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여친 이사강

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방송 첫 출연 ‘화제만발’

바로가기 이사강 미니홈피 : http://cyworld.com/saganlee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이사강이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사강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신규 패션 파일럿 프로그램인 '아이러브스타일(I Love Style)'을 통해 톱모델 휘황, 댄서 및 포토그래퍼 조성민, '데이즈드&컨퓨즈드'의 김애경 편집장과 함께 화보 촬영 장면을 공개한다.
 

이 트렌드세터 4인방은 'I Love Style'은 어린 시절의 사진을 발견하고 'Back to Basic'이란 콘셉트로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각자 어린 시절 사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배경을 그대로 유지하되 현재 패션 트렌드에 맞게 스타일링을 재해석 한 것.
 
제작진은 "영화 및 CF감독으로 맹활약중인 배용준의 옛 연인 이사강씨가 '아일 러브 스타일'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 그동안 베일에 싸여 궁금해하던 팬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화와 CF 감독으로 맹활약중인 이사강은 이날 에스닉 무드의 롱 드레스에 굵은 스팽글 헤어리본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비스듬히 누워있는 어릴적 사진에서도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은 2002년 첫 단편영화가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Shorts Film Festival에서 심사위원 대상 수상으로 연출 실력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FTTS, 하동균, 원티드, 2am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연출해 뮤비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고, 현재 장편영화 '블링블링'을 통해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 중이다.
 
'아이 러브 스타일'은 11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