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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막혔을때 뚫는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5. 23. 00:45

감기에 무는 무조건 좋다. 무는 수분이 풍부하고 소염 작용이 있기 때문에 코 안에 묻혀주면 코막힘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죽염을 섞으면 더욱 좋다.

따끈한 물에 복숭아뼈 밑까지 아이의 발을 담근다. 약 15~20분 정도. 심하면 낮에도 한두 번 더 해준다. 잠자기 전에 해주면 밤새 코막힘을 예방할 수 있다.

-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은 밤마다 40도 정도의 물에 발을 담가 주면 코가 시원하게 뚫리기도 한다. 이 때 물이 복숭아 뼈 아래까지 차도록 한다.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열이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코 혈관이 수축되고 아래 혈관이 확장되므로 코막힘에 효과적이다. 전체적으로 혈액 순환이 잘 되어 막힌 코가 뚫리는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감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난한 약재다. 감초는 해열과 해독.소염 기능이 있으므로 코감기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대추는 신경이 예민한 아이에게 효과적인데, 감초만 끓여서 먹여도 괜찮다.

코감기에 걸려 코가 막혔을 때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끼우면 막혔던 코가 확 트인다.

감기로 코 막혔을 땐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대파의 흰 부분을 잘라 코의 인중에 올려 놓는다.


엄마들이 자주 묻는 알쏭달쏭 코 상식 Q&A

Q. 코가 막히면 머리가 나빠진다는데 맞나요?
A. 코가 막힐 때 주의력과 집중력은 떨어지지만 머리가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공부할 때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면 코를 자주 풀어야 하고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습에 집중할 수 없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코가 막힌다고 해서 뇌신경 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다.


Q. 아이가 코를 고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아이가 입을 벌리고 코를 고는 것은 코 뒤쪽 편도의 일종인 아데노이드가 두꺼워지는 아데노이드 비대증 때문이다. 코를 골면 수면 사이클에서 깊은 수면으로 들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진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깊은 잠을 못자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해된다. 코골이가 심하면 코를 고는 만큼 아이가 크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 고는 소리는 수면중 뇌가 휴식하며 하루 에너지를 충전하고 정리하는 것을 방해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일종의 신호인 셈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코골이의 원인을 찾는다.


Q. 코가 막혔을 때 코 뚫는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되나요?
A. 코 뚫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효과를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코막힘이 완화된다. 하지만 점막의 혈관이 수축됐다가 이완되면서 코는 다시 막히게 된다.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1주일 이상 사용했을 경우에는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염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코막힘 증상만 일시적으로 해소시켜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스프레이 사용시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다.


코가 막혔을 때는 면봉에 올리브유를 묻혀 콧구멍에 살짝 발라 코를 부드럽게 해주는 방법도 있으며 타올로 습포하거나 목욕을 시켜봅니다.

코가 자주 막힐 때 외기욕이나 일광욕은 코막힘의 예방이 됩니다.

아기의 코가 막혔을 때는 증기를 쐬어 주세요.

아이가 코감기로 콧물이 나오거나, 코가 막혀 힘들어하면 수건을 물에 적셔 랩으로 감싸서 전자레인지에 덥힌 다음 랩을 벗겨 아이의 코에 대고 증기를 쐬게 합니다.

코 막힘이 해소되고 콧물도 잘 나오게 됩니다.

또 코를 풀게 할 때는 한쪽씩 번갈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코를 다 막고 풀면 코 안의 압력이 높아지고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흡입기나 뻥코로 살짝 한두 번 빨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코에 식염수를 서너 방울 넣고 2~3분이 지난 후에, 아기용품점에서 파는 흡입기나 소아과에서 파는 뻥코를 이용해서 살짝 한두 번 빨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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