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19세 미소녀 일본 해녀, 미소녀 일본해녀 '오무카이 미사키' 최근 모습.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9. 10:54





일본의 19세 해녀가 눈에 띄는 미모와 착한 마음씨로 한일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한국과 일본 인터넷에는 미모의 해녀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미소녀는 일본 북동부 이와테현의 쿠지시 바닷가 마을 ‘북쪽 끝 해녀 페스티벌’에서 신인 해녀로 뽑힌 19살 오오무카이 미사키(大向 美咲) 씨다. 최근 일본 NHK의 한 프로그램에서 “전통을 지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일본 전통을 지키며 해녀의 길을 계속 가고싶다”고 말해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이후 일본 네티즌들은 “외모만큼 마음도 예쁘다” “만나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팬까페를 개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의 인기는 한국 네티즌들에게도 이어졌다. ‘일본 해녀’라는 검색어로 한국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가 높은 순위에 랭크되고 네티즌들의 블로그에는 미사키에 대한 포스트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국 네티즌들은 “예쁜 외모에 아름다운 마음씨가 보기 좋다” “어린 나이에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가상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한편 한 한국 네티즌은 지난 3월 MBC ‘스페셜-마지막 해녀’에서 다뤘던 제주도 해녀의 노령화 문제를 꼬집으며 젊은 해녀들이 전통을 지켜가고자 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