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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2008년 한강 서울세계불꽃축제 어디서 가장 잘 볼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4. 11:59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 4일 개최

 

한강 변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가을밤을 즐겨 보세요.’ 가을밤 서울의 밤하늘을 오색 불빛으로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불꽃축제는 지난해의 경우 무려 200만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가을철 서울 도심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는 홍콩연화팀과 한국연화팀 2개국이 참가해 환상적인 불꽃 쇼를 펼칠 예정.


각국 공연 내용 : 불꽃을 쏘는 시간은 국가 25. 축제에서 45000발의 불꽃이 쏘아 올려진다. 불꽃 비용만 8억원. 중국 팀은 세계 최초의 화약 발명국답게 다양하고 화려한 불꽃으로 유명하다. 영화음악 클래식 14가지 음악을 배경으로 천지사방으로 정신없이 터지는 불꽃 장관을 연출할 예정.


명당자리 : 불꽃축제는 멀리서 보면꽝꽝폭죽 소리와 불꽃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불꽃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들을 있다. 불꽃은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바지선에서 쏘아 올리므로 63빌딩 둔치가 가장 보이며 배경음악도 들린다. 그러나 이런명당 오후 5 이전에 도착해야 자리를 잡을 있다
.
건너편 이촌 한강시민공원에서도 불꽃을 감상할 있지만 배경음악은 들을 없다. 원효대교 남단도 명당자리로 손꼽힌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 구내에서도 편안하게 불꽃을 즐길 있다. 노량진 주차타워에 올라 난간 쪽으로 자리를 잡아도 된다. 남산타워에서도 멀리 보이는 불꽃을 감상할 있다
.
한화㈜ 연화사업부 권기현 불꽃축제팀장은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높은 곳에 있는 커피점이나 식당가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그러나 지상에서 올려다봐야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을 감상할 있다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bulnori.com) 참조. 02-3707-9471, 729-1729




참가팀

 
2008 서울세계불꽃축제
2008년 10월 4일(토) 17:00~21:30 / 총 1회
대한생명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63빌딩 앞 수변마당)
홍콩, 한국
 
 
 
 



정말 중요한거... 사무실 옆이라서 매년 관람을 하지만 항상 추웠던거 같습니다. 10월의 한강 강바람이 차가워요. 겨울 파카, 담요등을 준비해 오시면 따땃하게 보실 수 있어요. (많이들 그렇게 하더라구요.)

매년 서울시민을 비롯한 백만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가을 밤하늘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8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 시민공원에서 10월 4일 4만여 발의 연화가 서울의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의 불꽃행사는 홍콩과 한국 2개국이 참여하며 홍콩의 파이로매직社(Pyromagic Productions Ltd.)는 Paint the Sky with Love 를 주제로, 한국의 한화는 Challenge your dream을 주제로 각국의 특성이 가미된 연화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행사인 불꽃연출에 앞서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파라다이스 레스토랑 3층 옥상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한화 남영선 사장, SBS 하금열 사장, 불꽃축제 참가국인 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고, 한화와 한컴이 주관하며, 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건설, 한화석유화학이 협찬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불꽃축제 행사일인 4일에는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 행사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SBS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관람 장소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꼭 나오지 않더라도, 마포 지역 둔치 일대, 동부이촌동 일대에서도 화려한 장면을 볼 수 있다.


행사를 좀더 편안하게 관람하기 위한 불꽃좌석권은 무료이며 불놀이닷컴(www.bulnori.com)과 한화그룹의 웹진 www.hanwhadays.com에서도 사연공모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불꽃좌석권을 신청할 수 있다.

불꽃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매년 수백만의 인파가 몰리는 만큼 올해도 행사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10월 강변행사인 점을 감안해 두꺼운 옷과 자리깔개(돗자리)를 반드시 준비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0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002년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로 지정되어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세계인의 축제로 승화되었고, 이후 2003년, 2004년, 2005년, 2007년을 거쳐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 행사는 매회 약 100만 명의 시민이 함께 보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불꽃은 안전을 위해 한강철교와 원효대교 사이의 바지선에서 발사된다. 행사의 안전을 위해서는 서울시와 한화가 공동으로 질서유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거 불꽃축제 시 너무 많은 관람객이 여의도에 모여 교통상황이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5호선 여의나루역에는 상황에 따라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을 수도 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200명이 한강 둔치 일대에서 청결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장 일대를 말끔히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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