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나 닭고기를 굽거나 바베큐 했을시에 고기맛이 퍽퍽 할때가 있습니다.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고 단백질은 단단하며 시즈닝한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바베큐나 꼬치구이를 원 할때는 이렇게 해 보세요. 달고기를 염지액에 담궈두면 시즈닝된 향과 수분이 단백질 사이로 스며들어 고기가 부드러워 집니다. 염지를 하게되면 고기의 무게가 약 6% 정도 증가 된다고 합니다. 이 증가된 수분 함량 때문에 요리하는 동안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육즙은 그대로 보존되어 부드러운 바베큐를 만들어 냅니다. 염지를 하지않는 일반 고기는 바베큐시에 18% 정도의 무게가 줄어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염지 과정을 거친 닭은 약 7% 정도만 무게 손실이 있다고 합니다. 즉 염지 할때의 소금과 설탕이 고기에 시즈닝되어 부드럽고 향미가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