을 말하게 하는 것이 요령.
3. 계속적인 질문에 지겨워서 스스로 자백하게 만들기
했던 말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질문하는 사람도 지겨워져 갑자기 짜증이 날 수 있으므로 감정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 지겹게 반복해서 말하면 제풀에 꺾이는 사람도 꽤 있다.
4. 결정적인 순간에 제압하기
질문에 전혀 답을 하지 않거나 나름대로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요령파들에게 제격. 부드럽게 차근차근 묻다가 약간 방심했다 싶은 순간에 버럭 목소리 톤을 높인다. 이때 책상을 한번 탁! 쳐도 좋다. 당연히 상대는 깜짝 놀라게 마련.
5. 인간적인 심리에 호소하기
가장 인간적인 방법인 만큼 초범이거나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써보자. 인간적으로 호소하면서 마음을 살짝 흔들어놓자. 특히 감정적이거나 말하기 망설이는 사람에겐 효과적인 방법. 악질범이나 뻔뻔스런 사람들에겐 절대 통하지 않는 방법이니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한다.
6. 발뺌 못할 확실한 증거 제시하기
아무리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눈앞에 떡하니 거짓말한 증거나 증인이 있으면 일단은 한풀 꺾기게 마련. 어중간한 증거일 경우, 오히려 적반하장의 기세로 나오니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자.
http://kr.blog.yahoo.com/abuygi/1243517?frommo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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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진실을 말하기보다 더 어려워"
얼굴표정 연구 석학 폴 에크먼 美캘리포니아大 명예교수
2007년 04월 17일 | 글 | 이종석 동아일보 기자 wing@donga.com |
얼굴 표정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한국을 방문한 폴 에크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16일 경찰청에서 한국 경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얼굴 표정을 보고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알아맞히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미옥 동아일보 기자
폴 에크먼(73)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16일 한국법심리학회와 한림대 한림응용심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 ‘진실과 거짓의 발견’ 특별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처음 찾았다.
에크먼 교수는 표정 변화를 보고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상대방이 어떤 감정 상태인지를 알아내는 연구로 유명한 세계적 석학. 1978년 얼굴의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묘사한 최초의 얼굴지도 ‘얼굴 움직임 해독법(FACS·Facial Action Coding System)’을 만들어 냈다.
그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등에서 범죄 용의자나 테러리스트의 표정 및 심리분석에 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의 저서 ‘얼굴의 심리학(Emotions Revealed)’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고, 2001년에는 저서 ‘거짓말 까발리기(Telling Lies)’가 국내에 소개됐다.
폴 에크먼 교수
△1934년 미국 워싱턴 출생 △1954년 뉴욕대 졸업 △1958년 애들피대 심리학 박사 △1972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심리학과 교수 △1991년 미국심리학회(APA) ‘위대한 과학 기여상’ 수상 △2001년 APA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2004년 UCSF 교수 퇴직 △현재 UCSF 의과대 심리학 명예교수
에크먼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 참석에 앞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는 한림대 심리학과 조은경 교수가 통역을 겸해 배석했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왜 평소와 다른 표정이나 몸짓, 목소리를 내게 되나.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거짓말을 하는 게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인지적으로 부하가 걸린다. 그냥 자신이 실제 경험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꾸며 내야 하기 때문에 앞뒤 계산이 필요하다. 그러면 생각에 과부하가 걸린다. 생각에 부하가 걸리면 정서에도 부하가 걸리고 이때부터 감정이 자기 뜻대로 통제가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표정이나 몸짓, 목소리가 평소와 달라지게 된다.”
―거짓말을 족집게처럼 알아내는 당신만의 비법이 있나.
“질문대로 그건 나만의 비밀이다.(웃음) 가족에게서, 친구들에게서 거짓말을 캐내려고 하지 말고 믿고 사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된다. 이름만 대면 다 알 만한 미국의 유명 정치인 2명이 ‘어떻게 하면 내 말이 좀 더 진실하게 보일 수 있겠느냐’고 나에게 물은 적이 있는데 두 사람 모두에게 얘기해 주지 않았다.”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표정이나 몸짓 등의 거짓말 단서들에는 어떤 게 있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얘기하자면 일반적으로 표정의 변화에 거짓말의 단서가 가장 많고, 다음이 일반인이 알아채기 어려운 미세한 얼굴 움직임, 손동작, 말의 속도, 몸짓, 체온, 목소리, 동공 크기 순으로 단서가 많다. 훈련된 전문가가 이 모든 단서를 근거로 거짓말 여부를 확인한다면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일반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면 말이 잠시 끊기면서 유창함이 떨어지고, 억양이 단조로워진다. 시선을 회피하거나 손동작이 감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단서들이 곧 거짓말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거짓말을 특히 자주, 많이 하는 사람들만의 특징이 있나.
“일상생활에서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예의상 하는 거짓말은 거짓말로 보면 안 된다. 이런 경우는 상대를 배려하려는 것이지 속여서 피해를 주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거짓말로 보면 안 된다. 누가 얼마나 자주 거짓말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부분의 경우 거짓말이 성공하는 이유는 거짓말하는 쪽이 거짓말에 능숙해서가 아니라 속는 사람이 처음에는 대개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해도 쉽게 드러나지 않는 사람이 따로 있나.
“있다. 선척적으로 타고난 연기자가 있다. 자기가 하는 말은 모두 다 진실이라고 스스로 믿는 부류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서도 스스로는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강해서 거짓말의 단서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거짓말은 자주 하다 보면 나중에는 진실이라고 믿는 자기 최면에 빠지는 수가 있다. 또 호의적인 인상이나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의 거짓말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람 2명을 말하자면,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다. 양당에 공평해야 하니까 민주당 출신과 공화당 출신을 1명씩 얘기하는 거다.”(웃음)
―‘달라이 라마와의 대화’라는 책을 집필하면서 티베트 지역 불교인들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화를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난 원인에 대해 연구 중이라고 들었다.
“티베트 지역 불교인들은 대부분 아이도 없고, 가족도 없고, 직업도 없다. 평생을 거의 자기 명상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자각하는 기술이 굉장히 발달돼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기술이 뛰어난 것 같다.”
http://www.dongascience.com/News/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7041709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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