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슈 784

현대 신차 아이써티(i-30) 리콜요구 빗발

● 박혜진 앵커 : 현대자동차의 신차 유리창이 요즘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리콜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유재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타는 차는 바로 그 차. i-30야." 최근 현대자동차의 신차, i-30를 구입한 박지영 씨는 닷새 전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운전석 문 유리창이 갑자기 박살난 것입니다. 구입한 지 두 달도 안 된 새 차였습니다. ● 박지영(피해자) : "갑자기 '펑' 하더니 이미 산산조각이 나 있더라고요. (아무 충격이 없었는데요?) "예. 아무충격도 없었어요." 박 씨는 당시 서울시청에서 용인 집까지 한 시간 반가량 운전석으로 들이치는 비를 맞으며 차를 몰아야 했습니다. ● 박지영(피해자) : "이게 ..

뉴스와이슈 2007.10.20

'화완옹주' 성현아의 파격, 임금 팔을 붙들어?

미스코리아 출신의 탤런트 성현아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몬 주도자 중 한 명이자 세손 '이산'의 고모, 영조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화완옹주로 변신했다. 왕족임에도 거침없는 언행과 파격적 행보로 주목받았던 요부 '화완옹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산'에선 성현아를 비롯한 이산 역의 이서진, 송연 역의 한지민 등 성인연기자들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시청률은 17.4% 기록, 지난주에 비해 2%P 상승했다. 여기에 코미디언 지상렬도 출연, 감초 역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현아는 임금(영조) 앞에서의 말과 행동에 어떤 주저함도 없고, 저잣거리에서 펼쳐지는 사내들의 씨름판에 돈을 걸기도 하는 화완옹주의 파격을 무난하게 연기했다.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뉴스와이슈 2007.10.18

'화완옹주' 성현아의 파격, 임금 팔을 붙들어?

미스코리아 출신의 탤런트 성현아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몬 주도자 중 한 명이자 세손 '이산'의 고모, 영조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화완옹주로 변신했다. 왕족임에도 거침없는 언행과 파격적 행보로 주목받았던 요부 '화완옹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산'에선 성현아를 비롯한 이산 역의 이서진, 송연 역의 한지민 등 성인연기자들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시청률은 17.4% 기록, 지난주에 비해 2%P 상승했다. 여기에 코미디언 지상렬도 출연, 감초 역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현아는 임금(영조) 앞에서의 말과 행동에 어떤 주저함도 없고, 저잣거리에서 펼쳐지는 사내들의 씨름판에 돈을 걸기도 하는 화완옹주의 파격을 무난하게 연기했다.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뉴스와이슈 2007.10.18

톤도 사람들 Tribe (2007)

마닐라 십 대 폭력조직의 실상을 열 살짜리 꼬마 에베트의 시선으로 바라본 충격적인 영화로, 마약, 폭력, 섹스 등 빈민가 톤도의 실상을 날것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에베트는 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상을 다 알아버린 듯한 아이이다. 그것은 에베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 때문으로, 에베트의 주변은 이미 성인과 아이의 세계라는 구분이 무의미한 곳이다. 에베트는 총격과 섹스, 죽음 등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며, 가족 간의 사랑 이외에는 그 어떤 긍정정인 가치관도 배우지 못한다. 죽음 앞에서 전혀 놀라거나 슬픈 기색 없이 서 있는 에베트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폭력에 물들어 가는 아이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지기 때문이다. 감독 리비란은 연기자 대부분을 톤도의 실제 주민들로 충당하고, 거친 ..

뉴스와이슈 2007.10.18

톤도 사람들 Tribe (2007)

마닐라 십 대 폭력조직의 실상을 열 살짜리 꼬마 에베트의 시선으로 바라본 충격적인 영화로, 마약, 폭력, 섹스 등 빈민가 톤도의 실상을 날것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에베트는 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상을 다 알아버린 듯한 아이이다. 그것은 에베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 때문으로, 에베트의 주변은 이미 성인과 아이의 세계라는 구분이 무의미한 곳이다. 에베트는 총격과 섹스, 죽음 등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며, 가족 간의 사랑 이외에는 그 어떤 긍정정인 가치관도 배우지 못한다. 죽음 앞에서 전혀 놀라거나 슬픈 기색 없이 서 있는 에베트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폭력에 물들어 가는 아이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지기 때문이다. 감독 리비란은 연기자 대부분을 톤도의 실제 주민들로 충당하고, 거친 ..

뉴스와이슈 2007.10.18

도심에서 포착된 하늘물고기(스카이피시)? 러시아 언론 보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된 괴물체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러시아 시뉴스가 보도했다. ‘하늘 물고기(스카이 피시) 또는 ‘로드’로 불리는 이 같은 모습의 괴물체는 지난 1994년 멕시코 사진 작가인 호세 에스카밀라가 뉴멕시코에서 그 모습을 촬영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이 괴물체는 전 세계에서 수십 차례 목격되는 등 종종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 실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 또 일부 과학자들은 이 괴물체가 시속 300km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비행하는 신종 생물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촬영된 스카이 피시는 지금까지 보고된 종류와는 달리 그 모습이 매우 선명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또 높은 하늘 위를 빠른 속도로 비..

뉴스와이슈 2007.10.18

도심에서 포착된 하늘물고기(스카이피시)? 러시아 언론 보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된 괴물체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러시아 시뉴스가 보도했다. ‘하늘 물고기(스카이 피시) 또는 ‘로드’로 불리는 이 같은 모습의 괴물체는 지난 1994년 멕시코 사진 작가인 호세 에스카밀라가 뉴멕시코에서 그 모습을 촬영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이 괴물체는 전 세계에서 수십 차례 목격되는 등 종종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 실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 또 일부 과학자들은 이 괴물체가 시속 300km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비행하는 신종 생물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촬영된 스카이 피시는 지금까지 보고된 종류와는 달리 그 모습이 매우 선명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또 높은 하늘 위를 빠른 속도로 비..

뉴스와이슈 2007.10.18

사상 최고가 보석 달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크리스티경매장에 전시된 '파베르제 달걀'(Faberge Egg) 시계를 경비원이 지키고 있다.오는 11월28일 경매에 나올 이 시계의 낙찰 예정가는 1200만-1800만달러(110억-164억원)이다.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된 이 시계는 유럽 최대의 부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1902년부터 보유해왔다.지금까지 거래된 파베르제 달걀의 최고 낙찰가는 2002년 4월 뉴욕에서 경매된 960만달러(88억원)이다. 파베르제 달걀은 19세기 러시아의 보석 명장 페테르 칼 파베르제가 알렉산드르 3세와 니콜라스 2세를 위해 만들었다.그후 유럽의 왕가와 귀족,부호들의 부활절 선물용으로 제작했는데 파베르제 공방에서 제작한 달걀 중 현재까지 존재가 드러난 것은 모두 60개에 불과하다. 2004년 2월 미..

뉴스와이슈 2007.10.18

사상 최고가 보석 달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크리스티경매장에 전시된 '파베르제 달걀'(Faberge Egg) 시계를 경비원이 지키고 있다.오는 11월28일 경매에 나올 이 시계의 낙찰 예정가는 1200만-1800만달러(110억-164억원)이다.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된 이 시계는 유럽 최대의 부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1902년부터 보유해왔다.지금까지 거래된 파베르제 달걀의 최고 낙찰가는 2002년 4월 뉴욕에서 경매된 960만달러(88억원)이다. 파베르제 달걀은 19세기 러시아의 보석 명장 페테르 칼 파베르제가 알렉산드르 3세와 니콜라스 2세를 위해 만들었다.그후 유럽의 왕가와 귀족,부호들의 부활절 선물용으로 제작했는데 파베르제 공방에서 제작한 달걀 중 현재까지 존재가 드러난 것은 모두 60개에 불과하다. 2004년 2월 미..

뉴스와이슈 2007.10.18

가짜 명품소파, 편안하세요?

[디자인 한국, 그 빛과 그림자] ‘짝퉁’에 빠진 대한민국 의류에 이어 가구에도 가짜 범람 ‘커피프린스 1호점’도 짝퉁 천국 기업들 ‘디자인 불감증’도 문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의 한 가구업체. 드라마나 인테리어 잡지에 등장하는 독특한 가구들이 가득 진열돼 있다. 달걀 모양으로 독특하게 생긴 명품의자 ‘에그(egg) 체어’를 보고 있자 직원이 다가왔다. “중국에서 가져온 건데 패브릭은 진짜하고 같은 제품 써요. 65만원인데 현금하면 좀 빼드릴게요.” 중국에서 만들어진 ‘짝퉁’이다. 덴마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슨(Jacobson·1902~1971)이 디자인한 이 의자의 진품 가격은 700만원 내외. 근처의 또 다른 업체 B에서는 80만원에 팔리고 있는 중. 점원은 “중국 카피 업체가 A급이어서 가격이 비싸..

뉴스와이슈 2007.10.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