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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 소개팅 성공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5. 00:06
솔로탈출! 소개팅 성공 노하우

아직 솔로인 당신 친구에게 소개팅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
소개팅 횟수는 계속 늘어가지만 이렇다 할 인연은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첫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소개팅 노하우 알아보자.

▶ 첫째, 첫인상의 중요하다!
사람의 인상이 결정되는 것은 처음 만난 후 5분 이내라고 하며 보통 외모와 옷차림 분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좌우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정해질 확률이 높다는 말이다.

처음 만나게 되는 이성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충분히 겉모습에 힘을 줄 필요가 있다.
아무리 성격 좋고 착하고 돈 많다고 해도 첫인상이 꽝이라면 상대방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기 마련이다.
솔직히 출중한 외모가 아니라면 최대한 깔끔하고 세련된 복장을 갖춘 후 청결을 우선시 하고 헤어스타일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너무 명품만으로 치장하거나 요란한 복장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하자.


▶ 둘째,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하라!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었다면 분명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화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관심사가 맞으면 얼마나 맞겠는가?
다행스럽게 서로 좋아하는 것들이 착착 들어맞아 이야기도 척척 진행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법이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며 무리하게 아는 척 하며 관심 있는 척만을 하는 것도 위험하다. 원래 잘 아는 사람은 조금만 들어도 이 사람이 정말 아는 건지 아는 척 하는 건지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 괜히 모르는걸 아는 체 하기보단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공통된 주제를 던지면서 상대방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얼마 전 크게 났던 뉴스라던가 베스트셀러 도서, 영화 등을 통해 기본 정보를 모으도록 하자.


▶ 셋째, 자신을 어필할 때는 확실하게!
작은 관심거리에서 출발한 대화가 시간이 흐르며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이런 대화 속에서 우유부단한 모습이나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자신의 생각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어필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말하도록 하자.
솔직히 빼어난 미남미녀가 아닌 이상 우물쭈물해 하는 재미 없는 여자를 우유부단하고 맥 없는 남자를 맘에 들어 할 사람은 없는 법이다. 어차피 서로 처음 본 사이니 쑥스럽고 뻘쭘한 건 당연한 일이다. 그 분위기에 눌리지 말고 당신의 분위기를 발산해 상대방을 매료시켜라!

솔로탈출! 소개팅 성공 노하우

▶ 넷째,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기억하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 대해 웬만하면 호감을 느끼며 끌리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자신을 소개하며 했던 이야기나 행동 상황 등을 기억해 상대방에게 약간 관심이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때를 노려 상대방을 챙겨주거나 배려해주는 매너를 발휘한다면 소개팅 상대가 오히려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는 일! 이 때 중요한 것은 오지랖이 넓다거나 나선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다.
적당히 매너와 배려로서 보일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 다섯째,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지금껏 시려왔던 옆구리를 채우겠다는 생각에 소개팅 상대를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짓은 절대 하지 말 것!
상대방을 말을 가로막으며 숨 쉴 틈도 없이 자기 할 말만 늘어놓고 좋아해달라 하는 건 솔직히 너무한 행동 아닌가? 반드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대화하도록 하자.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긴장하지 않은 남녀가 어디 있으랴. 그렇다면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호흡을 원활하게 쉬도록 노력한다.
사람은 긴장을 하게 되면 몸이 굳고 호흡이 빨라지는데 일부러 유연한 움직임과 느린 호흡을 하면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긴장하지 않고 마음에 여유를 가진 채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애프터를 얻는 소개팅 노하우이다.


 

글 : 이지현(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첫 만남

많은 남자들이 놓치는게 있는데...

처음 만날 때 절대! 길바닥에서 만나면 안 된다.

'강남역 지오다노 앞에서 보죠'

'대학로 KFC 앞에서 봐요' 해서 길거리에서 떨다가 (혹은 쪄 죽다가)

길에서 살짝 쩔인 포스로 '어디갈까요' 하는거....대략 GG다.

어디서 볼지 대충 장소를 정해 놓고, 실내에서 만나는게 성공확률이 높다.

길바닥에서 기다리는 시간+헤메는 시간 20분~30분 절다 보면 여잔 지친다.


첫 장소

남자들은 처음 데이트비용이 심하게 많이 들 경우 '본전생각' 이란걸 하게 된다.

다시 말 해서, 비슷한 여자가 나갈 때도

2만원의 밥값이 든 여자와 10만원의 밥값이 든 여자의 호감도는 단연 전자일거다.

아무리 제 아무리 초퀸카가 나와도....아직 내 사람 아닌 사람에게 많은 돈을 투자한 것에 대해

억울해 하지 않을 남자 없다.

여자가 아무리 괜찮아도 소개팅 투입 비용이 높으면 호감은 반감되게 되어 있다.

첫 만남 부터 남자를 봉으로 생각하고 뜯어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

남자 역시. 첫 장소를 조용하고 아늑하며 사람 별로 없고 맛난 맛집으로 잡았다면...

2차는 차 마시는 곳으로 가는게 좋다.

술을 마시게 되면 예상 외의 지출이 될 가능성이 높고 여자가 낼려고 해도 대략 부담되서 내뺀다.

여자가 내도 좋고, 남자가 내도 부담 없을 차마시는 곳을 알아두자.


에프터

다년간의 경험에 의하면 '버스의 법칙' 이라고

날 맘에 들어한 남자는 버스에 올라 타기 전에 '잘들어 가시고 언제 시간 되세요?'

라는 문자가 온다.

날 별로라고 생각한 남자는.....안 온다..-_-;;

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건가?? 라는 착각에 빠진 여자라면 간단한 문자 하나 보내쟈.

'어제 밥 너무 맛있었어요 고마어요..^^'

답문이 오고, 만나자는 문자가 오면 대략 성공!

남자들도 맘에 안 들었으면 그냥 문자 보내지 말거나....평서문으로 보내라.

'잘 들어가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미 밤인걸?


첫 의상

여자들이 하는 착각중에 가장 큰게 '정장 스타일의 참한 아이' 가 남자들의 이상형일거라고 생각하는거다.

하지만, 현실은 매우 다르다.

정장 스타일로 쫙 빼입고 갔을 경우 남자는 일단 '저 여자 엄청 꾸미고 왔다' 라고 인지한다.

그리고 지금 그 모습이 그 여자의 가장 아름 다운 모습일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쎈스있는 여자들은 절대 정장을 빼 입고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

정장 입는건 머 세번째 만남 정도? 해서 '와 저 여자 저런 면도 있구나' 라는걸 각인 시킬 때 쯤이다.


의상은 리본 묶은 상의에 검정색 정장으로 빼입고 가는게 아니라

대략 캐쥬얼 정장정도 (그렇다고 면바지에 면티 입고 가는건 또 아니다..)

세련된 청바지에 정장 스타일의 상의 정도....

남자들 소수 빼고 은근 둔해서 청바지 입고 나가면 그 청바지 50만원 짜리라도 '안꾸몄구나' 라고 인지하는 경우 많다.


암튼 결론은...남자든 여자든 첫 만남에 맞선 나오 듯 정장 빼입고 나오지 마라.

또 한가지! 여자들 절대 목폴라 입고 나가지 말 것. 가슴이 확! 파인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쇄골선이 노출된게 좋다. 정장스탈의 빳빳한 감만 아니면 된다-니트스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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