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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낸 원더걸스 매니저, 알고보니 무면허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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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교통사고를 낸 원더걸스의 매니저 임모(26)씨가 무면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를 조사 중인 칠곡경찰서 교통 조사계측은 "임모씨는 2종 보통 면허 소지자였다. 하지만 원더걸스가 탑승한 차량이 12인승으로 1종 보통 면허가 필요하다"면서 "임모씨가 고의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착각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원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결과를 구두 통보 받은 경찰측은 "원더걸스측이 전방 주시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면서 "앞차가 제동등을 작동한 채로 속도를 줄였으나 원더걸스가 탑승한 뒷차가 주위를 소홀히 해 이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측은 원더걸스와 사망에 이른 피해자 가족간의 합의 상황을 봐 구속영장 신청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원더걸스는 부산동의과학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마친 뒤 서울로 돌아가던 중 14일 새벽 1시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153.9㎞지점에서 2차선에 정차해 있던 백모(46)씨의 SM520 택시와 추돌, 백모씨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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