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

러다이트 운동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7. 13:34

네오러다이트운동 [neo-Luddite Movement]


요약
첨단 과학기술 문명에 반대해 반기술과 인간성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펼치는 기계파괴운동.


본문
뉴러다이트운동이라고도 한다. 19세기 초 실업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영국의 노동자들이 기계산업에 반기를 들고 벌였던 기계파괴운동인 러다이트운동에서 유래하였다. 당시 영국 노동자들은 기계산업의 발달이 오히려 자신들의 삶을 황폐화시켰다고 보고, 영국의 중북부에서 닥치는 대로 기계를 파괴하였다.

기계반대운동은 20세기에도 계속되었는데, 전면적인 기계거부운동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20세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컴퓨터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첨단 과학기술시대가 도래하자, 첨단 기계문명이 인류를 파멸로 이끌 수 있다는 운동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컴퓨터·텔레비전·전자제품 등 현대생활에 필수적인 생활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첨단문명을 거부한 채 외진 곳으로 은둔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출퇴근 때 버스나 지하철도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산업화의 산물인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고 슬로푸드를 먹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처럼 첨단 기계문명에는 반대하면서도 전면적으로 거부하지는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 소극적 네오러다이트족(族)이라고 한다.

반면에 19세기 초의 러다이트운동처럼 첨단 과학기술이 인류의 미래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믿음 아래 폭력 등 과도한 방법을 사용해 공항이나 연구소 등에 폭탄 테러 등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1978년부터 18년 동안
유나보머(Una Bomber)라는 가명으로 "모든 공장은 파괴되어야 하고, 모든 기술서적은 불태워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편물 폭탄 테러를 자행하다 체포된 미국의 카진스키(T.J. Kaczynski)를 들 수 있다. 이처럼 과학기술 문명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사람들을 적극적 네오러다이트족이라고 한다.


 

마지막 러디즘을 예로 들어라하는 것은 아마도 현대의 러디즘을 예로 들어라 하는 것이겠죠?

러다이트가 사회복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답변을 업어왔습니다.


러다이트는 기계화에 따른 필요노동자 수의 감소로 실업자가 늘어나는것을 기계파괴운동으로 막아보려는 자본주의에 항거하는 노동자들의 운동이었는데 러다이트 운동이 확대되면서 영국(대처 수상때의 '영국 병' 치유 정책)과 미국(레이건 대통령때의 사회복지 축소), 일본(나카소네 수상 집권기의 연금확대-복지축소)의 경우에서 보듯 정부 예산의 지출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국가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공의 사회복지는 축소되거나 아예 없어지는 경향을 보이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