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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로 알 수 있는 건강진단법, 나의 걸음걸이 유형별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19. 10:49
걸음걸이로 알 수 있는 건강진단법

▣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면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것이 문제이다. 배가 많이 나온 임산부의 걸음거리를 생각하면 된다. 복부 비만인 경우, 히프 근육이 약한 사람이 이 유형이며,복근이 약한 젊은 여성들은 대부분 신발을 끌고 다닌다.
이 경우는 턱을 들어올려 시선을 전방 30m 정도 앞으로 보도록 하고, 발을 뻗어 착지할 때는 발꿈치부터 착지하도록 한다.


▣ 모델같이 걷는다.
걷고 나면 어깨 결림이 심한 경우이다. 척추가 휘어져 보이고, 가방을 한쪽 어깨에 같은 쪽에만 매는 사람에게 많이 볼 수 있다. 중심이 뒤로 쳐져 있어 안정감이 없어보이는 보행을 한다.
이 경우는 아랫배를 살짝 누르면서 몸의 선을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한다. 무릎의 간격도 살짝 떨어뜨려서 걷는 것이 좋고, 엉덩이가 처지지 않도록 엉덩이를 올린다는 느낌으로 걷도록 한다.


▣ 팽귄 같이 걷는다.
길가다가 유난히 사람과 부딪힌다면 이 유형이다. 좌우 한쪽으로 절름발이 같이 걷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는 턱이 올라간 경우가 많으므로 턱을 정면으로 향하도록 한다. 가슴은 활짝 펴서 걷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걸음걸이 습관은 어깨, 등, 척추, 발의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자신의 보행 법에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쳐 보도록 노력 해야 한다. 매일 맨손으로 다리, 허리, 어깨, 골반 등을 스트레칭 하는 것도 보행 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마사이족의 걸음걸이 건강에 좋다던데 어떤 걸음걸이 인가요?

TV생로병사에서 "마사이족 처럼 걸어라"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방송했었습니다.

마사이족은?
동부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의 원주민 부족 마사이족은 아프리카 최고의 전사(戰士)를 자랑하는 부족이다. 가축의 피와 우유를 주식으로 하는 유목민족이 성인병이 없고 아무리 오래 걸어도 피로할 줄 모르고 부족 싸움에 이기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마사이족(Masai 族)의 걸음걸이
* 허리와 가슴은 충분히 펴고 걷고
* 조금 빠르게 걷고
* 발바닥의 전면이 땅에 동시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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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가슴을 펴고 걸으면 척추와 허리 다리 관절에 걸리는 하중을 최소화 함으로써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조금 빠르게 걷기는 율동의 폭을 크게함으로 골격과 내분비기관에 원활한 운동으로 성인병의 요인을 흡수해 버리고 율동의 폭이 큰 걸음도 피로를 줄여준다.

발바닥의 전면이 동시에 닿는 걸음은 발에 머문 혈액을 심장이나 뇌로 올려주는데 최대의 효과를 가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마사이족은 오래 걸어도 피로할 줄 모르는 걸음이 아프리가 최고의 전사를 만들어 준 것이다.
유럽은 지금 마사이족의 걸음이 유행하고 있다.
걸음은 누구나 걷기만 하면 그만이지만, 21세기 과학이 발견한 아프리카의 걸음인 마사이족의 걸음을 선진국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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