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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먹을 땐 ‘고래회충’ 조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2. 15:43
인천의 일부 횟집과 일식집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잇따라 발견됐다고 2일 <경인방송>이 보도했다.

<경인방송>은 이날 “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회사원 김 모(55) 씨가 지난 9월 30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A횟집에서 자연산 우럭을 먹다가 우럭 살 속에서 기생충 모양인 길이 4∼5㎝의 움직이는 붉은색 물체를 발견, 인천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 음식점 업주는 “상당수의 생선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지만 조리과정에서 제거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구충제를 사와 손님들에게 나눠줬다.

또 같은 달 중순경에도 인천 연수구의 한 일식당에서 우럭 생선회에서 비슷한 크기의 기생충이 발견돼 손님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기도 했다.

고래회충은 포유류 위장에 기생하다 바닷물에 배출된 후 이를 잡아먹은 바다생선의 내장에서 성숙하는 유해 기생충으로, 생선이 죽으면 근육으로 침범한다.

고래회충은 흔히 ‘아나고’로 알려진 붕장어에 가장 많으며, 오징어와 낙지, 광어 등을 날로 먹을 때 인체에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특히 회로는 잘 먹지 않는 고등어, 대구, 명태, 참조기 등에도 고래회충이 있을 수 있다”며 “오징어나 바닷장어, 놀래미 등을 회로 먹고 2~3시간 후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 고래회충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게다가 고래회충은 이름은 ‘회충’이지만 회충약이 듣지 않는다.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감염되면 내시경을 보며 조직검사용 집게로 끄집어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생선은 날로 먹지 않는 게 좋고 특히 생선내장은 피하는 게 좋다”면서 “생선을 다듬는 칼과 도마도 열탕소독을 해야 한다”며 “굳이 생선회를 먹는다면 싱싱한 것으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글 :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28289&kind=menu_code&keys=3





미디어신지식 /  증상 질병에서 펌.

오징어나 바닷장어, 놀래미 등을 회로 먹은 뒤 2-3시간 후 갑자기 배가 아플 때는

고래회충유충증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

고래회충유충증을 방치할 경우 유충이 위벽을 뚫고 들어가 위궤양이나 위염이

생길 가능성이 큰 만큼 반드시 병원을 방문,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래회충유충증은 생선회를 즐겨 먹는 바닷가 주민들에 게 주로 나타난다

회를 먹을 때는 내장을 제거해서 먹거나 익혀 먹을 것!


고래회충유충증은 고래와 물, 바다표범 등의 위에 기생하는 회충류의 유충이

인체의 소하기관에 침입해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상복부통과 급성복통, 구토 등의 증 세를 일으킨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인천 일부의 횟집과 일식집에서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A횟집에서 자연산 우럭을 먹던 회사원 김모씨(55)가 우럭에서 길이 4∼5㎝의 움직이는 붉은색 물체를 발견, 인천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음식점 주인은 "상당수의 생선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지만 조리과정에서 제거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손님들에게 구충제를 제공했다. 또 지난 9월 중순에는 인천 연수구의 한 일식당에서 제공한 우럭 생선회에서도 기생충이 발견됐다.

발견된 실지렁이 모양의 기생충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위장장애와 급성충수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우럭, 광어 등의 어종과 오징어 등의 내장 및 살 속에 서식하고 있다.

고래회충은 이름은 '회충'이지만 회충약이 듣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약은 없다. 감염되면 내시경을 보며 조직검사용 집게로 끄집어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오징어나 바닷장어, 놀래미 등을 회로 먹고 2~3시간 후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 고래회충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주의점을 알렸다.

 
또한 고래 회충을 피하기 위해 생선은 날로 먹지 않는 게 좋고 특히 생선내장은 피해야 하며 생선을 다듬는 칼과 도마도 열탕소독을 해야 한다. 굳이 생선회를 먹는다면 싱싱한 것으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

원글 : http://news.jknews.co.kr/article/news/20081002/391859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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